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치친 푸이푸이 리토그리 출연분 기차를 찌고 나니 문득 리토그리가 과거에 한 이상한 기획이 생각나서 슥슥.
이건 3년 전, 아직 리토그리가 중딩~고딩 꼬꼬마였고, 6인 체제로 아직 마쥬가 있었던 시절의 이상한 기획이야.
여자 중고생 보컬 그룹이 목욕탕에서 따뜻한 노래를 불러보았다 3부작.
뭔가 정말 알 수 없는 기획인데 누가 리토그리 아니랄까봐 그 와중에 또 노래는 잘 불러서 혼란하면서도 귀여운 영상 시리즈였어.
오랜만에 이걸 보고 있자니 6인 체제이던 꼬꼬마 시절이 좀 그립기도 하다. 마쥬 나가고 5인 체제가 된 후부터는, 그 전까지 리토그리의 상징 같았던 헤드폰도 벗고 좀 성숙한 이미지로 코디하기 시작해서... 딱 이미지 변신하기 좋은 시기에 잘 했다고는 생각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