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의역주의 오역주의!
사이좋음 팀 ③
야스이 × 나가츠마
등 스트레치 콤비
얏스 이 스트레치, 작년 'DREAM BOYS' 쯤부터 시작했네.
레오 유연운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둘인데.
얏스 맞아맞아. 그래서 종종 했다기보다는, 지쳤을 때랄까, 리허설이 엉망친창이 되었을 때에 기분전환으로 하고 있어. 뭐, 내가 으쌰 하고 나가츠를 올려도, 전혀 나가츠 다리가 올라가지 않지만(^^).
레오 그래도, 제대로 펴지고 있어!
얏스 그러고 보니, 도중부터 하는 방법이 변했지?
레오 아~ '불꽃의 체육회 TV'로 중국에 간 뒤네. 소림사에서 직접 전수받은 거. 그거는 대단해. 처음에 당했을 때, 등이 빠직빠직! 하고 울렸는걸.
얏스 그래도, 두려워하면서 나도 해봤더니, 쇄골 쪽도 펴져서 엄청 기분좋았어! 이야, 나가츠의 등 최고~♪
레오 가끔 사나다군이 "나도~" 하고 편승해 오지만, 갭이 엄청나서...
얏스 아하하! 중량의 차이네!
레오 또, 야스이군은 장기 부타이가 있으면, 내 허벅지에서 자주 자!
얏스 허벅지가 다른 사람보다 기니까 베개같이 엉겨붙기 좋아.
레오 그래서, 괜찮을 때 부들부들~ 하고 내가 다리를 흔들어서 깨워줘. "본방이에요~" 하고.
얏스 '쟈니스 올스타 아일랜드' 때는, 내가 오른쪽 다리, 아란이 왼쪽 다리에 달라붙었네(^^). 반대로 '쟈니스 긴자' 콩트에서는, 이불에 들어가는 장면에서 나가츠가 나하고 붙어있었지만.
레오 MC에서 말해서는 안 되는 걸 말해서 공연장이 얼었을 때지? 그때, 엄청 불안해져서...
얏스 "야ㅏ스이구ㅜ~ㄴ! 나 저질렀어ㅓㅓ~" 하고 계속 붙어있었어.
레오 "같이 자도 돼? 부탁해부탁해!" 하고.
얏스 그때부터, 아무래도 상관없는 거도 MC 중에 꼬치꼬치 확인하게 되었네.
레오 "'쇼쿠라' 수록 뒤에, '라지라' 현장에 따라간 이야기 해도 될까?" 처럼.
얏스 괜찮잖아, 그건(^^)! 대단한 이야기도 아니고.
레오 그게, 진짜로 말해도 될지 무서웠는걸!
둘이 같이자는거 상상만 해도 씹덕터진다...
마지막엔 키스마이 스포했을때 그때 얘기지?? 레오 얘기하고서 엄청 당황했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
PART4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