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면 사과 더먹고 싶어서 더달라 하면 도저히 못먹을정도로 줘놓고
항의하면 너네가 먹고싶다해서 준건데 왜 나한테 그래? 하고 따지지도 못하게 상황 만든다며
전에 라멘집가서 파추가 까먹어서 받고나서 혹시 되냐고 물어봤는데(해달라고 다짜고짜 말한것도 아니고 물어본거였음ㅠ)
웃으면서 아 괜찮아요^^주세요 하고서 그릇 넘치게 라멘이랑 일대일 비율해서 줬었음ㅋㅋㅋㅋㅋㅠㅠㅠ
라멘 국물 표면도 안보이게 파 쌓은 수준
속으로 아 혹시 이거 그건가?! 하고 눈치챘는데 내가 파를 무척좋아했던 관계로 오히려 개이득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