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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ACT 2017년 6월호 만드는 사람 2명이 말하는 배우 야마시타 토모히사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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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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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역이나 오역있어:)




약관 30세로서 많은 드라마를 프로듀서 해온 후쿠이 유타. 야마시타랑은 '저, 운명의 사람입니다.'에서 처음으로 일하게 되었지만, [학생 시절부터 그의 드라마의 팬이다.'라고 말했다.같은 세대의 프로듀서의 눈에는 배우 야마시타가 어떻게 비춰지고 있는 걸까?


'저 운명의 사람입니다'에서 노린 것은, 판타지랑 리얼리티의 동거.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설정이면서도, [내일 나에게도 일어날지도 몰라] 라는 작품으로 만들고 싶었어요. 야마시타상은 '신'을 자칭하는 수수께끼의 남자를 연기하고 있습니다만, 기획을 짜면서 그 역의 설정을 생각해냈을 때, [이 드라마는 재밌게 될거야]라고. 즉 굉장히 특별한 역활이었어요. 신이라는 것과 연상의 사람인 주인공을 타이르는 구도가 되어가는 부분과 주인공과 같은 세대로 굉장히 친밀한 거리감으로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어떤 사람인지 읽기 힘든 느낌이 있어서 코미디 적인 매력을 함께 갖추고 있는.... 그래서 어떤 사람이 연기하면 좋을까라고 생각했을 때, 주인공인 마코토를 카메나시 카즈야상이 연기하고 있는 것도 있어서, 신기한 친밀함과 거리감이 있는 야마시타상이 떠올랐습니다.  사실은, 제가 학생 시절에 두사림이 첫 공동 출연했던 [노부타를 프로듀스]를 굉장히 좋아해서,그 투샷에 반했었어요(웃음) 그러니까, 이 번 캐스팅은 정말 기뻤어요.


 야마시타상은 '나, 신인데요'라고 말하는 것도 납득이 되게하는 신기한 매력이 있으니까요. 그런 그가 신을 연기해준다는 것으로서, 어디까지나 장난을 쳐도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인거지?' 라는 흥미를 시청자 분들이 가진 채로 이어나갈 수 있다는 것. 그것도 주변의 사람들과 관계성부터 그 사람 됨을 상상하게 되는 역이 아니라서, 그 사람 자체부터 읽어 내야만 하는 유일무이한 존재인 역이기 때문에, 유일무이한 사람으로 야마시타상이, 해주지 않으면. 현장에서의 야마시타상의 연기는, 우리들이 상상을 전부 넘어 섰었어요. 그가 더해준 어레인지는 굉장히 편안하고, 재밌어서....코미디 센스가 탁월했네요. 게다가, 연기 자체도 가벼운 느낌인데도, 특유의 설득력이나 든든함이 있기때문에, 말에 점점 보는 사람의 마음을 물들여가는 느낌이 굉장히 있다고 생각했어요. 


 야마시타상이랑은 처음으로 뭉쳤기때문에, 처음은 [어떤 사람이려나?]라고 생각했지만,말도 안되게 좋은 사람이었네요. 제일 느낀 부분은. 작품을 굉장히 사랑해주고 있는. 굉장히 정열적인 사람이라는 것. 정열적으로 아이디어를 내줘서, 거기에 불쾌감을 주지 않아요.[이렇게 생각하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여러가지 것을 올곧게 긍정적으로 제시해주네요.[이번 작품을 다시 한번 재밌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걸까요]라는 플라스 원을 항상 생각해주고 있어요. 그것도 독선적인게 아니라 우리들과 함께하면서 만들려고 하고 있어요. [오늘은 어떤 것을 해줄려나]라고 두근거리면서 리허설을 보고 있어요. 그런 기대감을, 좀 처럼 간단히 사람에게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라서. 이렇게 말하면 허들을 올려버리는 것 같지만요(웃음) 그래도, 야마시타상에 대해서는, 매일 매분 매초 , 기대감을 굉장하게 만들어요. [이렇게 되는구나] 라는 확신 하고 진행하는 작업이 아니라 [이렇게 되버리다니!] 라는 것을 모두들 만들어 가요. 제작진도 거기에 자극을 받아서 [그렇게 나온다면 이렇게 하죠]는 상승효과가 생기니깐요. 그런 연속드라마의 참다운 즐거움에 대해서, 최고의 어프로치를 해주는 연기자라고 생각합니다. 의지할 수 잇는 사람이네요. 드라마 속에서, 그런 야마시타상이 연기하는 신은 대체 어떤 사람인걸까. 마코토와 맞서고 있는 둘만의 관계성이 앞으로 어떻게 되어갈까. 그 것을 제발 즐겁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야마시타상에게 앞으로 바라는 점은... 아직 만난지 2개월 정도에 불과하지만,['같은 세대 동지'로써, 이 사람과 평생 일하고 싶어']라고 말하고 싶네요. 어떤 일을 맡겨도, 두근거리면서 리허설을 보고있는 자신이 상상 되니깐요.[저도 그의 표현에 지지않을 정도의 작품을 만들어 가야겠네]라고 생각하게 만들어준 배우에요.








2008년 1st 시즌, 09년 스페셜 드라마, 10년 2nd 시즌,그리고 기대의 3rd 시즌, 긴 기간을 걸친 [코드블루 닥터 헬기 긴급구명]을 만들어 가는 마쓰모토 프로듀서에게, 시리즈를 걸쳐오면서 보게 된 연기자,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매력에 대해서 묻다.





[코드블루]에서 함께 하는 것이 정해졌을 당시, [노부타를 프로듀서][쿠로사기][프로포즈 대작전]이라는 드라마를 보고서, 나이브 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의 현대 적이고 젊은 역활로 세상에 침투해있는 야마시타군의 이미지네, 라는 인상이 있었습니다. 단정하고 도시적인 얼굴과 선이 가늘다는 인상으로부터. 그 것을 받아들여 (야마시타 연기하는) 아이자와 캐릭터를 만들기 시작했을때는, 재능은 있지만서도, 조금은 섬세한 상정을 해버렸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만나보니까 노부타에서의 야성스러운 맛을 받아서, 그렇다면, 지금까지 해오지 않았던 역으로 새로운 매력을 꺼내는 것으로 도전같은 생각으로 설정을 바꾸었습니다. 요즘 같은 젊은 이들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도 있는, 한 순간 실수하면 싫어 할 수도... 같은.그런 첼린지를 하면서 어떻습니까? 라고 1st 시즌의 기획으로 설명한 것이 기억이 납니다. 의상을 맞추면서, 블루의 의사 의상을 입은 야마시타군은 정말로 몇 번이나 수라장을 지나쳐온 것 같은 의사의 얼굴을 하고 있어서...과연 우리들의 이미지 대로. 실제로 현장에서 보는 연기도. 그 자신이 가지고 있는 어두운 부분을 좋은 방향으로 내보이고 있었습니다.큰 표정으로 말하지 않고 분위기를 내면서 서있는 것은 근사했었고,그 자신도 [대표작이 되었다]라고 말할정도로 캐릭터가 나왔던 것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1st 부터 약 1년. 2nd 시즌의 그도, 변함없이 믿음직했어요.야마시타군은, 외우는게 빨랐네요. 수술 신의 수술을 담당 했을 때도 있었고, 그 도구를 받은 다음에, 대사를 말하는. 건너편의 카메라에 시선을 주면서, 이렇게... 라는 연기가 굉장히 많았는데. 그것도 아이자와는,그 수술을 흐름을 멈추지 않고 하지 않으면 안되는. 그런데, 그는 (한 순간의 흐름을) 1회 보고서 해냈네요. 지도해주러 온 의사들의 손놀림을 특별히 메모도 하지 않고 보고서, [아마도, 가능할 거라고 생각해요] 같은 느낌으로.그것은 1st 때부터 변함없이, 대단했어요. 연기는 정말, 그 5명은 모두 자신의 캐릭터를 잘 알고 있어서. 그대로 해버리면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만, 한가지 있다고 말하자면, 1st의 때 보다, 성장을 이유로 한 "헤멤"을 내주길 바랬는데. 별로 실수는 없고, 환자에대해서도 건조한 아이자와도,2nd 시즌은 꽤 고민하는 씬이 많으니까, 전과 같은 '의지가 강한 시선' 같은 느낌이 아니라, 좀 더 나이브한 부분을 내달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멋지게 표현해주었고, 그 헤어스타일부터 오는 조금 상냥한 느낌의 비쥬얼에도 그가 만들어 준 것이네요. 


 2시즌을 걸쳐서 느낀, 야마시타군의 매력은, 그 분위기가 아닐까요.어느 어두운 부분에 얽힌 분위기가 있어서, 거기다가 메이져이면서도, 두가지가 양립해서 특별히 휘기한 연기자네요. 그리고,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점이, 그의 멋진 점이랄까요(웃음)[그 건 못해요] 라는게 전혀 없고, 자신을 묶어두지 않는 다고 할까. 이 쪽의 제안에 [재밌을것 같네요. 해보죠]라고 호기심을 보이면서 도전해주네요. 만드는 쪽으로서는 감사하고, 매번 새로운 발견이 있어서, 함께 만드는게 즐거워요.굉장히 예의가 바르고, 주변에 신경써주고 우리들을 신용해주면서 '맡겨'주네요.약간의 일로는 흔들리지 않을 자신이 있는 거겠죠. 어릴 때부터 쟈니스 사무소의 경쟁에서 이겨왔던 자부심, 자신을 쌓아 올려온 시간...그런 것들이 베이스에 있어서,[해보겠습니다]라고 솔직하게 말하는 걸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7월, 7년만에 그 5명이 전원 모여서, 3rd 시즌을 맞이하게 되었다는게 굉장히 기쁘고, 감사합니다. 야마시타군뿐만아니라, 그 5명이 진지하고 향상심이 굉장해서 [이런 걸 하고 싶어요]라고 말해오는 것도, 맘대로 이상의 팀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들이 말할 필요도 없이, 그들 나름의 '7년'을 채워줄거라고 생각되고, 3rd 시즌은 그들 각자의 분야해서 책임자가 되어, 가르치는 편이 됩니다. 환자와 부하들을 어떤 방식으로 대하고 접하는지, '의사로서의 철학'의 부딪히는 방식, 그 충돌과 인정하는 것이 이번 팀의 축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의사로서의 스킬도 당연히 올라갔고, 사람으로서도, 7년이 지나서 좀 더 커진 아이자와를 야마시타군이 어떻게 보여줄지, 굉장히 기대됩니다. 











* 요청 덕( http://theqoo.net/494191697 ) 


  덕분에 읽게 되었는데 너무 좋은 기사였어!

  뭔가 알찬 휴일을 보낸 기분이야 

  감독님들이 좋게 봐주시는게 넘나 좋았어!

  보쿠운 감독님은 완전 성덕이었구나.

  코드블루에 대한 기대감은 점점 업되는거 같고.

  스캔본 기사가  잘 보여서 읽기 쉬워서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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