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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Sound & Recording Magazine 7월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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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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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RECHERI
도모토 쯔요시에 의한 규격 외의 Funkness



Text: Kentaro Shinozaki
Photo: Hiroki Obara
Hair & Make: Maki Ohdaia(la pomme)
Styling: Nao Watanabe (Creative GUILD)

의상협력: FRANK BLACK



얼마 전 도모토 쯔요시가 ENDRECHERI로서 발표한 Funk 앨범 『HYBRID FUNK』. 보컬은 물론이고 스스로 작사/작곡/사운드 프로듀스를 담당하고 허물없는 어레인저/뮤지션 동료들과 완성시킨 작품이다. 그 사운드는 히트만을 의식한 것과는 대국에 있으며 Funky한 애티튜드가 만재. 그루비한 리듬대 위에서 보컬을 일그러뜨리거나 피치 시프트(pitch shift)를 걸거나 끝내는 2믹스를 통째로 패닝(panning)한다고 하는 장난기가 있는 처리를 실시하여 무엇보다 도모토 쯔요시가 음악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소리로부터 절실히 전해져 온다. 게스트인 야마시타 타츠로가 기타 컷팅을 피로하고 있는 것도 토픽으로 본지 독자라면 도모토 쯔요시라고 하는 선입관 없이 순수하게 사운드를 즐겨줄 수 있을 것이 분명하다. 본작의 레코딩에서 사용한 prime sound studio form에서 도모토 쯔요시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자

 

 

─ 우선은 지금까지의 프로젝트나 도모토 쯔요시로서의 이름이 아닌 "ENDRECHEI"로서 활동하는 것으로 된 경위부터 알려주세요.

그렇게 어려운 이야기가 아니라 심플하게 말하자면 쟈니즈라고 하는 단어와 이미지가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맨처음에 음악을 만들었을 때 "쟈니즈 아이돌이 정말로 이 곡을 만든 거?"라든가 "정말로 어레인지의 디렉션을 한 거?" 라고 들었던 것에서부터 저는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사람들과 관여하며 정말로 자신이 음악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믿어주시게 되고ㅎㅎ 거기서부터 소수의 동료가 생겨, 그 동료가 또 새로운 동료를 부른다는 형태로 사람이 모여와주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쟈니즈라고 하는 단어나 아이돌이라고 하는 이미지가 원활하게 일을 진행시켜주지 않았다는 것이 저의 역사입니다.

 


─ 고생하셨던 거네요.

새롭게 와준 뮤지션도 처음엔 "에, 아이돌의 음악을 돕는거?"라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해보니 쟈니즈 아이돌이라고 하는 단어에서부터 이미지하고 있던 인간이 Funk 애호가였다고 하는. 뮤지션 중에서 Funk를 하고 싶은 사람이란 꽤 많아요. 하지만 하지 못하는. 왜인가하면 일본에서는 여러 의미에서 엄격한 장르니까. 왠지 너무 매니악하다는 이미지가 있거나 하는거에요. 주위도 움직이기 힘들고. 예를 들어 "상질의 사운드"라는 말이 있지요. 하지만 무엇을 가지고 상질인 것인지는 사람 각자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은 Funk이기 때문에 Funk에서 말하는 상질이라는 것은 그루브인거에요. 소리가 깔끔하다든지 같은 것 자체에는 그다지 의미가 없는. 부딪히거나 섞이거나 하며 노이즈조차도 그루브한다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고대어의 이름 "ENDLECHERI"에서 따서 "ENDLICHERI☆ENDLICHERI"로서 음악 활동을 하는 것으로 했었습니다. 개인적인 세계관의 장소로서 저는 이 이름을 붙인 것 뿐으로, 울리고 싶지도 않은 스피커의 소리를 오프하고 싶었던. 그렇게 활동해가는 사이에 제가 독촉한 것도 아닙니다만 청중 분들이 저를 "케리"라고 부르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라이브 MC에서도 "도모토 쯔요시입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만 점점 ENDLICHERI라는 이름 쪽이 이겨가는 느낌이 되었습니다. 그 현상에 의해서 "도모토 쯔요시는 어디로 간거야?" 라는 가까운 장소의 사람들로부터 듣도록 되어버려서, 저로서는 여기에 있어요 라는 감각이었습니다만 그 사람들의 불안요소나 질문에 다가서는 것으로 밴드나 청중과의 미래가 확약되는 것이라면, 이라며 한번 ENDLICHERI☆ENDLICHERI의 세계는 그만 두었습니다. "놀이인데, 이 유머를 어째서 모르는거야"라고 생각하면서... 프린스도 이름이 없어지거나 하고 있지 않습니까ㅎㅎ 알기 쉬움이나 안심이나 편함을 원하는 사람에게 말하는 것이 지쳐버렸다 라는 이유도 있어서. 노이즈라든가 거칠다거나 어수선하하든가 저는 그걸로 괜찮다고 생각하네요.

 


─ 그 ENDLICHERI☆ENDLICHERI의 후, 美 我 空, SHAMANIPPON 등의 프로젝트에서도 작품을 내면서 이번은 ENDRECHEI라고 하는 프로젝트에서의 릴리즈가 되었습니다.

39세가 되어 30대 곧 끝나기 떄문에 다시 한 번 ENDLICHERI☆ENDLICHERI의 세계를 하고 싶네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대로의 이름으로 하는 것도 재미있지 않기 때문에 "REBORN"이라든가 "RETURN"과 같이 다시 태어난다고 하는 의미에서 "ENDLI~"를 "ENDRE~" 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한 번으로 하고. 이 이름으로 할 때는 울리고 싶지 않은 스피커 소리는 무시라고 할까 자신 안에서 뮤트를 걸고 자기자신이 울리고 싶은 소리를 소중히 하고 싶네, 라면서. 여기까지 이야기 한 것에 흥미가 없는 사람은 그걸로 됐다고 생각합니다. 제게는 그런 반응을 헤아릴 필요성이 없는. 그건 방만함으로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옛날 일본인으로 말하자면 "무(無)"라든가 "공(空)"의 세계에서 음악을 하고 있다고 하는 감각이니까요. 사운드 만들기라든가 보컬, 레코딩 때는 일단 무(無)입니다. 이런 가사를 쓴다면 보통은 안되겠지, 라는 것도 무(無). 그 때의 자신이 직감적으로 생각한 것이 반영되어 있는 것이야말로 살아있는 의미이구나 라고 생각하거나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아웃풋이 때마치 음악에 있는 것입니다.

 

 

─ 도모토상의 아웃풋으로서 배우나 탤런트로서의 측면도 있지요.

연기의 경우는 스스로 만들지 않는다고 할까, 각본이 있고 그것을 표현해주세요 라는 가운데서 하는 것이지요. 누가 해도 똑같은 것을 해도 어쩔 수 없다고 할까, 아까 말한 상질의 사운드를 울리면 모두는 만족하겠지만 자신 안에서는 "여기에서 조금 이펙트 걸고 싶네"라는 마음이 나오는겁니다. 음악이라면 전부 스스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나머지는 모인 동료와 그 날 때마침 나온 소리로 작품을 만들 수 있다면 되는 것. 자신의 음악이란 "ZINE"과 같은 느낌이려나 하고.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만들고 있지 않은. 자신이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고 있을 뿐이기 때문에 흥미가 있는 사람만 들어주면 되는 것입니다.

 


─ 도모토상은 본작에서도 모든 작사/작곡을 담당하고 계십니다만 곡만들기는 항상 어떤 식으로?

저는 노트북과 음악 소프트로 놀면서 만들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우선은 그 곡의 주역이 되는 리프나 "이거 멋있네"라고 하는 베이스 패턴을 입력해 넣고 거기에 맞는 비트를 만듭니다. 다음으로 자신 안에서 울리고 있는 소리를 기타나 건반으로 확인하고 코드감을 찾아가는. 그렇게 소리를 더해가면 곡이 완성되었다, 라는 느낌입니다. 뭔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모르겠다 싶을 때는 미완성인 채의 데모를 스튜디오에 가지고 가는..... 「HYBRID FUNK」가 딱 바로 그러합니다만 간단한 리프나 브레이크만을 기반으로 구두고 설명해서 연주해주도록 하거나 했습니다. 모두가 사운드 체크를 하고 있을 때 가사를 생각했던 정도이기 때문에 당연히 어떤 가사가 띄워질지 밴드 멤버는 모르는 상태로 하나, 둘로 녹음한 첫 번째 테이크가 사용되어있어요. 사실은 전부 3테이크 녹음했습니다만 테이크를 반복함에 따라 모두 폼 잡기 시작해서 소리가 깔끔하게 정리되기 시작해버렸던. 그것이 싫었기 때문에 첫 번째를 채용했다고 하는. 노래도 일발 녹음으로 코러스도 일발로 나중에 띄웠습니다. 이런 녹음법을 옛날부터 할 수 있었다면 후회도 적었을텐데 라고 생각하는 지금입니다.

 


─ 노래도 밴드와 동시에 녹음하셨다는 것입니까?

그렇습니다. 스튜디오의 메인 부스에는 밴드 멤버가 들어가고 저는 구석 방에 쫓겨나 부르고 있습니다ㅎㅎ 같은 방에서 밴드 소리가 겹쳐도 딱히 상관없다고는 생각하지만 후쿠짱(후쿠다 소우)과도 이야기해서 그것은 피하자고.

 


─ 밴드와 노래를 동시 녹음하는 것은 용기가 있네요.

보통이라면 레이블 측도 시키고 싶지 않은 방법이지요. 하지만 저는 괜찮겠죠, 라는 느낌이고 뮤지션들도 순발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즐겨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다른 현장에서는 밟지 않는 이펙터를 밟을 수 있는 장소"라고 자주 말하고 있습니다. 모두 매니악하게 이펙터를 개조해와서 그것을 울리고 싶다고 말해오는거에요. 그런게 울려지는 것이라면 나는 이런 보컬로 해야지, 라고 생각하며 노래하고 있습니다. 모두 동료이며 친구이기 때문에 "내 노래에 맞춰서 너희들은 이렇게 연주해"라는 독재감각은 전혀 없습니다. 자주 "조지 클린턴 같은 느낌이네"라고 듣습니다만 확실히 P-Funk는 좋아합니다만 딱히 조지 클린턴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도 아니에요. 친구과 함께 소리를 울리고 그 친구가 새로운 친구를 초대해 함께 음악을 즐길 뿐이기 때문에. 한 줄로 요약하자면 매우 대충 녹음하고 있습니다 ㅎㅎ

 


─ 밴드 더빙이나 코러스 녹음만인 날도 있지요? 그럴 때도 도모토상은 스튜디오에 들어가는지?

브라스나 코러스만을 겹치는 날도 있습니다.


 

─ 다망하신데 굉장하네요.

아뇨, 딱히 팟하고 올뿐이기 때문에. 코러스 녹음 날에 와서 "좀 더 이상한 느낌이 좋겠네요" 같은 말을 하며 코를 막고 노래해달라고 하거나, 그런 느낌이에요ㅎㅎ 누군가의 노래나 곡을 예로 들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그 곡 대로 되어버리기 때문에 엄청나게 바보 같은 오더 밖에 하지 않네요. 그 날의 저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그대로 사운드에 반영시키는 방식이라고 할까. 그렇게 해가면 모두 엄청나게 이상한 텐션으로 되어서 좋은 ㅎㅎ 모두가 현장에서 완성되어가는 느낌을 보는 것이 즐거운 거네요. 음악을 보면대로 할 필요는 없고, 사운드 셋팅도 저는 정형을 바라는 것이 아닌. 소리를 깔끔하게 하고 싶다는 기분도 딱히 없기 때문에.



─ 세간 일반에서 말하는 "좋은 연주"나 "좋은 소리"에는 흥미가 없는 것이네요.

잘하는 것만이라면 누구라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과자 만들기에 가깝다고 할까, 그램수를 제대로 지키면 일단 결과물은 나오는 감각. 여자 아이가 치즈 케이크 만들 수 있어요 라고 어필하는 것은 뭐였던걸까 같은 ㅎㅎ 그런 것을 득의양양한 얼굴로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뭐야 이거?"라는 것으로 하고 싶습니다. 취재를 받다보면 "새로운 곡은 어떤 곡입니까?"라고 물어보시지 않습니까. 취재를 하는 측으로서는 당연한거지요. 하지만 저로서는 각자의 해석으로 좋다든가 싫다든가 멋대로 말해주면 되는. 자신의 음악을 좋은 것처럼 생각해주도록 하려고는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물론 모처럼 취재를 해주시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만 소리를 듣고 판단해주시는 것이 제일 좋은데, 라고. 사실은 깔끔하게 정리정돈 된 코멘트가 있는 편이 모두 기뻐하겠지만 만약 거기에서 한 마디라도 틀리게 전달해버렸다간 그런 곡으로 되어버리는. 이미지라는 벽 앞에서 사람들이 정체해버리는. "나는 이런 곡을 듣고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가 정답이지 않을까나 하고. 작품이 전부이기 때문에 자신의 곡에 대해서 코멘트하는 것은 잘하지 못합니다.



─ 같은 파트에서도 곡마다 복수의 뮤지션이 참가하고 있습니다만 레코딩 때 사람 선택은 어떤 식으로?

매우 대략 말하자면 항상 함께하고 있는 동료 중에서 스케쥴이 비어있는 사람ㅎㅎ 예를 들면 이전 KenKen도 참가해주었는데 그도 P-Funk를 매우 좋아합니다만 이번은 스케쥴이 맞지 않았어요.



─ 이번 새롭게 뮤지션 동료로서 맞이한 사람은?

기타 타케우치 (토모야스)군의 요망으로 드럼의 누마자와 (타카시)상이 참가해주셨습니다. 거기서부터 베이스에 타네다 (타케시)상, 기타에 야마구치 (타카시)군 키보드에 Gakushi군이 와주거나. 사사키 쥰상께 어레인지를 부탁하자 SOKUSAI상이 베이스로 와주신 것처럼 제가 사람을 고르고 있는 것이 아니에요. 그리고 이번은 (야마시타) 타츠로상께서도 참가해주셨습니다. 타츠로상 측에서부터 말을 걸어주셨었어요. "치게해줘"라고. 그러한 상황에서 "이런 이상한 곡입니다만 괜찮으시겠습니까?" 라는 형식으로 부탁드렸습니다.



─ 이번 도모토상은 기타를 치지 않으신 것 같네요.

그냥 왠지 치지 않아도 되려나 싶어서 ㅎㅎ



─ 『HYBRID FUNK』의 타이틀 대로 디지털 요소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만만 그 부분은 도모토상이 각 어레인저에게 리퀘스트해서 만들고 있는 것입니까?

그렇습니다, 전부 구두로ㅎㅎ 물론 베이직한 데모는 건냅니다만 기본은 전화로 전달합니다. 하지만 아까 말씀드렸듯이 세세한 리퀘스트를 하면 그대로 되어버리기 때문에 "~적인" 이라든가 "~같은" 이라든가 "~식의" 라는 느낌으로 전합니다.



─ 데모를 만들 때는 어떤 음원을?

음악 소프트에 내장되어있는 음원으로 만들어버립니다.



─ 가이드 곡도 데모 때 넣습니까?

넣지 않습니다. 넣으면 거기에 끌려다니기 때문에 그러니까 멜로디만 입력합니다. 기본적으로 그루브로 이끄는 곡으로 하고 싶기 때문에 리프같은 것을 넣고 게다가 구멍 숭숭인 느낌으로 해서.... 소리를 꽉차게 넣어서 전한다한들 어레인지할 필요 없잖아 라는 상황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다만, 너무나도 예의가 없을 정도로 비어있을 경우는 브라스나 스트링스의 리프도 넣습니다. 그렇게 어레인지 해주신 것을 들으면 또 새로운 리프나 브레이크가 생각나거나 하기 때문에 어레인저와 그렇게 오고감이 있고나서의 스튜디오 입장이 많네요. 그 외에는 「HYBRID FUNK」처럼 아무 것도 떠오르지 않은 상황으로 스튜디오에서 어떻게든 한다고 하는 곡도 있는. 그러니까 스튜디오에서의 작업 비율이 엄청나게 높습니다.



─ 거의 모든 곡의 아웃트로에서 개성적인인 이펙트를 걸거나 하시면서 특징 있는 것을 하고 계시네요.

의도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진지하게 해도 어쩔 수가 없고 그 자리에서 생각난 것을 소리로 하고 있을 뿐이네요. 후쿠짱에게 "이런 식으로 하고 싶은데 뭔가 없을까나?" 라고 물으면 아이디어를 내주기 때문에 둘이서 여러 가지 말하면서 정해가는 느낌입니다.



─ 믹스는 후쿠다상과 함께 가셨습니까?

그렇습니다. 하지만 진지하게 하지 않는다는 것이 중요해서 "이 정도는 가능하지 않겠어?" 라는 부분은 점점 날려가고,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다면 각을 떨어뜨려가는. 레코딩 때 제 목소리 질이 그 곡의 사운드나 그루브에 맞지 않는다 싶으면 목리를 두껍게 하거나 얇게 하거나 합니다만 그럴 때는 우선 마이크를 바꿔서 form에서는 두껍게 하고 싶을 때 TELEFUNKEN U47, 조금 얇게 하고 싶을 때 NEUMANN M269C로 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외에는 서서 부를지, 앉아서 부를지도 곡에 따라서 바꾸어가는데 앉으면 저음이 나오는거네요. 마이크도 스탠드에 세우지 않고 손으로 들어보거나 지면에 향해서 앞으로 구부려서 노래하거나 해서. 자신이 어느 대역에 있으면 될지는 노래 녹음 때부터 신경쓰고 있어요. 나중에 EQ로 조정해도 되지만 녹음 단계에서 그렇게 하는 편이 좋다고 하는, 당연한 이야기입니다만. 



─ 상당히 인력(人力)으로 창법을 궁리하고 계시네요.

맞아요, 인력으로 한 번 해본다는 것은 좋아하네요. 어떤 소리가 될까나? 라는 발상에서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건 아마이겠습니다만 쟈니즈라고 하는 장소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매우 음악적인 일상이 마련되어있었던 것이 아니라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자신이 음악에 흥미를 갖고 동료가 생겨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만 만약 어렸을 때부터 음악뿐인 인생을 보냈다면 지면을 향해서 노래하는 것 같은 일은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어째서 이런 식으로 레코딩 하지 않으면 안되는거지?"라고 하는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부터 저는 시작했기 때문에.



─ 아까 이야기에서 나온 U47을 핸드 마이크로 노래한다는 것도 많은 사람은 하지 않는 방법이네요.

뭐, 쥐고 있으면 윙윙 울립니다만 타올을 완전히 두르고 그렇게 되지 않도록 노래해서. 마이크와의 거리도 스스로 조정해서 립 노이즈도 들어가지 않도록 부르고 있습니다. 머리로 생각해서 하고 있다기 보다는 녹음 전에 마이크 사용법을 몸으로 익히고 녹음 때는 무(無)가 되어 노래합니다. 그러면 비교적 잘 되는. 선인 같은 느낌이네요 ㅎㅎ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돼"라고 생각해버리면 보컬에 제한이 생겨나 버리는거에요.



─ 그 무(無)의 경지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되는지?

자주 "존(Zone)" 같은 말을 합니다만 그렇게 대단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감각적으로 해가면 앞뒤가 맞아오는. 저는 원래 계산하는 것을 싫어해요. 기재에 대해서도 저는 NEVE의 소리를 좋아한다든가 감각적인 것밖에 없습니다. 기본은 후쿠짱과 이렇다 저렇다 말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날카로운 부분을 떨어뜨리기 위해서 테이프를 통한 곡도 있네요.



─ 그런 공동작업이 하기 쉽다고 하는 점도 후쿠다상을 메인 엔지니어로 선택하고 있는 이유인가요?

그것과, 후쿠짱은 P-Funk를 좋아하니까 ㅎㅎ Funk 안에서도 여러 경치가 있습니다만 요리를 함께 하는 것이라면 같은 음악을 들어온 사람 쪽이 이야기 하기 쉬운. 그것이 크게 나오는 것이 흥이네요. "이쪽의 편이 Funk네"라는 대화가 가능할지 어떨지는 중요.



─ 목소리 처리로 말하자면 대담하게 뒤튼 「MusiClimber」나 한 곡 전체로 대담하게 보이스 체인져를 건 「舌(ベロ)VENOM」등도 개성적이네요

일그러뜨린 보컬은 평범히 노래한 후에 이펙터를 걸었습니다. 보이스 체인지의 곡은 SANKAKU라고 하는 캐릭터가 노래하고 있는 설정입니다. 이것도 처음엔 평범히 노래하고 나중에 목소리를 가공했습니다만 가공 후에 윤곽이 남도록 노래하거나 떨리는 감을 내기 위해서 일부러 목을 울리거나 하며 레코딩 때부터 완성형을 상정한 창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 가사는 내용과 어감, 어느 쪽을 중시하고 계십니까?

곡에도 따르겠습니다만 내용 중심의 곡이 되면 전형적인 형태로 되어버리기 쉽다고는 생각합니다. 내용 중시의 쪽이 알기 쉽기 때문에 듣는 사람도 안심합니다만 저로서는 가사 카드를 보면 알겠지 라는 입장이기 때문에 부를 때는 완전히 어감중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팟하고 들어서는 가사의 내용은 들어오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는. 그리고 가사에 관해서는 일본인이 만든 것이라는 요소를 넣고 싶어서 해외에 대한 동경을 충분히 도입했습니다 적인 것은 만들고 싶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제가 태어난 나라란 페르시아 문화나 산스크리트어 라든가 여러 가지가 뒤범벅 되어있는 현으로 매우 P-Funk인거에요ㅎㅎ 엄숙한 느낌이라고 하기 보다도 그것을 뛰어넘은 우주감이 있는. 꽤 UFO가 나올 것 같은 오컬트적 장단도 있고ㅎㅎ 일본의 고향이라고 말들을 해도 제 입장에서 보면 "?" 인거에요. 나라를 설명해주세요 라고 해도 말로는 설명 불가한. 실제로 가보고, 직감으로 가고 싶은 곳을 가서 무언가를 느껴주시면 되는. 그런 곳인겁니다 나라란. 자신이 이런 땅에서 태어난 것이 음악에 상당히 영향을 주고 있는게 아닐까나 라고 생각하네요.



─ 도모토 상은 음악 제작법도 사고방식도 재미있네요.

너무 정해놓는 것을 싫어하는 거네요. 정해지지 않으면 불안하다는 심리를 모르겠는. "무엇 때문에 그렇게 정하는거야?"라고 생각해버리는. 너무 정해버리면 불타오르는 것이 없어져 버리고, 레코딩에서 "어긋났기 때문에 한 번 더 부탁드립니다" 같은 것도 정해버렸기 때문에 어긋나는 것으로 정하지 않았다면 그렇게는 되지 않는. 여행할 때 스케쥴을 세세하게 정해버리면 몇 시에 여기, 버스에 타서 여기, 같이 반드시 가지 않으면 않되게 되지 않습니까. 아무 것도 재미있지 않는. 확실히 체험은 하고 있지만 호텔에 돌아오면 피곤하네 라는 감상밖에 남지 않는. 그럴거라면 하나만 여기에 가자 라는 장소를 정해두고 나머지는 그 날의 날씨나 기분에 따라서 행동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작은 소여행 과 같이 음악 만들기를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 폐사의 기타 매거신 2015년 6월호에 등장하셨을 때 레코딩에 수정을 가지고 오신다는 발언을 하셨습니다만 이번은 어떠셨습니까?

이 앨범에서는 하지 않았습니다만 이전 앨범은 상당한 양의 수정을 스튜디오에 가지고 갔었네요. NEVE라든가 꽤 소리가 바뀌는거에요. 하지만 어느 수정을 놓아도 된다는 것이 아니라 형태가 둥글거나 투명하지 않거나 하면 소리가 잠기는. 그리고 쥐고 부르면 보컬 소리 빠짐도 바뀌기 시작하거나 해서 배음에 대한 영향이 큰 인상이네요. 그리고 마스터링에 약간 가깝게 됩니다만 녹음 때 가장 전기를 사용하는 기재의 인풋과 아웃풋 부분에 큰 수정을 놓으면 베이스의 위치가 조금 올라가거나 기타나 보컬의 딜레이가 늘어나거나 해서 재미있습니다. 변화를 애널라이저로 본 적도 있습니다만 실제로 변하하고 있는 것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고. 다만 이론으로서가 아니라 겉보기에 "여기에 놓아두면 멋있어" 같은 느낌으로 고르고 있습니다. 소리가 약간 부족하다면 놓는 방향을 반대로 해보거나 하며... 그런 Funky한 방식이었습니다 ㅎㅎ



─ 팬들에게 수정에 의한 소리 변화를 파형으로 보여주는 실연도 했던 것 같네요

맞아, 시시한 이벤트를 했습니다 ㅎㅎ 기타의 타케우치군은 "나는 모르겠어"라고 말해버렸습니다만 그런 사람이 있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밸런스가 잡혀서 좋은.



─ 이번 수정을 가져오지 않은 것은 어째서?

수정을 놓으면 소리가 둥글고 멜로우하게 되어가기 때문에 엄청나게 지저분한 소리를 약간 멜로우하게 할 때 사용하거나 합니다만 그 미묘한 변화가 소리를 울렸을 때 "어라? 엄청 좋잖아"라는 것이 되기 때문에 "하지만 이쪽에 놓으니 더 좋잖아" 라고... 전혀 끝나지 않는거에요ㅎㅎ 그래서 이번은 일단 됐으려나 싶어서. 그 부분도 러프하네요.



─ 본작을 들으면 도모토 상이 진심으로 즐기며 소리를 울리고 있는 모습이 소리로부터 전해져옵니다. 많은 사람이 한 번 들어봐주었으면 하는 앨범이네요.

극력, 듣지 않아도 괜찮습니다ㅎㅎ 만약 흥미를 갖고 들어준다면 그건 인연이려나 고 생각합니다. 들어봤지만 별거 없었다, 여도 좋고, 만약 지금 설명한 작업법도 포함해서 의외로 좋네 라고 생각해준다면 그건 지금의 자신에게 뭔가의 불만이라고 할까 "지금의 자신은 이렇게 하고 싶은데 할 수 없다"라는 기분이 있는 것일지도 모르는는. 제 음악을 자유롭게 느끼실지도 모르겠지만 제 자신이 그런 상황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왔기 때문에 한 가지 욕심을 말하자면 "이 사람이 이런 상황에서 이런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라면 나도 좀 더 힘내볼까나"라고 생각하는 계기로 조금이라도 되어준다면 하고 생각하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결국, 손에 잡아보지 않으셔도 되는 앨범이에요 ㅎㅎ





Engineer Interview


福田聡



최근 몇 작의 도모토 쯔요시 작품에서 메인 엔지니어로 지명되어있는 후쿠다 사토시씨. Being에 2000년 입사해 동사의 하우스 스튜디오에서 B'z나 콘도 후사노스케등의 레코딩에 관여하며 2013년부터 프리랜스로 전향. MARTHA HIGH, SANABAGUN, Ryohu, Shunské G & The Peas 등 힙합 / R&B / Funk 계를 주로 담당하고 있는 외, 타카하시 죠지, 이에이리오레, BREAKERZ 등 다양한 작품에 참가하고 있는 인물이다. 『HYBRID FUNK』에서의 레코딩/믹스에 대해서 들어보자.



─ 도모토상의 작품에 관여하도록 된 계기는?

몇 년 전인가 어레인저인 SWING-O상을 통해 소개받았습니다. 조금씩 함께 일을 하게 되어 최근 몇 작품은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 도모토상과 처음 만났을 때의 인상은?

꾸밈없는 느낌이라고 할까 자연체로 부드러운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P-Funk나 슬라이스톤, 디안젤로 등 좋아하는 음악이 비슷하다는 점도 있어서 이야기의 핀트도 맞기 때문에 매우 작업하기 쉽습니다. 사운드적으로 고역이 날리지 않고 묵직한 느낌이 취향이라는 점도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이번 앨범을 만들기 전에 "Childish Gambino 좋네" 같은 이야기가 되어서 그 텐션이 소리에 이어져있다는 감각은 있네요.



─ 후쿠다상은 녹음부터 참가하고 계시는거죠?

자신이 믹스하고 있는 곡에 관해서는 그렇습니다. 이 앨범용으로 만든 것은 한정반의 보너스 트랙도 포함해서 합계 16곡인데 그 가운데 11곡의 믹스를 했습니다. 그 외에도 오오니시 요시아키상이 믹스한 곡의 녹음만을 하거나도 하고 있습니다. 주로 사용한 스튜디오는 prime sound studio form과 Aobadai였네요.



─ 도모토상의 이야기에 따르면 밴드와 함께 보컬도 녹음하고 있는 것 같네요.

그렇습니다. 저도 쯔요시상의 레코딩에 처음 참가했을 때 놀랐습니다. 나중에 노래만을 다시 녹음하기도 합니다만 그대로 OK 테이크로 되는 곡도 있습니다.



─ 그 때 도모토 상에게 보내는 모니터는 어떤 식으로?

포인트는 베이스를 단독으로 보내고 큐박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것이려나요. 베이스를 확인하고 싶을 때가 있는 것 같기 때문에.



─ 보컬 마이크는 form의 U47과 M269C를 사용하고 계시는 것 같네요.

form에서 녹음할 때는 그렇네요. form의 U47는 개인적으로 세계유산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상태가 좋아요. 소리가 두껍기 때문에 그루브가 레이드백한 느낌의 곡에 딱이어서 저희들은 "디안젤로 마이크"라고 멋대로 부르고 있는 마이크입니다ㅎㅎ 반대로 디지털 입력 곡이나 튀게 하고 싶을 때는 M269C였네요. 거기서부터 솔리드하게 하고 싶을 때는 NEUMANN U67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서 쯔요시상과 그 정도를 확인하면서 정해갔습니다.



─ 보컬 녹음의 마이크 프리 앰프(마이크를 전(前, pre)단에서 증폭하는 앰프)는?

스튜디오에 있는 NEVE 1073이네요. 그 후에 UREI 1176을 통해서 히라우타(平歌 멜로디 처음부터 사비 전까지)는 올리고 사비는 내린다고 하는 정도로 INPUT 조절기를 리얼 타임으로 컨트롤 하고 있습니다. 곡에 따라서는 그 후단에 PULTEC EQP-1A3을 걸어 소리빠짐을 조절했습니다.



─ 보컬의 가공 정도가 곡에 따라서 상이하네요.

그건 AVID Pro Tools를 사용하고 있는 은혜로 노래 녹음이 끝난 후의 러프 믹스 만들기나 믹스 때 여러 가지 시도해봅니다. 믹스 단계에서 확 하고 바뀐 곡도 있어서 쯔요시상과 작업하고 있으면 재미있어요.



─ 드럼의 마이킹은 어떤 식으로?

킥은 온에 AKG D112나 D12와 NEUMANN U47 FET을 세우고선 30cm 이상 떨어진 장소에 COLES 4038을 놓고 "문"이라고 하는 저역의 부드러운 느낌을 줍고 있습니다. 이 4038의 밑의 느낌이 블랙 스러워요. 물론 윈드 스크린은 달고서 스튜디오 소유의 것이 아니라 자신의 4038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의 마이크를 망가뜨리면 큰일이기 때문에 ㅎㅎ 스네어는 기본적으로 SHURE SM57이네요. 마이크 프리 앰프는 ALTEC 1567A를 사용하고 EQ를 화려하게 걸어 녹음합니다. 이걸 통하면 두툼하고 펀치가 있는 스네어로 되는거에요. 탐은 정통적으로 SENNHEISER MD421. 오버헤드에 관해서는 Funk는 드럼을 좌우로 펼치기 보다도 물건으로 누르는 사운드 쪽이 맞기 때문에 NEUMANN U67이나 U47을 하나만 세우는 방법은 자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비 로서 NEUMANN M49를 TELETRONIX LA-2A로 꽤 일그러뜨리는 것도 좋아하네요. 달그닥 부서져 흩어지는 듯한 사운드가 취향이에요. 그건 1970년대의 레코딩에서 박아넣어진 부분이기도 하며 인도에서 카레를 먹은 경험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카레 말입니까?!

이야기가 탈선해버리겠습니다만 인도에 갔을 때 본고장의 카레를 먹었어요. 그 스파이스의 사용법이 훌륭해서 맛의 깊이가 심상치 않았던. 풍부한 깊이에 인스피레이션을 받아서 그 감각을 드럼 사운드에도 응용해보자고. 「HYBRID FUNK」는 딱 바로 그런 뉘앙스가 나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베이스는 라인으로 녹음하고 있는 것입니까?

「Crystal Light」등에서 연주한 모리 타몬상은 라인만, 「ンジルとウラギル」의 SOKUSAI상도 라인만, 그 외의 베이시스트는 라인과 앰프를 섞고 있습니다. 베이스 앰프에 세우는 것은 U47 FET가 많아서 대부분 그것을 TELEFUNKEN V676A에 넣고 있습니다. 라인은 제가 소유하고 있는 UREI 315라고 하는 오래된 패시브(신호 증폭 회로 없음) DI(Direct Box, 콘솔과 악기가 멀 경우 언밸런스를 밸런스로 변환)를 사용하고 있는데 Funk를 녹음할 때는 이걸 통하면 딱이에요.



─ 기타 앰프의 마이킹은?

평범히 SAM57을 메인으로 하고 ROYER LABS R-1 21로 보충하는 느낌이려나요. 세션 녹음은 스피드 중시이기 때문에 비교적 정통적인 셋팅으로 하고 있네요. 뮤지션의 텐션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 녹음에서 아날로그 테이프 레코더도 사용하셨다는 것 같습니다만?

「HYBRID FUNK」에서 form에 있는 24tr의 STUDER A827을 통했습니다. 밴드의 연주를 탁자에서 병행으로 A827로 보내 넘겨 Pro Tools로 녹음한다는 방법이네요. 껄껄한 느낌을 원햇습니다. 참고로 이 때는 매우 좋은 세션이어서 2~3테이크로 완료했어요. 항상 느긋한 쯔요시상이 드물게 "서둘러 돌려!"라고 말해왔기 때문에, 밴드의 텐션오름을 느꼈던 거겠죠.



─ Pro Tools의 샘플링 레이트는?

이번은 32비트는/48kHz입니다. 많은 엔지니어가 말하듯이 32비트는 효과적이서 소리 뻗음 등이 좋은 느낌이 되는. 그리고 48kHz를 선택한 것은 96kHz라면 로우 엔드의 조임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 깔끔하게 너무 뻗어버려서 수습이 나쁘게 되어버리기 때문에 48kHz의 꽉 찬 느낌 쪽을 좋아하거나 합니다.



─ 믹스는 어떤 식으로 실시하셨나요?

미리 프리믹스를 자신의 프라이베이트 스튜디오에서 만들고 쯔요시상께 들려드립니다. 그 후 외부 스튜디오에 쯔요시상도 와서 최후의 채워넣기를 한다고 하는 흐름이었습니다.



─ 프리믹스를 실시하기 전에 도모토상으로부터 구체적인 오더는 있었습니까?

없습니다ㅎㅎ 녹음부터 함께 작업하고 있기 때문에 그 때 나누었던 대화로부터 대략 상상한다고 하는.



─ 스튜디오에서의 작업은 믹스의 확인 정도입니까?

아뇨, 쯔요시상은 매우 감각이 예리한 사람이기 때문에 작업이 바로 끝나는 케이스는 거의 없습니다. 예를 들어 노래의 피치는 고칠 수 없기 때문에 신경쓰이는 곳이 있다면 페이더를 올리거나 내리거나로 조정을 합니다. 하나의 피치를 고치면 전부 하고 싶어져버리기 때문에.



─ 믹스 중에는 어떤 리퀘스트가 옵니까?

드럼의 소리가 어떻다고 하는 세세한 부분이 아니라 쯔요시상이 말하는 것은 "조금 빠르게 느껴지니까 뒤로 했으면 좋겠어" 와 같은 전체의 인상이네요. 분명 곡을 부감으로 보고 있는 것이겠죠. 그렇게 대체적으로 되었다고 하는 단계가 되면 최후에 이펙트를 더해서 놀거나 하는 ㅎㅎ



─ 어느 곡도 엔딩에서 소리 놀이가 있네요.

쯔요시상으로부터는 무언가의 이미지가 나오기 때문에 그것을 어떤 이펙트로 실현할 지를 생각해서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 때 제 안에서 정하고 있는 것은 이펙트는 극단에 건다는 것. 예를 들어 「背に生えたクリスタル」은 "뭔가 맛이 하나 더 있었으면 좋겠네" 라고 쯔요시상이 말했기 때문에 일단 전체를 패닝시켜서 페이저와 딜레이를 대담하게 걸었습니다. 그 곡은 베이스에 숏 딜레이가 노골적으로 걸려 있거나도 해서.... ㅎㅎ



─ 믹스 작업은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립니까?

한 곡 당 반나절 정도일까요. 하지만 계속 작업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잡담뿐인 시간도 있거나 해서 느긋하게 하고 있습니다.



─ 본작의 특징으로서 가려운 피크가 없이 듣기 좋은 사운드로 완성되어 있네요.

저역을 들려드리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쪽에 귀가 가기 때문이려나요. 고역으로 늘여 끄는 곡도 없고.



─ 후쿠다상은 아웃보드(믹싱 콘솔의 주변 기기, 이펙터 등)와 플러그인(추가 기능 소프트웨어)을 어떤 식으로 나누어 사용하여 믹스하고 계십니까

먼저 손이 뻗는 것은 아웃보드네요. 오케스트라 속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었다거나 메인으로 하고 싶은 파트는 아웃보드 쪽이 좋습니다.



─ 마스터는 어떤 식으로 처리하고 있습니까?

AVID HD I/O부터 파트마다 분리 → SHADOW HILLS The Equinox의 서밍업(summing up)으로 통합 → 마스터 컴프레서인 THERMIONIC CULTURE The Phoenix → BURL AUDIO의 AD 컨버터 → HD I/O 라고 하는 순서로 녹음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곡은 UAD-2 Pultec EQP-1A나 FABFILTER Pro-Q2 등으로 보정 정도의 EQ 처리도 하고 있네요. 참고로 마스터링은 Sterling Sound의 Ted Jensen으로 eMastering(스튜디오 입회하지 않고 데이터 교환으로 진행)입니다. 통상 Ted때는 그다지 없는 케이스입니다만 이번에 관해서는 몇 번인가 재수정을 해받았습니다 ㅎㅎ Ted가 맨 처음 만들어온 것도 훌륭한 완성이었지만 날것(Raw)의 느낌이 없어져버린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그건 되살려 받거나 해서.



─ 이번 레코딩에서 특히 인상에 남은 에피소드는 뭔가 있습니까?

「Ancient fish」의 세션 더빙 때 작은 촌극을 쯔요시상이 하고 있었던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서스펜스의 분위기로 하고 싶다는 것으로 형사 드라마와 같은 대사를 쯔요시상이 말하고 그 텐션 그대로 본방 레코딩에 들어간다고 하는 .그것에 의해서 밴드의 기분도 높아져 갔던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도모토 상에게 메세지를

함께 Funk를 즐기도록 해요!






【prime sound studio form】
이번 레코딩/믹스로 사용한 스튜디오 중 하나. 사진은 room으로 39.3m2의 컨트롤 룸, 그리고 37.1m의 메인 부스로 4개의 부스로 되어있다. 
컨트롤 룸에는 64ch의 SSL SL4000G가 중앙에 자리잡고 있고 디폴트인 니어필드는 ATC SMC12 Pro+ YAMAHA PC2002



【Fukuda Private Studio】
후쿠다씨의 프라이베이트 스튜디오. 본작은 여기서 프리 믹스를 실시했다. 
Pro Tools│HDS 시스템을 축으로 오른 손에는 외부 스튜디오에 가지고 갈 수 있도록 랙이 들어간 아웃보드가 다수

◎ Speaker: AURATONE 5C, GENELEC S30, YAMAHA MSP5 Studio
◎ Headphone: SHURE SRH1540
◎ Headphone Amplifier: PRESOUNUS HP4, RUPERT NEVE DESIGNS RNHP
◎ Audio I/O & AD Converter: AVID HD I/O, BURL AUDIO B2
◎ Clock: GRIMM AUDIO CC1
◎ Monitor Controller & Summing Amp: SHADOW HILLS The Equinox
◎ Mic Preamp: AUDITRONICS 110B, TELEFUNKEN V672/1
◎ Compressor: ALTEC 436C, EMPIRICAL LABS Distressor EL8, GATES Sta-Level, SHEP 32264A, SMART RESEARCH C2, THERMIONIC CULTURE The Phoenix, UREI 1178
◎ EQ: API 550A, NEUMANN PEA, PULTEC EQP-1A3
◎ Reverb: BRICASTI DESIGN M7,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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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씨가 소유한 패시브 DI, UREI 314.

Funk 베이스의 라인 녹음에는 반드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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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노래 녹음에서 사용된 TELEFUNKEN U47(우)와 NEUMANN M269C(좌).

모두 prime sound form 소유의 빈티지 마이크다.


출처:http://oding.tistory.com/14057?category=60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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