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25일 오후 9시 13분께 일본 나가노(長野) 현 북부에서 규모 5.1의 지진의 발생했다고 NHK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나가노 현 북부 일부 지역에서 진도 5강(强)의 진동이 관측됐다. 진도 5강은 선반에 있는 식기나 책 등 떨어지는 물건이 많이 생길 수 있는 정도의 흔들림이다.
그러나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지진해일)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인명 및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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