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함...
2기가 가입할때 받아드릴 수 없었던 분위기가 있었던 것이 미안했다.
비슷한 시기에 하로에 가입한 멤버들이(모닝구 9,10)기가 커다란 스테이지에서 활동하는 것을 보면서,
(지금은 좋아하게 되었지만) 자신들은 라이브 하우스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계속 미안하다는 생각이었다.
선배가 되어서 커다란 꿈을 보여주지 못하고 2기가 고생하는 것을 보면서, 너무 미안했고,
마지막에는 메이가 라이브하우스를 좋아하고 자신이 성장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서,
그것이 너무 미안하고 고마웠다.
저 당시에 메이 졸업이 자체가 아쉬운 것도 있지만,
안쥬로 전환되고 이제 좀 괜찮아 지는 것 같은데, 조금은 좋은 시절이 올 것 같은데,
메이가 이렇게 졸업하면 고생만 다 시키고 보내는 것 같아서 더 아쉽다 라고 한 적도 있고...
아야쵸 졸업이 1년 정도 남았는데, 아마 졸업할때까지 2기한테 미안함만 느끼다가 갈 것 같아서 안타깝고 뭐 그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