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하루에 한번씩 쓰는 일기도 아니지만
전부 비공개로 해 둬서 정말 아무도 안 오는 블로그에
어디라도 내 마음을 털어놓을 곳이 필요해서
몇자 끄적끄적 적거나 하고있거든
정말 마음이 너무 답답한데 이 심정을
전~부 말하면서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블로그에 적기 시작했는데
사실 쓰면서 더 울기도 하고 화날 때도 있지만
그래도 그 순간의 답답함은 많이 정리되는 기분이었어.
쓸데없는 내 잡담이지만
혹시 가끔 정말 답답해 미칠거같은 덬들이 있다면
돌려돌려서 말할 곳은 있어도
정말 마음 속에 있는 감정 전부 털어놓을 곳이 없다면
어딘가에 적어두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좀 전에 나도 내 블로그에 글 적고 오는 김에 카테에도 남겨.
내가 블로그에 글 적다가 좀 외롭고 쓸쓸해지면
괜히 카테 기웃기웃거리면서 힘 얻어가서
우리카테덬들 진짜진짜 좋아하거든!!!!
힘든 일, 속상한 일이 있어도 괜찮으니까
마음 속에 쌓아둬서 병으로 만들지 말고
이것도 한 순간의 추억으로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