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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사키 하나가 주연을 맡는 드라마 『 꽃보다 맑음~꽃보다 남자 Next Season~』(TBS계열) 제1화가 17일에 방송되고 아라시의 마츠모토 준이 『 꽃보다 남자 』의 도묘지 츠카사 역으로 출연해 화제다.

『꽃 보다 맑음~꽃보다 남자 Next Season~』은 2005년에 이노우에 마오와 마츠모토 준이 출연한 인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 시리즈의 새로운장에서 F4가 졸업하고 10년 후의 에이토쿠 학원을 무대로 " 숨은 서민"에도 에이토쿠 학원의 중심적인 그룹 C5의 면면과 난장판을 벌이는 러브 코미디. King&Prince의 히라노 쇼가 맡은 C5의 리더 카구라기 하루토는 도묘지 츠카사를 동경해하고, 자기 방에는 무려 도묘지 츠카사의 모습을 3D로 볼 수 있는 홀로그램 장치를 설치하고 있다.

마츠모토 준의 출연은 방송 전부터 알려졌지만 극중에서 홀로그램 출연은 예상 밖이었던 것인가, SNS에서는 "설마 홀로그램!""도묘지 홀로그램, 집에 원하는 ""이거 어디서 팔죠?"라는 목소리가 많이 오르내렸다. 실제로 집에 등신대의 도묘지의 홀로그램을 출연시키는 장치를 설치하려면 어느 정도 비용이 들까. 맨눈으로 입체 영상을 감상하는 3D홀로그램의 장치를 대여한 주식 회사 시네 포커스에 물어봤다.

"디스플레이 속에 입체 영상을 비추는 것이지만, 등신대의 인간을 비추는 3D홀로그램의 장치를 구입하게 되면 대체로 500만엔 정도 됩니다. 또 3D홀로그램용 영상을 촬영할 필요도 있습니다. 1분 정도의 영상으로 촬영비와 편집비를 모두 200만엔 정도입니다"

카구라기 하루토 같은 부자에게는 괜찮을지도 모르지만"서민"에 있어서는 엄청난 금액이다. 또 당연히, 촬영을 하기에는 마츠모토 준 및 쟈니즈 사무소에 출연 제안을 하여야 하며, 그 벽은 꽤 높다고 할 수밖에 없다. 개런티의 금액도 걱정이다. 리모컨 하나로 선뜻 도묘지와 만날 시기는 조금 더 지나야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