코부시는 처음에 락으로 컨셉을 잡았고 츠바키는 전자음악으로 컨셉을 잡았지
코부시는 호평받았는데 츠바키는 작곡가가 커리어가 짧은 작곡가라 그런지 임팩트가 부족했고 평가가 호불호가 갈렸음
그 뒤의 음악들을 보면
코부시는 왁자지껄한 락, 빅밴드 스타일
츠바키는 여리여리하고 애절하거나 밝은 전자음악 스타일
이라고 생각이 들어(혹시나 싶어서 인디즈부터 최근곡까지 다시 들어보고 내린 결론)
다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내가 느끼기엔 대체로 그래
코부시는 편곡에 여러가지 악기가 많이 들어가거나 기타 소리가 많이 들림. 베이스도 강한 편
츠바키는 인디즈 싱글에 비해 대놓고 우린 전자음악이에요 라는 것 보단 편곡이 많이 유연해져서 전자음악 느낌은 덜해졌지만
그래도 기타 소리는 거의 안들림. 키보드 소리나 전자음이 많이 들리는 것 같어
뭐 내가 음악적 식견이 넓은 것도 아니고 그냥 내 느낌인데 틀린 느낌 일 수도 있고 ^^;
음악이나 편곡에 더 관심있는 덬들의 댓글 환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