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스 사무소가 밀어붙인 소속 탤런트들 노선에 큰 파열음이 보였다. 보도·정보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는 탤런트에 추문이 잇따른 방송사들이 경계감을 갖고 있다.
계기는 NEWS 코야마 케이치로(34), 카토 시게아키(34)에 의한 미성년 여성에 대한 음주 강요 보도. 일본 테레비계 보도 프로그램 "news every."에서 앵커를 맡고 있던 코야마는활동 자숙과. 일본 테레 비계의 정보 프로그램"ZIP!"에 MC로 출연한 전 TOKIO의 야마구치 타츠야(46)도 강제 추행 사건(불기소)에서 텔레비전 등에서 사라졌다.
최근 보도ㆍ정보 프로그램의 쟈니스 진출은 눈부시다. "NEWS ZERO"(일본 테레비 계열)의 아라시 사쿠라이 쇼, TOKIO에서는 "비빗토"(TBS계)의 고쿠분 타이치! "주간 뉴스 리더"(텔레비전 아사히 계열) 죠시마 시게루. 그외에 "선데이 LIVE!"(테레아사계)의 히가시야마 노리유키 등.
여기까지 대거 출연할 수 있는 것은 쟈니스의 힘이며 전략, 즉 코야마 1건을 받고 과연 방송국, 특히 야마구치, 코야마와 연달아 타격을 당한 일본 테레비로부터 반발도 치솟친다.
"보도 프로그램에 쟈니스를 기용하는 것에의 불만도 눈에 띄게 되었다. 그렇지 않아도 보도 프로그램의 앵커는 뉴스를 전하는 이상 청렴 결백함이 요구된다. 야마구치와 코야마의 스캔들을 받아 『보도 프로그램에 쟈니스를 기용하는 것은 큰 리스크』라는 사람도" 일본 테레비 관계자. 이거의 캐스터 진출에 "리스크"을 가지고 있는 것은 타국도 마찬가지로 "역시 캐스터로 스캔들을 일으키는 것이 가장 심하다. 스폰서 주변에 대한 설명도 필요이고, 프로그램 구성도 크게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만 뉴스 프로그램에 나온 쟈니스의 추문이 이어지면 나도 괜찮을까 해서 버립니다"는 쟈니스의 탤런트가 캐스터의 프로그램이 있는 핵심국 관계자. 이거가 가진 파워를 구사하며 단숨에 밀어붙인 캐스터 노선이지만, 야마구치, 코야마, 카토와 실수를 드러내고 버림으로써 난류의 경계점은 크게 달라질 것이다
동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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