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호 객원기자] 일본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가 최근 종영한 드라마에서 예상보다 낮은 시청률을 기록, 주연 영화에 대한 불안감도 커져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본
매체 데일리뉴스 온라인은 25일 기무라 타쿠야의 주연 드라마 'A LIFE~ 사랑스러운 사람 ~'(TBS, 이하 'A
LIFE') 최종회의 평균 시청률이 16.0%를 기록했지만 예상외로 저조한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오며 내달 29일 공개되는 주연
영화 '무한의 주인'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1월 15일 첫 전파를 탔던 'A LIFE'는
지난 19일 마지막 회로 자체 최고 시청률인 16%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또 드라마 전회 평균 시청률은 14.5%를
기록하며 언론들로부터는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관계자들이 목표로 한 시청률인 20%대를 단 한 번도
넘지 못했고, 수십억 엔이라는 막대한 제작비를 생각하면 만족할 성적은 아니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A LIFE' 직전 방영된
저예산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의 마지막 회가 20.8%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또 기무라 타쿠야는 오는 4월 29일 주연자인 영화 '무한의 주인'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 이 시기는 일본 최대 휴가 시즌인 골든위크 첫 주로 영화 업계로서는 그야말로 대목이다.
매체에
따르면 '무한의 주인' 역시 골든위크 특수를 노리고 이때 공개되는 작품으로 원작 팬보다는 가족 층이 메인 타깃이 된다. 대목인
만큼 경쟁도 매우 치열하다. 우선 장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에서 주인공 타키의 목소리를 맡았던 배우 카미키 류노스케 주연의
'3월의 라이온' 후편이 4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고, 스다 마사키 주연의 '테이이치의 나라', 최근 종교 활동을 이유로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시미즈 하루카의 '웃는 마네키네코'가 같은 달 29일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일본 박스오피스 경쟁이 치열할 전망인 가운데, '무한의 주인'의 흥행 여부로 기무라 타쿠야의 배우로서, 스타로서의 진가가 드러날 전망이다.
한편 기무라 타쿠야가 속했던 일본 국민 그룹 SMAP은 지난해 12월을 끝으로 전격 해체했다.
이지호 기자 digrease@jpnews.kr / 사진=영화 '히어로' 스틸
http://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0954485
또 상찌라시 긁어와서 기무라 물고 늘어지는 티비리뽀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 시미즈 하루카가 아니라 후미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