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번역일을 본업으로 하는 번역가인데
웃긴건 둘이 다니면서 일본어로 얘기하면 정작 내가 네이티브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음.
동생은 대학전공+주로 번역하는게 고전이 많음 - 때문에 한자나 고어나 이런건 잘 아는데
정작 번역일 하다보니 일본어 질린다고 집에서는 영어권 드라마나 예능 보고 일본방송은 쳐다도 안보거든.
난 48덬질 하다보니까 또래 여자애들이 쓰는 말을 주로 보고 듣고 하다보니까 그거 위주로 외운거 구사하다보니....
물론 한자같은건 1도 모른다고 한다....
둘이 합치면 최강일텐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