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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우타히로바의 폭풍트윗 드라마 연재 제 4회- 마츠모토 쥰『99.9 II』 전야제 (덕심폭발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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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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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덴봄바 우타히로바 쥰의 폭풍 트윗 드라마 모음 -트윗으로부터 넘쳐흐른 드라마 연재-  
제 4회- 마츠모토 쥰 『99.9 II』 전야제 

이 칼럼은, TV 아사히 『어른 고교』 제7화에 나온 캰 유타카씨 감상을 놓친 다음날에 쓰여져 있다.
나는 마츠모토씨를 사랑하고 있다. 99.9 최고.
 
빨리도 여러분들의 벌레를 씹은 것 같은 얼굴이 보였으므로 설명해 두도록 한다. 상기의 문장에 주석을 넣으면 이렇게 된다.

“10월부터 시작된 드라마 중에서 특히 내가 밀고 있던  『어른 고교』 의 제7화에 어째서인지 우리 골덴봄바의 캰 유타카가 출연했지만,
컨디션이 나빠지고 있어서 리얼타임으로 시청할 수 없었다.
몸이 안 좋아진다는 것은 정말로 괴로운 것이다. 죄송하지만 이해해 주었으면 한다.
하지만 만일 거기에 출연하고 있었던 것이 그 국민적 스타 아라시의 마츠모토 쥰씨라면 어땠을것인가
다소 몸 상태가 악화되건말건 기어서라도 시청한 것은 아닌가. 뭐랄까 유체 이탈해서라도 시청할 뿐이다.
그리고 떨리는 손가락, 아니 움직이지 않을 것이 분명한 손가락으로 “마, 카”(마츠모토상 칵고이이 혼또니 다이떼!)만이라도 트윗하는 것은 아닌가.
아니, 했다. 절대로 했다. 이번 건으로 캰 유타카씨에 대한 사랑이 충분하지 않았던 것은 인정한다.
그러나 마츠모토씨에 대한 사랑은 재확인할 수 있었다. 사랑이란 무한의 힘.
따라서 2018년 1월부터 시작되는 『99.9-형사 전문 변호사-SEASON II』  는 이제 이미 전 화 시청 완료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99.9 최고"


알겠는가. 이 칼럼은 TSUTAYA님이 따뜻한 호의로 쓰게 해 주시고 있다.
따라서 문자수도 채워야 하며 퇴고를 반복하여 간결하고 분명하게 쓰지 않으면 안 된다. 그 때문에 위의 한 문장이 된 것이다.


그것을 여러분들의 안색을 살피느라 있을 수 없을 정도로 남은 글자수를 대폭 소비해가며 정확하게 번역해 버린 자신이 한심하다.
사랑이란 때로는 잔혹하다. 잔혹해질 수 없었던 자신이 부끄럽다.
흘러넘치는 마츠모토씨 사랑의 소유자라면 “오우, 나도”라고 즉답했을 것이다. 전부 당신들이 나쁘다.


라는 것으로, 이번은 담당자님으로부터의 요청이 있어, 마츠모토 쥰씨의 출연 드라마에 대해서 쓰겠습니다.
아니 근데 내가 마츠모토씨에 대해서 쓰게 된다면 엄청 기분나빠질 게 분명하잖아. 담당자님은 나를 사회적으로 말살하려고 하고 있는걸까요.
그러나 최애에 대한 사랑 = 무한의 힘. 따라서 이 미션도 자폭하는 각오로 완수하겠습니다. 자 가자!


MJ = 도묘지뿐입니까?

우선 “마츠모토 쥰씨의 출연 드라마”라고 묻는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떠올립니까. 많은 분들은 『꽃보다 남자』, 혹은 “도묘지 츠카사”라고 대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작품을 뛰어넘고서 “마츠모토씨 = 오레사마+츤데레+한결같음+파마”라는 퍼블릭 이미지가 침투해 버릴 정도로 호평받는 배우였던 것이 아닐까요.
길거리의 일러스트레이터 100명에게 마츠모토씨의 존안을 그려 주신다면,90명은 파마머리의 마츠모토씨를 그린다고 생각합니다. 랄까 그것 나한테 줘.


그럼, 나머지 10명은 어떨까요. 그 대답은 “각각 다른” 입니다.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만, 여기서 한번 더 묻고 싶습니다.
확실히  『꽃보다 남자』 는 사회 현상까지 일으켰습니다.그럼, 당신 안에 있는 마츠모토씨는 정말로 도묘지 츠카사만입니까?

새침하게 앞머리를 늘어뜨린 명탐정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가쿠란 교복에 뻗침머리에 브릿지를 넣은 불량소년은?
귀엽고 귀여운 펫 모모는?
데리고 다니는 멍멍이보다 귀여운 미만도시의 모리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밤비는?
망상계 단맛 쓴맛 파티셰는?
조미료에 고집을 가진 천연에다 놀라운 솜씨를 보이는 변호사는?

지금 일순간 “그러고보니 알고 있었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머리에 떠오른 마츠모토씨는 "오레사마로 츤데레로 한결같은 파마”뿐이지 않았을 것입니다.

'딱 맞는 역할'이라는 것은 때로는 연기하는 사람의 향후를 결정해 버리는 일이 있습니다.
나는 2.5차원 무대 연극(의미를 모르는 사람은 검색해봐라)도 편애하고 있습니다만,
첫 무대에서 대 인기를 끈 역할을 뛰어넘을 수 없어 배우 인생을 닫는 예도 적지 않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마츠모토 쥰이라는 남자는 전 방향으로 매력적인 태양신입니다.
그 중에서도 배우로서의 빛은 근래 한층 강해지고 있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 본인의 자질에 의한 것, 작품과의 만남, 여러가지 요소가 있겠지요.

단, 지금의 배우 · 마츠모토 쥰의 존재감의 이유에 대해서, 아무 관계가 없는 나라도 말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마츠모토씨가 “도묘지 츠카사로 만족하지 않았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결코 자만하지 않고 역할과 마주하며 노력한 것이겠지요. 자신이라는 것이 하나의 형태에 갇혀 버리는 것이 싫었겠죠.

각 작품의 관계자는 모두 입을 모아 말합니다. “마츠모토 쥰이 아니면 성립하지 않았다. 마츠모토 쥰이 필요했다”라고.


아아, 또다시 나 혼자 불타오르고 지리멸렬하게 되어 버렸다.
그치만 최애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의 우리들은 대부분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것입니다. 담당자님, 이만 포기해 줘.

그런 담당자님께 전하고 싶다. 길거리의 일러스트레이터님들께도 전하고 싶다
『99.9』의 미야마 히로토는 마츠모토씨에게 '딱 맞는역'이예요.
2018년은 연초부터 폭발적 트윗의 폭풍우가 쏟아질 것입니다. 올라 탈 수밖에 없는, 이 빅 웨이브!

그리고 아무쪼록 TBS님, 『99.9』에 우리 캰 유타카씨 어떻습니까? 좋은 통행인, 아니, 좋은 시체 역이 된다고 생각하시죠!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앗, 마지막으로 '밤비'라는 단어를 듣고 『키사라즈 캣츠아이』의 사쿠라이 쇼씨를 떠올린 당신.
당신과는 가는 길은 다르지만 좋은 샴페인을 함께 마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꽃보다 남자』의 촬영 중에 마신 샴페인은 진저엘이었다고 합니다. 배탈 날 때까지 같이 무진장 마셔봅시다!

아무리 말해도 부족하므로 마츠모토씨에 대해서는 다음에 또!


http://top.tsite.jp/entertainment/geinou01/i/37735918/


츠타야 T 사이트에서 연재하고 있는 골덴봄바 우타히로바의 '드라마 폭풍 트윗!' 에 올라온건데 넘 웃기기도 하지만 진짜 절절한 팬심이 잘 묻어남

심지어 이 연재 아랫부분에 원래는 우타히로바 공식 트윗 계정만 링크되어 있는데
4회에만 99.9 공식 계정도 같이 링크되어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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