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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글과 코멘트로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대선배 여러분도 신경써 주신다는 것을 보도로 접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의 코멘트도 제대로 읽고 있습니다.
까다로운 의견과 조언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새삼스럽지만, 저는 연기를 좋아합니다.
연기를 직업으로 하고 싶다는 것은 자신의 꿈이기도 했고, 실제로 수많은 일을 하면서 많은 귀중한 경험과 공부를 했습니다.
다만, 이대로는 안 된다는 강한 위기감도 갖고 있습니다.
연기한다는 기술적인 면에서의 성장뿐 아니라 인간적인 내면의 성장을 하지 않으면 진정한 의미에서 자신이 지향하는 배우로는 될 수 없다고 날마다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여러가지 의미로 상상을 초월하는 발상과 행동을 하는 그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따라가는데도 필사적이고, 새롭게 공부하는 것도 많습니다.
여러분이 상상하는 대로, 사는 세계가 다르다고 느끼는 것도 솔직히 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서포트는 전력으로 해나가고 싶습니다.
그와 보내는 시간 속에서 이미 평소 경험할 수 없는 체험, 만나지 못하는 사람들과의 만남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순간 순간을 소중히 하고 감사하며, 그 경험이 자신의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매일을 보내고 싶습니다.
지금 제가 여기 있는 것은, 당연히 여러분 덕분입니다.
주어진 환경과 기회를 낭비하지 않고, 일에서나 프라이빗에서나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포기하지 않고 전력으로 흡수하고, 모자란 부분이 있다면 공부하고, 조금이라도 여러분의 미소로 연결되는 일을 하고 싶다, 라는 것이 저의 답입니다.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전달하기에 아직 익숙하지 않지만, 앞으로 인스타그램에서는, 꾸밈 없는 그대로의 저를 봐 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배우로서 프라이빗을 보이는 것이 어떠한가 하는 생각도 있지만, 저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은 저의 연기와 표리일체로, 인간적인 성장에 있어서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런 순간 순간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고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인스타 투고는 이후 모두 삭제합니다.
심기일전의 생각입니다.
지금까지의 투고에 좋아요와 코멘트를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신·고리키 아야메
를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