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모토상의 아웃풋으로서 배우나 탤런트로서의 측면도 있지요.
연기의 경우는 스스로 만들지 않는다고 할까, 각본이 있고 그것을 표현해주세요 라는 가운데서 하는 것이지요. 누가 해도 똑같은 것을 해도 어쩔 수 없다고 할까, 아까 말한 상질의 사운드를 울리면 모두는 만족하겠지만 자신 안에서는 "여기에서 조금 이펙트 걸고 싶네"라는 마음이 나오는겁니다. 음악이라면 전부 스스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나머지는 모인 동료와 그 날 때마침 나온 소리로 작품을 만들 수 있다면 되는 것. 자신의 음악이란 "ZINE"과 같은 느낌이려나 하고.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만들고 있지 않은. 자신이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고 있을 뿐이기 때문에 흥미가 있는 사람만 들어주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