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유즈루와 경기하는 것은 어느 스케이터에게나 최고의 경험입니다. 그없이 여기서 경기하는 것은 처음이었어요. 화가 났고 정말 불편한 마음이었습니다. 얼음위로 올라섰을때 자신의 수행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도 무언가 잃어버린 것처럼 슬픔을 느꼈어요. 모두가 그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가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원해요. 아침 훈련시간이 끝났을때 호텔로 돌아가서 빠른 회복을 비는 노트를 그에게 적었습니다. 무언가 그를 위해 특별한 일을 하고 싶었어요. 왜냐하면 다리부상을 겪어야 하는 게 얼마나 힘든일인 지를 잘 알거든요.
제이슨이 말했듯이 모두가 "그"를 생각하고 있겠지.
지난 세선에서 정말 미칠것처럼 안타까와서 미친듯이 기도하고 원했더니 (나뿐만 아니라 너무 많은 사람들이) 기적이 일어났던 것처럼 이번에도 어마어마한 행운과 기적이 그를 기다리고 있을거라 믿어.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그를 생각하고 그의 완벽한 회복을 자기 일처럼 간절히 원하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