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tasy on Ice 하뉴한테 딱 어울리는 제목이구만
쇼팽이 쇼트로 결정되었다는 소식듣고 난 그냥 덤덤했는데 실망했다는 팬들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되기도 하고, 특히 만에 하나 이게 하뉴 컴피 마지막 쇼트인 경우라면 흑흑 하뉴 프로그램이 너무 고프다 굶주렸어 ㅠㅠ
한편 이번 올림픽 하뉴가 정말 이길 생각으로 다가가고 있구나 지난 시즌 클린쇼트의 부재를 다신 겪고 싶지 않구나 싶어 무조건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 게다가 "궁극의" 쇼팽을 볼 생각하니 이게 왠 호강이냐 싶기도 하고
본인이 누릴수 있는 즐겁고 화려한 것들을 많이 아니 거의 외면하고 이제껏 힘들게 힘들게 자신을 다그치며 걸어온 하뉴를 무조건 응원한다 거기다 잘생기기까지 했으니 아무런 토를 달지 않을 것임!
그리고 이번 시즌 유즈 캐나다 안가요 (퉤퉤) 아주 내 속이 시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