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고향인데 고등학생 때까지 저게 이상한줄도 모르고 걍 저렇게 살았는데.....
남자들은 초딩이고 뭐고 다 거실에 커다란 상 차려서 밥 먹고 여자들은 무조건 부엌에서 나물로 밥비벼 먹는거 ㅋㅋㅋㅋ
어릴때는 저게 잘못이라는 인식조차 없었는데 ㅋㅋㅋ성인돼고 이런저런 사정으로 거기 안가게 된 후로 이상하다는걸 새삼 인식함
근데 동창들 중에 저런 집 진짜 많았고 주변 보면 아직도 저러거나 저것보다 더한 친가 시댁 오조억명인데.........
저런 문화 모르고 살았던 인생 부럽다 ㅠ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