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16일 월요일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시험을 봤어.
입장 OK, 제시대사 동선쓰고 OK 잘됐음 발음 OK. 연기 OK. 질의응답 OK. 분위기 OK. 퇴장 OK
2. 질의응답은 기본적인거 받았지만 그래도 여긴 질의로 알 수 없는 학교여서..
(고3이에요? 인문계다녀요? 내신 얼마나나와요? 혹시 반에서 몇등해요? 연기 얼마나 배웠어요?)
3. 가천/동국은 뭔가 아.. 아쉽다.. 떨어지겠네 or 아 제발 되라 근데 떨어질거같아 이럤음. -> 진짜 탈락함. 되게 아쉬움 많았음 끝나고 나올때
4. 한예종은 아쉬움 1도없이 10분넘게 와 대박... 아 잘봤다... 붙을거같다. 이느낌이었음.
5. 내신은 3-4등급 안전함 실기과여서.. 제발 붙어야하는데 ㅠㅠ
6. 5000명 지원 중 200명 가량 선발함....
7. 시험치고나서 아 붙겠다 드는게 이 학교 밖에 없었음.
8. 어제 밤에 꿈에서 한예종 합격하고 서럽게 우는 나의 모습을 봤음. 합격이었어....
9. 되게 3년동안 가고싶은 학교에, 이번에 친 학교중에서 가장 잘 본 학교여서 아 붙었다. 이생각이들어
10. 발표까지 5일남았는데.. 후.. 제발 합격하면 좋겠어ㅠㅠㅠㅠㅠㅠ
11. 되게 후회없고 잘봤는데 하...ㅠㅠㅠㅠㅠ
12. 덬들은 대학 합격하겠다 느낌들었는데 붙은 경험 많아..? 내 이 감이 맞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