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여운이 남는 책이다..
오키노의 고뇌가 느껴지고 막ㅠㅠ
중반까지만 해도 오키노를 몰아붙이는 모가미가 조금은 밉고 그래도 살인이라는 방법을 써선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마쓰쿠라가 감옥에서 나와서 안하무인에 쓰레기 같이 행동하는거 보고 모가미가 옳은 거 같기도 하고 그 방법 아니었다면 마쓰쿠라는 평생 뻔뻔하게 살았겠지..
오키노는 분명 정의를 실현한건데 엄청 찝찝하고 뭔가 잘못한거 같고 나도 같이 찝찝한 기분...
취조장면도 그렇고 마지막 오열하는 것도 그렇고 니노 감정씬 엄청 많을거 같아 힘들겠다...
오키노의 고뇌가 느껴지고 막ㅠㅠ
중반까지만 해도 오키노를 몰아붙이는 모가미가 조금은 밉고 그래도 살인이라는 방법을 써선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마쓰쿠라가 감옥에서 나와서 안하무인에 쓰레기 같이 행동하는거 보고 모가미가 옳은 거 같기도 하고 그 방법 아니었다면 마쓰쿠라는 평생 뻔뻔하게 살았겠지..
오키노는 분명 정의를 실현한건데 엄청 찝찝하고 뭔가 잘못한거 같고 나도 같이 찝찝한 기분...
취조장면도 그렇고 마지막 오열하는 것도 그렇고 니노 감정씬 엄청 많을거 같아 힘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