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슼에 원글은 이거
슼에 나온 4명의 각자의 입장은 각자 본인들이 소설로 적은건데
각자 한명씩 골고루 다른 사람을 범인으로 지목함
그리고 다 읽고 부부장이 부장의 글을 낭독하기 시작해
거기서 그 4명의 본성이 드러나지
부원 1 봉사가 아니라 사실 몸이 안좋은 어른들을 성적으로 달래주고 돈을 받고 있었고
그걸 부장에게 들켜서 약점이 잡힌 상태
부원 2 가게에 불을 낸 건 사실 본인.. 화상을 입어서 그걸 부장에게 들켜서 약점이 잡힘
부원 3 쌍둥인데 자기가 일본에 가려고 다른 쪽을 죽인걸 부장이 알게 됨
부원 4 상을 받은 소설은 사실 해외에 출판된 알려지지 않은 책으로 표절임
부원들은 각각 약점이 잡힌 상태에서 그냥 부장이 자기 봉을 잡기 위해 모아둔 아이들
그리고 부장은 원글 마지막에 보여준 선생님 치바 유다이와 사귀는 사이야
아이를 갖고 그걸 아버지에게 들켜서 강제로 낙태를 당하고 삶의 의미를 잃고 있다가
부부장이 저 4명이 그런거다 부추겨서 4명에게 복수를 하려다가 생각난게 자살
사실 자살이 아니고 죽은 척을 하고 선생님과 도망가서 살다가 부부장에게 보고를 하러 와
난 잘살고 있다 너무 행복하다 이런 평범한 삶이 좋다
여기서 하나 더 반전
부부장은 부장의 빛나는 모습이 좋아서 협력했는데 평범하게 변해버린 부장을 보고 생각해
아, 얘를 빛나게 해주기보단 내가 빛나면 되겠구나 지금은 내가 더 빛나네?
그렇게 부장을 죽임
그걸 낭독이 끝나고 얘기하면서 낭독할때 규칙이 서로 가져온 재료를 몰래 냄비에 넣어서 끓여서 먹는데
거기에 부장이 들어있다는 뉘앙스를 풍기며 말함
애들 다 토하고 난리도 아님
결국 부장 > 부부장으로 바꼈을뿐 가식적인 사이를 이어가며 부부장이 새로운 봉을 찾으며 끝
이거 나도 가벼운 학원물인줄 알고 봤다가 벙찜ㅋㅋㅋㅋ
부족한 부분 댓줘 설명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