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는 덬들 있을지 모르겠는데
작년 11월에 내 인생은 왜이럴까 하면서
일본어공부하는데 누가 일본어 하지말랬다고 하면서
왜 처음으로 하고싶은게 생겨서 하는데 하지말라고 하는고얌!!(빼액)
하면서 엄청 길고 부끄럽게 푸념했던 적 있는 원덬이얌....ㅎ...
덬들이 댓글로 진심을 담아서 조언해주고, 다독여주고 그래서
그때 다시 마음잡고 지금까지 꾸준히 일본어 공부하고 자격증 준비하고 있어!
작년 12월에 N4로 시험봤었는데 만점으로 합격했다! ㅎㅎ 물론 N4..엄청 난이도가 낮지만..ㅋㅋ
덬들에게 넘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
그때 써준 댓글들은 힘들고 지칠때마다 두고두고 보고있어 정말 고마워!
람테 없었으면 내 인생 진짜 어떻게 됐을지..ㅜㅜ 고마워 ㅠㅠ
그리고 그냥 공부만 해도 좋았던 나였는데,
팔자에도 없다고 생각한 워홀이나 유학이 또 욕심이 나고..
공부도 시작했는데, 이것도 해보자하는 생각이 들더라구!
어찌보면 일본기준 늦은 나이지만 밑져야 본전이라고 워홀 2분기에 넣으려고 지금 준비중이야!
이런 쪽은 내가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하나부터 시작하려니까 너무 어렵고, 또 준비하는 과정에서 망설임도 많이 드는데
그래도 맘 붙잡고 잘 해보려고 해!
그때 덬들의 따뜻한 조언이 없었다면 아마 나는 지금도 멈춰있는 상태 그대로였을거야.
그 말에 힘 얻어서 한발한발 도전해보게 되었어.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거라고 생각해.
횡설수설했지만, 고마운 마음 전하고 싶어서 글 남겨!
물론 합격은 내가 하기 나름이겠지만, 꼭 열심히해서 합격소식 들고 올게!
워홀 준비하랴 알바하랴 학원다니랴 접속이 뜸하겠지만 잘 지내구 있어야해!!
덬들 정말 고맙구.. 마니 조와해...♥
그럼 이만~!(도망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