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비틀즈 폴 매카트니(74)가 23일, 2년 만인 6번째의 일본 공연 「ONE ON ONE JAPAN TOUR 2017」 를 위하여, 리허설지인 미국 캘리포니아로부터, 프라이빗 제트기로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다.
오후 7시 45분쯤, 낸시 부인(57)을 동반하여 도착 로비에 모습을 보인 폴은, 거친 검은 자켓 차림. 긴 여정에도 지친 모습을 보이지 않고, 기다리던 700명의 팬들을 향해 웃는 얼굴로 손을 흔들면서 「하이, 재팬!」 이라고 인사하고, 키스를 날렸다.
기분이 좋은 폴은, 줄지어 있던 팬들에게 스스로 가까이 가서, 악수나 하이 터치를 주고받는 장면도 있었다. 또 1967년에 비틀즈로서 발매한 앨범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에서 착용한 의상의 레플리카를 지참한 팬에게는, 그 레플리카에 사인을 한다는 서비스상. 약 5분간의 “얼굴 보여주기”였지만, 마음껏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폴은 25일에 도쿄 일본 무도관에서, 27, 29, 30일에 도쿄돔에서 공연을 개최. 27일은 폴에게 있어서, 30번째의 일본 솔로 공연이며, 20번째의 도쿄돔 공연이 된다.
https://www.daily.co.jp/gossip/2017/04/23/0010123434.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