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와라이 탤런트 이모토 아야코(32)가 19일 방송된 TBS 라디오 「イモトアヤコのすっぴんしゃん」(월요일 오후 7:30)에 출연. 텔레비젼 방송의 기획으로 남극 최고봉 등정에 도전했을 때, 여배우 다케우치 유코(37)의 사시이레로 구원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이모토는 18일에 방송된 닛테레 「세계의 끝까지 잇테Q! 남극 3시간 스페셜」 에서 남극 대륙 최고봉 빈슨 메시프 등정에 도전. 세븐 서밋츠(7대륙 최고봉) 중에서도 첫번째, 두번째를 다투는 가혹한 환경 속에서, 멋지게 등정에 성공했다.
이 날은 청취자들로부터 남극에 얽힌 질문을 받아 응답. 그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것」 으로, 다케우치로부터 사시이레로 받은 라멘을 꼽았다.
어택중에는 주로 가이드로서 동행한 러시아인들이 요리를 담당하여 「끓인 수프가 맛있었다」 라고 말했지만 그래도 가끔은 질렸다고 한다. 그런 가운데 현재 라멘 CM에 출연하고 있는 다케우치가 그 라멘을 대량으로 받아서 준 것을 밝히며 「굉장히 여러가지 맛이 있고, 그 라면에 도움받았습니다」 라고 회고했다.
처음에는 러시아인이 라멘을 만들고 있었지만 「너무 오래 삶아서 면이 퉁퉁 붓게 되니까, "제가 라면을 담당할게요"가 되었어요」 라며, 스스로 조리에 나섰다. 등산부의 멤버들에게서는 「오늘 유코 라멘은?」 「유코 라멘 아직?」 이라고 리퀘스트가 따르는 등 호평이었다며 「후반에는 하루에 1끼는 먹고 있었다. 러시아인이 만들어 준 수프도 맛있었지만 라멘이 제일 맛있었다」 라고 이야기하며, 다케우치의 마음 씀씀이에 감사했다.
이모토와 다케우치는 14년의 무대 「너와 함께라면」 에서 자매 역으로 출연. 이후 친분이 깊어졌다.
http://www.sponichi.co.jp/entertainment/news/2018/02/21/kiji/20180221s00041000096000c.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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