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제39회 일본아카데미상 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한 동명 원작을 영화화한 화제작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가 청춘들의 풋풋함과 따뜻함이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동명의 원작 애니메이션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를 실사 영화화해 애니메이션 팬들과 영화 팬들의 이목을 동시에 집중시키고 있는 최고의 화제작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는 트라우마로 말을 봉인한 소녀 ‘나루세 준’과 세 명의 친구들이 모여 지역 교류회 뮤지컬 공연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감성 드라마이다.
/사진=(주)스마일이엔티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는 원작 애니메이션을 고스란히 옮겨 놓은 듯한 일본의 차세대 스타 배우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쟈니스 소속 아이돌 그룹 ‘Sexy Zone’ 멤버로 최고의 아이돌에서 고마츠 나나와 함께 영화 <쿠로사키군의 말대로는 되지 않아>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연기돌로 자리매김 한 나카지마 켄토가 아련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은 보는 이의 감성을 더욱 자극한다. 또한, 행복한 표정으로 맑게 웃으며 같은 곳을 바라보는 요시네 쿄코와 이시이 안나의 모습도 보기만 해도 저절로 미소를 짓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