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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ACT 2017년 6월호 12000자 인터뷰 번역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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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5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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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한건 대체할 말이 
 생각이 안나서 밑에 단어 뜻 찾아뒀어.
 오역, 의역있으니 양해바래.
 굉장히 길어서 일단 대화 주제로 나눴어
 아직 끝까지 덜했는데 그거 하면 마저 가져올게 :)



현재,니혼테레비의 토요일 10시 드라마 "저, 운명의 사람입니다."에 자칭 "신"을 칭하는 수수께끼의 남자라는 수상하고 어려운 역을, 정말로 표표*하고 즐겁게 연기하고 있는 야마시타 토모히사. 이 작품에서. 다시 한번 새로운 연기의 폭을 넓히고 있는 그는, 이어지는 7월 시작인 [코드블루 닥터 헬기 긴급 구명] 3rd 시즌의 촬영을 맞이하고 있다. 연기자로서 새로운 경지를 보여주었던 작품으로 불리고 있는 [보쿠운], 그의 대표작이면서, 7년 만의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는 [코드블루]와, 정말로 충실한 "연투*"에 도전하는 야마시타가, 잡지의 월간화 후의 첫 표지 모델 특집에 등장. 


표표:세속에 구애됨 없이 훌훌 유연하게 지내는 모양; 세상사에 조연하고 종잡을 수 없는 모양 
연투 : 한 투수가 야구에서 2회이상 시합을 계속해서 투구 함.


온화하고 침착한 행동 거지, 자신을 꾸미는 일은 없는 진지하면서 성실한 대답은 변함이 없었다. 단, 그 차분한 모습은, 이전 보다 경쾌하면서도 커다란 다정함을 담고 있었다. [노부타를 프로듀서] 이후 12년만에 [어렸을 때는 알고있는, 유일무이의 동료]인 카메나시와, 지금 함께 드라마 [보쿠운]을 만들어가는 기쁨, 현장의 즐거움을, 때때로 문득 고요한 웃음을 띄우면서 말하는,[지금, 조금은...자신에게 자신을 가지고 있네요]라고 이어갔다, 그 한마디는 굉장히 감회가 깊다. 냉정하고 겸손하던 그가, 솔직하게, 그렇지만 역시 사양하듯이 말하는 모습은, 큰 변화를 본 기분이 들었다. 연령과 경험을 더 해가는 중에, 그의 강함을 지탱하며 올곧게 자란 "싹"은, 좀 더 두꺼워지면서 변모를 이루어,[마음을 뻗어서][나는 나밖에 할 수 없는 것을 해]라고 말하는, 인터뷰 중 몇 번인가 되풀이되는 칭찬에도 표현자로서의 각오가 느껴지는 취재였다. 

오랜만에 등장이므로,현재 촬영중인 [저, 운명의 사람입니다.]에 대해서ㅡㄴ 물론, 이번 7월 부터 시작하는 [코드블루 3rd 시즌애 대해서도, 여러가지 말을 듣었으면 좋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우선, [보쿠운]의 이야기부터. 전 작의 "스님"(5시~9시 나를 사랑하는 스님)에서 이번에는...자칭입니다만 "신"을 연기하는 한참 중이네요. 

[뭐, 가야했던 길이었는지 모르겠지만요(웃음)]

스님의 다음에 가야하는 순서로서(웃음)?

[응, 그렇네.하하하]

조금 거시기한 인상을 받았습니다만, 조금 물들었습니까?

[젼혀 물들지 않았어요. 저기...아무리 노력해도, 점점 살찌지 않는 체질이 되어버려서]

에, 그렇습니까?

[지금까지는, 하반신은 전혀 트레이닝하지않았는데.특히 "뭔가를 위해서"라는건 아니지만요, 무술의 선생님이 조금씩 트레이닝을 시켜서. 그러다보니까 굉장히 하반신이 근육이 생겨서. 그걸로 인해, 먹어도 먹어도 따라가지 못하니까, 먹는 쪽이 어려운...라고 할까 (쓴웃음)]

그 트레이닝은, 언제부터 했습니까?

[처음에 갔을때는, 벌써 1년정도 전이네요. 도중, 쉬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최근 반년정도 쭉...1주일에 1회 혹은, 10일에 1회는 가고 있어요]

절권도?

[아, 맞아맞아. 절권도랑 칼리*. 역시 중요하네요, 그런 것들은. 역시 이렇게...항상 자신을 "준비 되어있는 상태"로 두지 않으면, 찬스는 잡을수 없다고 말하는. 그러니까,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을 까나? 라고 생각이 들어서 시작했어요]

칼리 : 필리핀 전통무술, 칼리 또는 아르니스, 에스크리마 라고 불림

현재 연기하고 있는 "수수께끼의 남자" 이 인물은, 대체 정체가 뭔가요? 신입니까 (웃음)?

[하하하. 수수께끼의 남자는 어디까지나 수수께끼의 남자입니다만. 단지, 그 "자칭 신"이라는 건, 그것을 어떻게 붙잡을까? 였네요. 뭔가 가능하면, 신일까? 라고 하죠. 그럼 순간이동이 가능하다면 신일까...]

라고, 그런 부분이 "신" 이라는 건가요?

[그렇죠. 고대의 사람들은, 여러가지 것에 "신"으로 받들였다던지, 인간이 말하는 신이라는게, 만능의 무엇이든 가능한 존재를 말하고 있지만, 정말로 그런 걸까? 라는. 그런 의미에서, 뭐든지 가능하면 신인걸까? 에서, 저는 맘대로 후자로 생각을 했지만요. 그러니까 이 번의 역은... 특별히 상식에 붙들리지 않아도 돼. 사람의 말을 듣고 싶으면 들으면 되고, 듣지 않아도 돼. 거기에 대한 리액션도 특별히 보통사람이 하는 것 같은 리액션이 아니어도 돼. 그러니까 "위화감"이네요. 저는]

 그 존재가 "위화감"으로 있어.

[웅, 존재가 위화감(웃음). 라고 할 정도가 좋을까나라고 생각해서...그래서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어요]

자유롭게 즐겼나요?

[그럼요.그래도, 카메(카메나시)니까, 좋은 의미에서 신경쓰지않고, 생각한 그대로 가능했네요]

여러 가지 것을 갑자기 한다던지.

[하는 것도 가능했고...그래요. 뭔가 이젠. 라이벌이면서도 친우니까]

두 사람은 정말로 오래되었으니깐요.

[웅. 어릴 때부터 알던 사이니까..뭐라고 할까요? 관계로는, 소꿉친구에 가까운데요, 이제는. 그렇기 때문에 가능한, 자연스런 느낌. 그게 카메가 아니라, 전혀 다른 배우였다면,역시 신경쓸 수 밖에 없으니깐요. 그렇게 장난칠 수도 없고]

특히 야마시타상은 신경쓰는 타입이니깐요.

[웅..무지 신경쓰네요(쓴웃음)]

두사람이니까 가능한 그 주고 받음이, 매번 즐거움이었어요. 특히 수수께끼의 남자는, 카메나시상이 연기하는 마코토의 씬이 메인이니깐요.

[그래요..그러니까 신비롭게. 연속드라마인데도, 카메하고만 연기를 했어요(웃음) 그런데, 정말 그게 연기인걸까? 라는...]

그런 감각(웃음)?

[웅, 내 안에서는(웃음)]

그래도, 그런 식으로 자유로운게 가능했던건, 굉장한 일이죠?

[그렇네요. 그러니까 정말로 귀중. 유일하네요. 유일무이한 나로서의 동료네요. 뭐랄까..정말로 없어요. 같이 어린 시절을 알고있는 (이쿠타)토마는, 역시 배우로서도 각오를 하고서 하고 있지만, 뭔가 다르네요. 같을 정도로 알고있지만, 뭔가 다른 포지션의 사람이니까. 카메의 경우는, 음악도 하고 있고, 콘서트도 척척 하고 있고, 그룹을 가지고 있는 점이나... 그런 것들을 포함하면은, 뭔가 "가까워"네요. 존재가. 거기다가, 예전에 함께 했었던 것도 있어서. 그러니까 .. 확실히 말하면, 나랑 카메 밖에는 모르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요. 일본 연예계를 놓고 봐도. 나랑 카메 밖에 모르는 감정이라는게 존재하는 ... 기분이  드네요. 그렇기때문에, 정말로 귀중한 동료]

적어도, 그런 부분을 느끼면서, 지금도 함께 현장에 있는 거네요.

[웅웅, 그래요. 그러니까 역시, 조금 이렇게..자신을 가지게 되었어요. 저, 지금. 자신에게]

오오.. 굉장히 좋은 이야기.

[뭐랄까...나는 나로서 괜찮아,라고 할까. 역시 의식하는게 아니지만. 다양한 배우나 아이돌 같은...사람들의. 다양하게 활동하는 걸 보면. 물론 자극을 받는 부분도 있지만, 거기서..뭐랄까? 같은 장소에서 따라가봤자 안된다고 할까. 나는 나의 스타일로, 느꼈던 일, 하고싶은 일을 자유롭게 해야겠다고나 할까, 같은....이런 부분이네요, 마음은. 그래서, 가슴 펴고 있다고 할까. 나는 나 만이 할 수 없는 일을 하고 있는 거고, 당신은 당신만이 할수 있는 일이 있어요! 같은]
 
카메나시군은 서로 그렇게 생각하겠죠.

[웅. 그러니까 카메도, 그렇지? 전부터, 확실히 프라이드를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하니까.나는 어느 쪽이냐면...그런 타입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점점 어른이 되면서, 조금씩 그런 기분으로 바뀌웠다고 할까. 최근은]

그렇게 생각하기까지.. 긴 시간이 걸렸네요.

[길었네요..역시, 확신이 없었던 건 아니었지만. 어딘가 자신 없었던 점도 있고. 그래도, 잘 생각해보면, 굉장한 사람은 많고, 나에게는 할 수 없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나만이 할 수 있는 일도, 나에게 있는 거니까. 특별히 아무것도 신경쓰지마라고 할까...라는 기분이네요. 그러니까 당당히, 나 답게, 느낀 그대로를 표현하는 게 정답일까나라고]

이렇게 12년만에 카메나시상과 함께하는 게 결정될 때가지,실제로 어떤 기분이었습니까?

[아니..뭐랄까, 2~3년 전에, 카운트다운(콘서트)에서 만나서. 나도 오랜만에 나갔는데요. 그 때, 연락처를 교환해서. 어쩌다보니, 조금씩 만나게 되어서...밥먹으러 간다던지, 골프하러 간다던지(웃음)]

어른이네요(웃음)

[하하하,그러게요(웃음) 그러면서, 집에 간다던지 하는 사이에 "다시 언젠가 함께 가능하면 좋겠네"라고. 근데 그게 언제 (가능)할지는, 전혀 몰랐는데. 작년에도. 그러니까 이렇게 빨리 (이런 기회가) 가능해 !? 라는 기분이었네요. 이런 것도 타이밍이구나 라고. 그게, KAT-TUN이 충전 기간에 들어가는 것도, 누구하나 예상 할 수 없는 일었고]

그렇네요. 타이밍이 바뀌면, 다시 상황도 젼혀 다를 수 있겠네요.

[전혀 다를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우리들의 "하고싶어"라고 하는 건 생각만으로 되는 부분은 아니니깐요. 그게 가능한 사람도 많이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우리들은 이 사무소에서 일을 시켜주고 있다는, 그런 책임이 있고,그 룰에 따르면서 뭔가 가능할까? 라는 건. 그러니까 좀 더 귀중하네요., 이 번일은. 우리들의 마음도, 사무소에 통해서. 그것이 형태로써 나왔다는 것은...어른으로서 제대로 실현이 가능하다는 것은, 정말로 굉장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기때문에, 전하는 곡을. 드라마도, 좀 더 즐길 수 있는 것으로 하고싶어. 그런 생각과 마음이, 굉장히 강했어요. 단순하게 즐겁지만요. 지금은]

둘이서만 알 수 있는 게 있따는 건 좋네요.

[그러니까, 신기하네요. 뭐랄까 카메랑은, 싸웠던 시기도 잇었고... 싸움이라고 할 것 까지는 없지만, 서로 조금 거리를 뒀었으니깐요.]

생각하는게 달라서, 당연히 누구나 있는 일이지요.

[웅웅, 그게, 말이죠? 서로, 밖에서 여러가지 경험을 해서, 돌아 본 뒤에야...인정했다고 할까, 존경할 수 있는 관계에 가까워졌다고 할까. 나로서도, 정말 신기하네요.]

신기인가요.

[웅. 그게, 계산하지 않았던 일이고. 어린 시절에는, 생각하는 방식이 달라서 밀어냈던 시기도 있었는데, 거기서부터, 상대방을 인정하는 관계까지...뭐라고 할까? 부활한다고 할까, 회복한다고 할까. 이렇게까지...우리들은, 속이 좁았던 걸까! 라고 (웃음)]

좋네요(웃음). 그게, 서로 그렇다는 건.

[그쵸, 나만 그런게 아니라, 카메도 그런. 그러니까, 당시의 나...10대 후반이라지만 생각하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서로 관용하네. 관용이라는 건 서로 인정하고부터]

서로의 좋은 점이나 굉장함을 알기때문이네요.

[그렇다고 생각해요]

굉장히 멋진 일이네요. 남자 아이니까라는 느낌도 있구요.

[하하하. 이 건, 하지만... 근본은 닮은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분명, 그런 거네요. 닮았기 때문에, 다른 시점에서 보면, 전혀 다르다고 느끼고 만다던지... 

[웅웅]

예전에 인터뷰할 때,[한 번 싫어라고 생각했던 것은, 쭉 싫어라고 하는 부분이 있어] 라고 말했었는데.

[아아, 웅,웅웅]

그 시기부터 생각한다면, 꽤 변했네요.

[그렇죠. 사람은 굉장히 변하는 거라고 생각해서(웃음). 사람이라는거, 변화를 계속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몇살이 되더라도...나의 연령이어도, 주변 사람들에 의해서 마음이 바뀌는 거고, 컬쳐도 바뀌네요]

영향을 쉽게 받나요?

[영향 받네요. 좋은 영향만요? 나쁜 영향은 역시 받고 싶지 않고, 받지 않도록 하고 있지만. 좋은 영향으로 점점 변화하면서 살고 싶자고 생각하고 있어요. 웅, 그렇죠...싫어하는 것을 싫어 라고 말한 시기랑 비교하면, 여러가지 흡수해보자.하고나서 판단하자고 생각하게끔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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