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W배) 시즌 최종전은 18일 민스크에서 열려, 여자 1500미터는 평창 올림픽 은메달의 타카기 미호가 1분 56초 36으로 우승했다.
타카기 미호는 이번 시즌 출장한 5레이스 모두 제패하여 첫 종목별 우승에 빛나 일본 출신 최초의 개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키쿠치 아야카는 9위.
남자 500미터는 야마나카 다이치가 35초 07로 7위, 동 1500미터의 오다 타쿠로는 5위.
http://www.yomiuri.co.jp/sports/winter/20180318-OYT1T500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