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다는 잘함. 좀 오바스러운 부분이 있지 않나 싶긴 하지만 극적인 재미를 위해서라도 필요한 부분이었다고 생각해!
대체 불가능한 배우였어!
교훈적인 장면에서도 오글거림 전혀 없이 산뜻해서 너무 좋았어!
롯본기...... 기롯본.....☆
타카하시 잇세이라고 하셨나요? 비서분...... 캐릭터 너무 취향인데 배우분의 차분한 목소리와 태도가 시너지가... 말잇못......
비서 중심으로 번외편 나온 거 백번 이해함.
하지만 역시 제일 입 딱 벌어진 건 엔도 켄이치 배우!! 무토 쇼 영혼이 들어간 무토 타이잔!! 스고이! 굉장해!
연기력 미쳤다...... 징징거리는 거 진짜 와......
밥 먹는 스다한테 부탁하러 갈 때 상체 앞세우고 허둥지둥하는 애같은 걸을걸이 으뜸이었음.
진짜 영혼이 바뀐 것 같았어.
악어같은 얼굴로 사슴같은 눈망울을 연기하심.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