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오늘 6월 22일에 유방암으로 34세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코바야시 마오 씨의 블로그 『KOKORO.』 영어 번역판의 마지막 투고가 오늘 오후 19시 21분에 전달되었다.
남편이자 가부키 배우 이치카와 에비조(40)는 투고 후에 블로그를 갱신. 「아까 번역한 오렌지 주스, 투고 끝났습니다. 마오의 생일 7월 21일과 관련하여 (오후) 7시 21분의 글이 오늘로 마지막입니다」 라고 보고.
이어서 독자들을 향해 「고맙습니다」 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고 「마오도 분명 마지막까지 읽어 주셔서 많은 것을 여러분이 각각 느껴 주셔서 기뻐할 거라 생각합니다」 라고 마오 씨의 생각을 "대변" 했다.
마오 씨의 영어판 블로그는 작년 6월 30일에 첫 투고. 첫번째 엔트리의 타이틀은 「Being myself」 로, 2016년 9월 마오 씨가 처음으로 기고한 「なりたい自分になる (되고 싶은 자신이 된다)」 라는 엔트리를 그대로 영역.
첫머리는 「(originally posted on 2016.9.1| 12:12:01)」 라는 주석이 들어갔으며 「코바야시 마오입니다. 오늘부터 블로그를 쓰게 되었습니다. 가족은 매우 놀라고 있습니다」 의 영어 번역문으로서 「I am Mao Kobayashi. I decided to start a blog today, which actually surprised my family.」 라고 했다. 그 이하도 모두 영어로 번역되었다.
당시 에비조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마오와 블로그에,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 쪽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라고 밝히며 「우리와 마찬가지로 세계에서 유방암으로 고생하고 계신 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된다면, 이란 생각으로, 마오가 엮었던 나날의 블로그를 영문으로 번역하여 세계의 분들도 읽어 주시면」 이라고 메시지를 보내고 있었다.
https://www.oricon.co.jp/news/2114165/fu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