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자리 좌석이랑 바꾸자면 바꿀 사람 있을까 싶었다가 이렇게라도 좀 앞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가 키도 작고 체력도 저질인 내가 스탠딩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리가 없어 싶었다가 고민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