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나 바라는게 본문 내용이랑 관련 있는 댓글이면 좋겠음. 

나는 글에서 내 담당 앓았는데 댓글로 자기 저녁 메뉴 뭔지 써놓고 그런 경우 있는데 그건 좀 싫어 ㅋㅋㅋㅋㅋㅋ

(일상 글 썼는데 담당 얘기 써놓고 가는 것도 마찬가지로 싫고.)

이게 예가 아니고 진짜 그런 경우가 있음. 심지어 적지도 않아.

예전에 쟆방에서 본 댓글 중에 블로그 댓글 창을 카톡인줄 아는 사람이 있다고 하는거 진짜 공감되더라

별거 아닌 글이지만 주제가 있고 쓴 목적이 있고 그런건데 완전 상관 없는 댓글이 달리면 진짜 곤란하고 난감함. 상관 없는거 달릴 때마다 블로그 할 의욕 뚝떨어져. 

(내가 글을 이상하게 쓴건가,부터 시작해서 별별 생각 다 들고 ㅠㅠ)

지인한테 고민상담 했더니 그런 사람들은 아마 날 친근하게 여겨서 그럴거라더라 ㅠㅠ나쁜 의도 아닌건 알지만 자꾸 그렇게 다는 사람한테는 진짜 답글 달기도 넘 힘들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