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돌아다니다가 태연의 눕방을 봤는데
태연이 발라드 목소리에도 쿨톤 웜톤이 있다는거야
태연이 말하길 덤덤하고 부드러우면 쿨톤이고 좀 적극적이고 따뜻하면 웜이랭ㅋㅋㅋㅋ
그래서 우로빠들의 목소리는 어떨까 생각해봤는데!!!!!
사쿠라이쇼->갈웜
이오빠는 무조건 웜톤인데 봄웜보단 확실히 가을이야. 람덬들은 어떻게 생각하려나? 쇼쨩은 음색이 따뜻하잖아
아이바마사키 ->청량 여쿨
이오빠도 무조건ㅋㅋㅋㅋㅋㅋ여쿨. 일단 밧쨩 목소리는 청량하고 발라드 부를때도 잔잔한 여름파도가 발목에 찰랑이는 그런 느낌이 들어
니노미야 카즈나리->초여름 여쿨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봄에서 여름으로 막 접어드려하는 초여름!!!!
일단 덤덤하고 촉촉한 목소리라 빼박 쿨톤인데 겨울은 아니고 새싹이 막 돋아나는 초여름 그 어디메인것 같아...
오노 사토시->겨쿨의 정석
밧쨩이랑 리다 듀엣곡 거리가 물들무렵을 처음듣고 나는 빼박 겨울노래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가을 노래더라고?;;;
그도 그럴게 쿨톤 둘이서 가을 노래를 부르니까...일본어 모르는 사람은 빼박 겨울 첫사랑 노래라고 생각할거야
덤덤한 고음에 기교도 거의 안섞고 완전 반듯하게 부르자나 겨쿨의 빼박 정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오빠는 피부도 쿨이면서 목소리도 쿨이넴ㅎㅅㅎ 웜톤인 나랑 천생연분인듯
마츠모토준->봄웜? 갈웜?
예??? 쥬니가 봄이라니??? 싶을수도 있겠지만 (사실 다섯명중에 제일 모르겠어ㅠㅠㅠ)
예전에는 콧소리가 중심이 되는 가늘고 높은 소리였는데 목소리가 많이 굵어졌어
오빠가 2000년대 초반이랑 지금이랑 노래 부르는 목소리가 많이 달라진 것 같아
확실히 덤덤한 목소리는 아니고 적극적이고 기교 많이 들어간 목소린데 차갑진 않아 마일즈어웨이 듣고 결정함
겁나 주저리 적어놨넼ㅋㅋㅋㅋㅋㅋㅋ덬들도 한번 궁예해봐 재밌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