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작년 2월 막콘
우현이가 흑발에 쉼표머리를 하고 있었고
나는 디구역에 잇었음
남우현이 춤추고 노래하는데 너무 신기했었어
그냥 신기함
생각보다 작고 말랐는데 또 단단하고 멋있고
얼굴은 내가 생각했던 귀여운 인상보다는 되게 샤프하구 여백없는 얼굴에 꽉찬 이목구비였어
부리부리한건 아닌데 되게 날카로운듯 샤프하고 설명을 잘 못하겠지만
존잘이란걸 알아주라
몸이 되게 가벼우면서 힘있고 가까이서 본 우현이는
너무 상연예인이었음8ㅅ8
보고나서 너무 멋있어서 다음날까지 끙끙 앓았고
그리고 진짜로 몸살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탠딩 개헬
다리에 알 생기고 목에 근육통와서 몇날며칠 개고생함
그래도 입덕하고 처음 본 우현이가 너무 멋있어서 그 고통이 아무것도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