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치기현 나스마치의 스키장 부근에서 발생한 눈사태로, 「봄 등산」 강습회에 참가했던 현립 오오타와라 고교 산악부 학생들 8명이 사망한 사고에서, 주최한 토치기현 고교 체육 연맹의 등산 전문부 위원장이며 현장의 책임자였던 동교의 이노세 슈이치 교사(50)가 29일, 현청에서 기자회견했다. 악천후로 등산의 실기 강습을 중지하면서 보행 훈련을 실시한 것에 대해 「절대 안전하다고 판단하고 훈련에 들어갔다. 이런 사태에 빠져, 반성해야 한다. 대단히 유감」 이라고 해명했다.
눈을 나누어 써서 진행되는 러셀 훈련 실시를 판단한 27일 아침의 날씨에 대해서, 이노세 교사는 「눈이나 바람도 그다지 없었다. 나보다(등산) 경험이 있는 교사 2명과 상담하고, 셋이서 결정했다」 라고 설명. 눈사태의 위험성이 있는 지점은 다른 장소라고 인식했다고 하며 「경험칙에 의해서 (사고 현장은 안전할 거라고) 판단하고 있었던 것은 틀림없다」 라고 말했다. 현 교육위원회는 훈련의 참가인원수를 48명에서 55명으로 정정했다.
한편, 현경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용의로 30일에 스키장 부근을 현장검증할 방침.
http://mainichi.jp/articles/20170330/k00/00m/040/131000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