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잘하게 일어나는 거추장스러운 일들이야 그렇다치고
https://twitter.com/mirakyun/status/852056722181115904
정말 감당하기 힘든 일이 앞에 놓여있을때...
기자: 힘든시기를 어떻게 이겨내나요?
하뉴: 이겨내려고 노력하지 않아요. 힘든건 힘든거예요. 그걸 인정해버려요.
하뉴: 견딜수 없을정도로 고통스러워서 더이상 하고싶지 않다면 그만두면 되요.
하뉴: 그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정말? 그런데 포기한 적이 있었나?
이랬던 사람이 하는 말이라 별로 와닿지가 않네
보는 사람이 민망할정도로 힘든 순간이 많았어도
큰대회가 끝나면 바로 얼음위에서 연습하고 싶다는 말을 아무도 의심하지 않을 정도로
얼음위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하뉴 유즈루의
마지막 꿈의 무대일지 모를 올핌픽때 천장을 머리에 이고 앉아 하나의 점으로 움직이는 너라도 응원하고 싶은데 C석조차 내손에 안들어올 것 같아 ㅠ
보고싶다 하뉴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