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요즘 새로 발견한 사진들부터
그리고 일본인지 캐나다인지 모르겠는데 후지의 카토 아나운서가 히어로즈라는 방송을 위한 인터뷰를 했는데 별 내용은 없어.
다만 하뉴가 사대륙 올지 안올지 걱정했던게 뻘짓이었구나 싶은게 이번 사대륙의 출전과 타이틀 획득에 대한 하뉴의 불같은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음 ㅋㅋ
밑에 다는 아니고 사대륙에 대한 간단한 해석 첨가
http://www.dailymotion.com/video/x57st26_170109-4cc%E3%81%B8%E3%81%AE%E6%80%9D%E3%81%84%E8%AA%9E%E3%82%8B_sport
새해의 기원은?
하뉴: 아직 새해기도를 못했어요. 기도를 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 기도를 이뤄야하는 것은 저자신이지요.
4대륙대회는?
하뉴: 꽤 오랜동안 4대륙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네요. 보통 전일본후에 세계선수권까지 실전경기가 없었어요. 이번에는 이런 실전감각을 가질 수 있을겁니다. 한번도 4대륙을 우승한 적이 없어요. 그래서 이번에 그 타이틀을 가지고 싶습니다.
올림픽이 열리는 경기장이지요?
하뉴: 네. 저의 피크를 거기에 맞추고 조정하고 싶어요. 같은 장소에서 스케이트를 할 수 있는 기회는 매우 중요해요. 그리고 일년의 같은 시기이기도 하구요. 좋은 적응훈련이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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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뉴: 얼음의 온도라든가 경기장의 온도는 스케이터들의 몸과 스케이팅에 직접적인 영향을 줘요. 그리고 저의 프리스케이트의 피아노곡의 한음한음이 들리는 지 이런 것들을 주의깊게 살펴보고 싶어요.
평창 올림픽은?
하뉴: 점점 가까와지고 있네요. 이제 일년남았다고 했을때 매우 짧게 느껴지지만 거기에는 365일이 남아있는 것, 많은 시간이 있어요. 이 시간의 매순간을 소중히 하고 싶습니다. 올림픽 바로 일년전이라 저는 매 영역에서 더 개선되고 진화해야 한다고 느껴요. 경기에서 결과가 나타날 수 있는 그런 훈련을 하고 싶어요.
카토아나운서: 하지만 하뉴선수의 진화감은 이미 엄청나잖아요...
하뉴: 아니예요. 아직입니다. 아직 멀었어요.
카토아나운서 나래이션: 다음달 4대륙은 평창올림픽과 같은 경기장입니다. 그래서 하뉴선수는 빙질, 음악의 진동과 같은 것들을 점검할겁니다. 3월의 세계선수권은 올림픽에 출전할 일본선수의 수를 결정하기도 합니다. 하뉴선수는 만약 제가 일등을 할수있다면 괜찮을거예요 라고 말했습니다. (우승 선수의 국가는 최대참가수인 3명의 출전권을 가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