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무묭이는 1세대부터 덕질을 끊임없이 해왔음
변덕이 심해서 한가지 2년파면 진짜 오래판거
공부빼고 다 재밌다는 시험기간에 너무 심심해서
인피니트 나오는 주간아가 재밌다던데 한번 볼까? 하고 주간아를 봤음
거기서 애들이 다 너무 웃긴거야 ㅋㅋ 몰리는 애도 너무 귀엽고..
그래서 유툽에 몰리는 애 이름을 검색해봤는데
가장 최근 무대 I need you가 검색됨
아무생각 없이 플레이 했다가ㅠㅠㅠㅠ
돌보고 첫눈에 심장이 부들부들 떨리는 기분을 첨 느껴보고
미친듯이 인피니트랑 김성규 유툽 탐험을 함
근데 내가 맨날 돌려듣던 캔유스말 낫띵오 추격자 가수가 얘네였어ㅋㅋㅋ
원래 노래 취향 엄청 까다로워서 한 10곡정도만 몇개월 주구장창 돌려듣거든
그러다 지니어스 보고 상류사회 보고 맨럽 티져 기다리고 컴백하고 데티 컴백도 보고
그때까지도 입덕 부정기였음ㅋㅋ
난 얘네 탑시드도 모르는데 아직 팬 아니야~ 이러면서ㅋㅋㅋ
근데 맨날 유멬미랑 허트 직캠 돌려봤다ㅋㅋㅋㅋ
그러다가 월투 서울콘을 갔는데 기사뜨고 애들 우는거 보고
그때 잉덬된거 인정함ㅠㅠㅠ
그이후로 쭉 온니 잉피야. 애들 대단한게
나 같이 변덕 심한 사람이 한번이라도 딴곳에 관심 가져본적도 없어ㅠㅠㅠㅠㅠ
그니까 애들아 잉보싶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