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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내가 이렇게 예쁜 줄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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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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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전혀~어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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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도 몰랐음 ㅋㅋ (본인 점프에 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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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도 몰랐음 (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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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화면에 리본페이스가 클로즈업되자 드디어 알게 되었음 (미묘한 한숨....)
https://twitter.com/yukiya_yuzu/status/855441963025289216

"하아... 이건 아니야 이렇게까지 내가 예쁜줄은 몰랐어"   

역시 하뉴는 상남자, 핑크리본이 까발린 본인의 예쁨을 견디지 못하고 리본 제거 ㅋㅋ 




하뉴의 요미우리 신문과의 세선 종료 후 인터뷰 번역해봤어 

원문  http://the-japan-news.com/news/article/0003648713



세계 챔피언 피겨스케이터 하뉴유즈루는 최근 세계챔피언 타이트을 획득한 후 요미우리 신문과 대담하였다. 하뉴는 쿼룹을 넣었던 이번 시즌을 "힘든 시간" 이었다고 돌아봤지만 22살의 그는 다음 시즌, 평창올림픽을 향한 "더 밝은 길"을 보고 있었다. 

다음은 그와의 대담의 요약이다


요미우리: 세선에서 223.20을 기록 5위에서 우승으로 올라섰다. 

하뉴: 매우 행복했다. 그러나 가장 큰 것은 역시 성취감이었다. 이번 시즌 프리 후반부 콤비네이션 점프를 실패해왔었고 훈련에서 했었던 것들을 실전에서 끌어낼 수 없었다. 마침내 나의 고통과 좌절을 털어낸 느낌이다. 



요미우리: 호프앤레거시 곡을 선택했고 걱정이 깊어졌을텐데..

하뉴: 시즌 전반부에 실수없는 수행이 없었고 근심이 깊었다. 내가 루틴을 접했을 때를 돌아보면 이 루틴이 매번 완벽하게 수행되기 쉽지 않을거라는 마음의 준비는 있었지만 매번 좌절을 느꼈었다.    


요미우리: 올림픽 시즌이 아니었지만 "올림픽에서 승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연습했다"고 말했었다. 

하뉴: 나와의 싸움과 고통으로부터 성장하고 그것이 올림픽에서의 승리로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이번시즌, 쿼룹을 꼭 넣을 필요는 없었고 이전의 루틴이라면 더 안정적인 컨시를 얻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 시즌 쿼룹을 넣지 않음으로써, 이후에 "그때 쿼룹을 넣어야 했었어" 라는 후회를 하고 싶지 않았다. 실전에서 새로운 점프를 시도한 것은 다음 시즌 분명히 효과를 나타낼 것이다. 


요미우리: 작년 그파에서 냈었던  330.43 기록이 자신에게 "큰벽"이라고 말했었다. 그 벽을 넘기 시작한다고 느끼나? 

하뉴: 아니다. 그 벽에 닿으려 가까이 가고 있다고 느낀다. 십대때였다면 그 기록을 오로지 깨고 싶다는 마음으로 벽을 올랐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마치 암벽등반에서 다음은 어느 지지물을 잡아야 할지 살펴보는 자세로 벽을 오르고 있다. 이번 시즌은 힘들었지만 드디어 앞에 밝은 길을 보기 시작했다 (ㅠㅠ)


요미우리: 이번 세선 프리에서 보인 수행의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 같다.

하뉴: 지난 시즌 nhk 와 그파에서 완벽한 수행을 했었다. 지금도 그파에서 느꼈던 압박감을 기억하고 있다. 그 대회들 이후 수행에서 실수가 있었고 이런 경험들에 대해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 좀 더 생각을 해봐야 한다. 


요미우리: 그런 노력들이 평창 올림픽에서 도움이 될 것인가?

하뉴: 올림픽 시즌에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메달경쟁도 힘들다. 따라서 다음 시즌에는 무엇보다 클린프로그램의 컨시를 유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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