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고 초코상이 집 나갈때도 부쵸는 온통 하루타만 신경쓰고 있고
30년간 같이 산 부인한테 부쵸 그러기 있음? ㅎㅎㅎㅎㅎ
근데 걍 초코상도 쿨하게 털었고 (하루타 잡으라고 옆에서 부추기는건 좀 싫었지만)
마로랑 잘 될것 같은 느낌으로 끝나는건 좋았어
부쵸랑 하루타랑 헤어지고 부쵸랑 초코상이랑 다시 이어졌으면 더 짜증났을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
마로가 초코! 하면서 말 놓으니까 초코상이 초코상~데쇼 상~? 하면서 마로 볼 꼬집고 웃는거 거기다 되게 예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