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무라마요에서 읽씹(既読スル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나봐ㅋㅋㅋㅋ
(풀영상이 안뜬것 같아서 중웹에 올라온 컷영상만 봤는데, 저번 주 무라마요 방송이랑 착장이 똑같아서 아마 그저께 방송편일것 같음)
그래서 히나가 블랙마요한테 라인 하냐고 물어봤는데 둘 다 안한대ㅋㅋㅋㅋ
그러니까 히나가 도야가오로 "저는 요즘... (손으로 스마트폰 만지는 포즈)" 하니까 블랙마요 두 명 눈 휘둥그레해짐ㅋㅋㅋㅋ
히나가 요즘 (라인에) 재미붙였다고ㅋㅋㅋㅋㅋ (블랙마요가 "변했네 변했어" 이럼 ㅋㅋㅋㅋㅋ)
근데 막 너무 귀여웠던게ㅠㅠㅠㅠㅠ
단톡방에서 "저번에 생일 파티 즐거웠네~" 이런 말을 누가 보내서 자기도 ""재...밌...었..." 이렇게 느릿느릿 치고 있었는데
갑자기 단톡방에 다른 친구들이 "재밌었지~" "진짜 좋았어" "다음에 또 만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파바바박 보내니까 히나는 느릿느릿 하나하나 치고 있었다가 시무룩..ㅠㅠ ""나도 보내고 싶어!" 했다고ㅋㅋㅋㅋㅋ
자기가 보내는 도중에 화제가 바뀌어버린대ㅠㅠㅠㅠㅠㅠㅠㅠ 초고속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고ㅋㅋㅋㅋ 아무래도 타자가 느려서 못따라잡는듯....ㅠㅠ
으 상상만 해도 졸귀지 않니... 혼자 집에서 스마트폰 붙잡고 끙끙대는거 상상하게 돼.... 저게 멤버들 단톡방이라고 상상하면... (씹덕사)
나는 이미 주거써... 귀여워서 주거버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