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다 배 찢어지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나처럼 잘 안들리는 덬들 있을까봐 남기고 감 (총총)
https://m.soundcloud.com/user-313607456/mp3-14
성종 : 여보세요?
우현 : 어? 여보세요? 네 안녕하세요
성종 : 네 우현씨
우현 : 아 예 여기는 멜론라디오 스타DJ 남우주현상 함께하고 있습니다
성종 : 함께하고 있나요? 목소리가 달라지셨네요 우현씨
우현 : 네 생방 아니구요
성종 : 아 이거 녹화에요?
우현 : 녹화 아니구 녹방이에요 그게 뭐 중요한가요 근데
성종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현 : 어디사는 누구시죠?
성종 : 저는 인피니트의 막내 성종이라고 합니다. 저는 현재 마포구.. 는 아니죠 서대문구 쪽에 살고 있고 하여튼 뭐 나이는 26살 됐구요 피부가 너무 좋고 레몬사탕으로 유명한 친구죸ㅋㅋㅋ
우현 : 아 진짜요? 그죠 성종씨보다는
성종 : 레몬사탕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우현 : 성종씨?
성종 : 예 말씀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현 : 왜 내갛 뭔가 기를...ㅎ DJ가 바뀐것 같아요?
성종 : 말씀하세요 아니에요 아니 근데 주위에 리액션이 되게 좋으시네요
우현 : 리액션이 되게 좋아요?
성종 : PD님이랑 작가님들이 웃어주시네요
우현 : 새해라고 덕담을 해주시네요 성종씨가
성종 : 아휴 아닙니다
우현 : 지금은 어떤시간이었냐면요 제가 책을 읽어드리는 시간이었는데, 내 별자리의 비밀언어 우현편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 시간을 갖고 있었는데,
성종 : 네네네네
우현 : 성종씨가 실례지만 생일이 언제죠?
성종 : 9월 3일입니다.
우현 : 네 9월 3일이잖아요.
성종 : 왜 물어봐요 알고 있어야지
우현 : 아니 알고 있어요. 한번, 청취자분들은 모르실수있으니까
성종 : 혹시나, 혹시나 헷갈릴 수가 있으니까
우현 : 별자리가 어떻게 되세요?
성종 : 저는 처녀자립니다
우현 : 처녀자리요?
성종 : 네
우현 : 그래서 제가 책에서 성종씨와 저의 두사람 간의 관계를
성종 : 아 별자리 책으로 한번? 아 네 알겠습니다
우현 : 그냥 들으시면 돼요 여기 책에 조언 한마디가 있어요. '서로의 차이점을 존중해라'
성종 : 아 그쵸
우현 : '차이를 적당히 얼버무리거나 없애려고 해봐야 소용없고 우선 본인의 문제부터 해결하라 과거의 기억으로부터 스스로를 해방시켜라' 라는 말이 있는데요
성종 : 우리한테 딱 필요한 얘기네요. 근데 우린 지금 맞춰가고 있잖아요 지금
우현 : 그죠그죠 저한테 언제 얼버무린적 있으세요?
성종 : 제가 얼버무린적은 없고 형이 나한테 얼버무린적이 있죠
우현 : 많죠 아주 많죠
성종 : 근데 우리가 딱 바꿔왔다는 얘기네요 왜냐면 처음에 우리가 모르다 보니까. 많이 다퉜잖아요. 그러다보니까 서로 잘 알게 되고, 우현씨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서로를 배려하는, 딱 우리가 해왔던 얘기네요
우현 : 그르네요 너무 공감되기도 하네요 그죠?
성종 : 공감도 되고 네
우현 : 성종씨
성종 : 네
우현 : 본인의 문제부터 해결하라. 이말 해드리고 싶어요
성종 : ㅋㅋㅋㅋㅋㅋㅋ아 그래요? 반사
우현 : 그다음 한번 읽어드릴게요
성종 : 네네
우현 : 둘에게 공통점이 굉장히 많대요. 성종씨랑 저한테요. 우선 남에게 비판 받는걸 상당히 싫어하면서도 자신 역시 불만을 느끼면 앞뒤 가리지 않고 거침없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인다는 점이 그렇다고 하네요
성종 : 아 비슷하네요. 그런거 나쁜소리 듣는거 싫어하면서도 또 그렇게 소리를 내는
우현 : 맞아요
성종 : 맞아요 그런거 잘 맞아요
우현 : 맞아요 공감 되기도 하네요. 그러고 또
성종 : 어 공감이 되네요 네
우현 : 두 사람은 스스로를 희생자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성종 : 희생자?
우현 : 희생자. 그죠. 그러니까 뭐 져준다는거죠 좀?
성종 : 그쵸? 우리 둘이 아무래도 희생을 많이 하는 편 아닌가요? 다른 멤버들도,
우현 : 성종씨가 저한테 좀 희생을 한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요?
성종 : 아니에요 저는 이렇게 평상시에 멤버들한테 희생을 하죠
우현 : 그리고 또 '두사람이 살아온 얘기를 듣다보면 마치 상당히 큰 어려움을 겪은 듯한, 그렇게 여기지만 사실 여기에는 과장된 자기연민과 과거에 대한 집착이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는데요
성종 : 아 그래요? 우리 둘이 집착을 하나? 나는 집착을 좀 저는 안하는 스타일이긴 한데
우현 : 네네
성종 : 어 그 말이잖아요 되게 고생 엄청 한것 같은데 알고보면 큰 고생은 아닌데
우현 : 맞아요
성종 : 본인이 고생 많이 했다고 생각하는거죠?
우현 : 누가 옆에서 우쭈쭈 해주길 바라고 그죠?
성종 : 아무래도 형이 좀 우쭈쭈 좋아하니까
우현 : 네네
성종 : 헤헤헿ㅎㅎㅎ 나도 그렇곻ㅎㅎㅎㅎㅎ
우현 : 그러고 또 두사람의 관계에서 강점, 약점 있는데요 뭐부터 읽어드릴까요?
성종 : 약점부터 한번 들어봅시다
우현 : 첫번째, 두려워한다
성종 : 오
우현 : 두번째, 자기 변명을 한다
성종 : 자기 변명?
우현 : 네 성종씨 변명 많이 하죠. 세번째, 부정적이다
성종 : 어떻, 부정적이다? 어? 나는 부정적인 면은 아닌데? 내가 제일 긍정적인데 그래도
우현 : 성종씨가 저를 볼때 항상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아요? 아니ㅇㅔㅇ
성종 : 그렇죠
우현 : 앟, 앟, 그렇, 아니라고 얘기할줄 알았는데 그렇죠라구요?
성종 : 농담이죠 농담 농입니다 농. 농담입니다.
우현 : 두려워한다, 뭘 두려워하는거죠 저희 둘이?
성종 : 근데 전 두려워하는건 사실 커요. 요즘에 더 많이 두려워하는것 같아요
우현 : ㅇ,왜왜요?
성종 : 시간이 지나갈수록
우현 : 왜,왜요?
성종 : 그냥 모르겠어요 그냥 아무래도 이쪽 일을 하다 보니까 업다운이 심해질수밖에 없고
우현 : 이쪽 일은 무슨 쪽 하는일이죠?
성종 : 아무래도 제가 연예인이잖아요
우현 : 아우 연예인 마인드 예...
성종 : 아 아니 연예인 마인드는 아니궄ㅋㅋㅋㅋ 이렇게 가수생활, 아이돌로써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
우현 : 그죠그죠
성종 : 약간 두려움은 커지는 것 같아요. 근데 이건 누구나 아마 공감가실것같아요. 형도 두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고,
우현 : 성종씨
성종 : 예
우현 : 죄송하지만 직업에 관한 두려움이 아니구요 성종씨랑 저에 관한 두려움을 얘기하는거에요
성종 : 아 서로 두려움?
우현 : 예예ㅇㅖ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현 : 다른걸로 착각을 자꾸 하셔서 그 동문서답을 계속 하실거면
성종 : 아 죄송해요 죄송해요 왜냐면 방금 잠깐 차에서 방금 내려가지구 사옥을 와가지고 정신이 없었네요
우현 : 집중 좀 쪼끔만 더 해주시면 안될까요?
성종 : 알았어요 내가 쪼끔만 더 할게요. 아, 우현씨에 대한 두려움 없는데 별로?
우현 : 없잖아요 그죠? 저한테 성종씨는
성종 : 형에 대한 믿음이 많지 두려움이 없는데
우현 : 아
성종 : 응, 그렇게 얘기를 해줘야지 또
우현 : 저한테 그러면 자기변명을 한적있어요?
성종 : 근데 난 형한테 변명을 한적이 별로 없어요
우현 : 아 진짜요?
성종 : 응 나는 사실 거짓말을 진짜 못하잖아요. 왜냐면 내가 거짓말을 하면 티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요
우현 : 맞아요 얼굴에 티나죠
성종 : 얼굴 너무 티나서 거짓말 아예 안해요. 차라리 저는 못하면 못했다, 아니면 아니라고 하지
우현 : 맞아요.
성종 : 약간 확실히 책이라서 맞지는 않네요. 정답은 아니네요.
우현 : 그러네요. 성종씨가 브라운관에서 연기를 굉장히 잘하는데 실생활에선 연기를 그렇게 잘하는 편은 아니죠
성종 : 브라운관에선 연기 잘하죠 저는
우현 : 그죠그죠
우현 : 그럼 강점을 세가지 또 읽어드릴게요. 치유한다. 과단성이 있다. 보호해준다. 이 세가지가 있는데요
※과단성 : [명사] 일을 딱 잘라서 결정하는 성질.
성종 : 음 보호해준다 맞는것같아요.
우현 : 그죠 제가 성종씨를 많이 보호해주죠
성종 : 아니 저도 보호 받고 있고 제가 또 멤버들을 많이 보호해주고 우현씨 같은 경우도 제가 많이 보호해드리고 있기 때문에
우현 : 아 저를요?
성종 : 예 왜냐면 제가 있는 것 자체가, 옆에 있는 것 자체가 보호를 해주는거니까
우현 : 아 정 말 요 ?
성종 : 그런건 엄청 감사해야돼요
우현 : 아 제 가 요 ?
성종 :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저한테, 귀인이라고 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현 : 앟 귀인이라곻?
성종 : 예 아 진짜 그러더라구 나를, 그래서 나 놀랬다니까요?
우현 : 아 징짜요?
성종 : 제가, 저를 데리고 있으면, 어느 누구든 저를 옆에 두고 있으면 재물복도 들어오고 운도 따른대요. 저는 별로 운이 안따르는데 제 옆에 있는 사람들이
우현 : 아 그럼 제가 성종씨 주변을 항상 맴돌도록 하겠습니다
성종 : 예 그래야 좋은 일이 있을겁니다 아마
우현 : 강점처럼 늘 저희 사이에 치유도 하고 보호도 해주면서
성종 : 그쵸 우리 살아온 인생의 10년정도를 우현씨랑 같이 해왔는데
우현 : 그죠 인생 반을 함께했죠
성종 : 많은 시간 투자 했고, 또 잘 지내왔기 때문에 사실
우현 : 네
성종 : 많은 정이 들었죠 사실 10년이란 시간이 있는데
우현 : 저희 관계를 뭐... 이 책으로 판단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다- 라고 나와있어서
성종 : 재밌는 것 같아요 그렇게 또 책으로 이런 걸 한다는게. 사실 저는 그런 미신은 잘 안믿는데 그냥, 재미죠 이런게 또. 또 이게 형이 라디오 디제이를 하니까 재밌는 농담도 하고
우현 : ...성종씨
성종 : 네
우현 : 지금 어디계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종 : 지금 사옥이요 사옥
우현 : 주변에 ㅁ,뭐 말 할사람 없슷서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종 : 아닠 아 왜 말이 왜이렇게 많냐고?ㅋㅋㅋㅋㅋㅋ
우현 : 아잏ㅎㅎㅎ저보닿ㅎㅎ말이ㅎ
성종 : 아니 또 우현씨가 DJ를 한다고 하니까 우현씨 사실 DJ가 처음이에요 저는 사실 슈키라라고 예전에
우현 : 제가 못할까봐?
성종 : 저는 멤버들끼리 해봤어요 DJ를
우현 : 캬 용기를 또
성종 : 근데 처음 우현이형이 하는거기 때문에 제가 말을 좀 많이 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현 : 아 그렇구나 성종씨 때문에 너무나 힘이 됐네요
성종 : 다행이네요 근데 우현씨가 이렇게 실제 목소리는 안그런데 이렇게 또 라디오 DJ하다보니까 목소리가 잔잔해지면서
우현 : 제 목소리가 원래 이렇잖아요
성종 : 그쵸 원래 이럴때도 있죠
우현 : 이럴때도 있다. 한마디로 정리를 해주셨네요.
성종 : 아니에옇ㅎㅎㅎㅎㅎ
우현 : 예 암튼 성종씨
성종 : 네
우현 : 끝으로,
성종 : 어우 리액션이 좋네요? 옆에 계신분들 뭐 회식자리 간거 아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현 : 옣 아닙니닿ㅎㅎㅎㅎㅎㄲ극끆ㄲㄲ끆
성종 : DJ 맞죠?
우현 : ㅎㅎㅎㅎ저요? 아 저 DJ 맞아요
성종 : 회식자리 온거 아니죠? 주위가 많이 리액션이 너무 크다보니까 좋네요
우현 : 저도 2주째 함께 하고 있는데 여기 분위기 너무 좋아요 저 이런 분위긴지 몰랐는데 너무 좋습니다 여기
성종 : 너무 좋네요
우현 : 다음에 성종씨도 한번 스타 DJ,
성종 : 저도 기회가 된다면 하면 너무 좋죠 제가 또 입담 하면 저도 입담 잘 이케 또 하거든요
우현 : 아우 또 깨알 자랑을 해주셨고 너무 감사합니다
성종 : 작년에도 제가 예능 빵빵 터트렸으니까 뭐 믿고 갈 수 있죠 저는
우현 : 성종씨
성종 : 네
우현 : 근데 제가 지금 라디오 하면서 성종씨랑 절반을 통화하고 있어요 이제 좀 끊어주세요
성종 : 어우 절반이나 했어요? 그러면 안되죠! 우현씨가,
우현 : 예 이제 마지막,
성종 : 우현씨만의 시간이 있는데
우현 : 이제 마지막 청취자 여러분들한테 마지막 한마디 하시면서 좀 끊어주세욯ㅎㅎㅎㅎㅎ
성종 : 알겠습니닿ㅎㅎㅎ짧게 할게요 너무 길게한것같앟ㅎㅎㅎ
우현 : 농담, 농담이구욯ㅎㅎㅎㅎ
성종 : 짧게 할게요 너무 길게한것같앟ㅎㅎㅎ
우현 : 아니야 길게 하셔도 돼요. 괜찮습니다
성종 : 아 그래요?
우현 : 예 이건 저랑 성종씨의 시간이니까
성종 : 아니 또 이렇게, 우현씨가 또 DJ한다고 그래서 제가 흔쾌히 전화를 받았는데 전화해주신 우현씨 감사드리구요, 앞으로 저희 인피니트 탑시드 정규 3집 앨범이 나오니까 많은 사랑 부탁드리구요, 저 성종 솔로곡이 있기 때문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우현이형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우현 : 성종씨 아직 끊지 마시구요
성종 : 네 안끊었어요
우현 : 이번에 성종씨 그 솔로 노래가 들어가잖아요
성종 : 네
우현 : 제목이 뭐죠?
성종 : 고백
우현 : 고백. 한소절, 셋,넷!
성종 : 넷! 잠깐만요 한소절 할게요 잠깐만 잠→깐→만↗,
우현 : 넿ㅎㅎㅎㅎㅎㅎㅎㅎㅎ흐핳핳ㅎ하하하하하하하하핳ㅎㅎㅎㅎㅎㅎㅎㅎ
성종 : 잠깐만 잠깐만 아우 갑자기 부르려니까 잠깐만 잠깐만요
우현 : 넿ㅎㅎㅎ 셋,넷!
성종 : 어후 어떡해 나 지금 생각이 안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현 : 성종씨 괜찮아요 여기서,
성종 : 형이 한 번 불러봐요 형 노래 몇번 들어봤잖아요
우현 : 성종씨 안부르셔도 돼요 여기서 들을거에요
성종 : 그래요? 어우 잘됐다 어우 꼭 틀어주세요
우현 : 제가 여기서 성종씨 고백 솔로곡 이번에 또 처음,
성종 : 고백 너무 좋은 곡이고 팬분들에게 하는 말이니까 인스피릿이 들어주시면 너무 좋을것같습니다
우현 : 네 감사합니다 성종씨
성종 : 네
우현 : 전화 연결 진심으로 감사하구요
성종 : 네네네
우현 : 제발 좀 끊어주세요 이제
성종 : 네
우현 : ㅎㅎㅎㅎㅎㅎㅎㅎㅎ옣ㅎㅎㅎㅎㅎㅎㅎ
성종 : 아 우현씨 오늘 마무리 잘하시구요
우현 : 예예 감사합니다
성종 : 우현씨가 또 말 잘하니까 팬분들에게 좋은 꿀 보이스 많이 들려드리길 바랍니다
우현 : 네 성종씨 앞으로 좋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성종 : 넵 감사합니다 들어가세요~~~~~~~~
우현 : 네 들어가세요
성종 : 안녕~~~~~~~~~~~~~~~
우현 : 예 들어가 응
성종 : 빠이~~~~~~~~~~~~~
우현 : 안녛ㅎㅎㅎㅎㅎ
성종 : 뿅!
https://m.soundcloud.com/user-313607456/mp3-14
성종 : 여보세요?
우현 : 어? 여보세요? 네 안녕하세요
성종 : 네 우현씨
우현 : 아 예 여기는 멜론라디오 스타DJ 남우주현상 함께하고 있습니다
성종 : 함께하고 있나요? 목소리가 달라지셨네요 우현씨
우현 : 네 생방 아니구요
성종 : 아 이거 녹화에요?
우현 : 녹화 아니구 녹방이에요 그게 뭐 중요한가요 근데
성종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현 : 어디사는 누구시죠?
성종 : 저는 인피니트의 막내 성종이라고 합니다. 저는 현재 마포구.. 는 아니죠 서대문구 쪽에 살고 있고 하여튼 뭐 나이는 26살 됐구요 피부가 너무 좋고 레몬사탕으로 유명한 친구죸ㅋㅋㅋ
우현 : 아 진짜요? 그죠 성종씨보다는
성종 : 레몬사탕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우현 : 성종씨?
성종 : 예 말씀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현 : 왜 내갛 뭔가 기를...ㅎ DJ가 바뀐것 같아요?
성종 : 말씀하세요 아니에요 아니 근데 주위에 리액션이 되게 좋으시네요
우현 : 리액션이 되게 좋아요?
성종 : PD님이랑 작가님들이 웃어주시네요
우현 : 새해라고 덕담을 해주시네요 성종씨가
성종 : 아휴 아닙니다
우현 : 지금은 어떤시간이었냐면요 제가 책을 읽어드리는 시간이었는데, 내 별자리의 비밀언어 우현편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 시간을 갖고 있었는데,
성종 : 네네네네
우현 : 성종씨가 실례지만 생일이 언제죠?
성종 : 9월 3일입니다.
우현 : 네 9월 3일이잖아요.
성종 : 왜 물어봐요 알고 있어야지
우현 : 아니 알고 있어요. 한번, 청취자분들은 모르실수있으니까
성종 : 혹시나, 혹시나 헷갈릴 수가 있으니까
우현 : 별자리가 어떻게 되세요?
성종 : 저는 처녀자립니다
우현 : 처녀자리요?
성종 : 네
우현 : 그래서 제가 책에서 성종씨와 저의 두사람 간의 관계를
성종 : 아 별자리 책으로 한번? 아 네 알겠습니다
우현 : 그냥 들으시면 돼요 여기 책에 조언 한마디가 있어요. '서로의 차이점을 존중해라'
성종 : 아 그쵸
우현 : '차이를 적당히 얼버무리거나 없애려고 해봐야 소용없고 우선 본인의 문제부터 해결하라 과거의 기억으로부터 스스로를 해방시켜라' 라는 말이 있는데요
성종 : 우리한테 딱 필요한 얘기네요. 근데 우린 지금 맞춰가고 있잖아요 지금
우현 : 그죠그죠 저한테 언제 얼버무린적 있으세요?
성종 : 제가 얼버무린적은 없고 형이 나한테 얼버무린적이 있죠
우현 : 많죠 아주 많죠
성종 : 근데 우리가 딱 바꿔왔다는 얘기네요 왜냐면 처음에 우리가 모르다 보니까. 많이 다퉜잖아요. 그러다보니까 서로 잘 알게 되고, 우현씨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서로를 배려하는, 딱 우리가 해왔던 얘기네요
우현 : 그르네요 너무 공감되기도 하네요 그죠?
성종 : 공감도 되고 네
우현 : 성종씨
성종 : 네
우현 : 본인의 문제부터 해결하라. 이말 해드리고 싶어요
성종 : ㅋㅋㅋㅋㅋㅋㅋ아 그래요? 반사
우현 : 그다음 한번 읽어드릴게요
성종 : 네네
우현 : 둘에게 공통점이 굉장히 많대요. 성종씨랑 저한테요. 우선 남에게 비판 받는걸 상당히 싫어하면서도 자신 역시 불만을 느끼면 앞뒤 가리지 않고 거침없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인다는 점이 그렇다고 하네요
성종 : 아 비슷하네요. 그런거 나쁜소리 듣는거 싫어하면서도 또 그렇게 소리를 내는
우현 : 맞아요
성종 : 맞아요 그런거 잘 맞아요
우현 : 맞아요 공감 되기도 하네요. 그러고 또
성종 : 어 공감이 되네요 네
우현 : 두 사람은 스스로를 희생자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성종 : 희생자?
우현 : 희생자. 그죠. 그러니까 뭐 져준다는거죠 좀?
성종 : 그쵸? 우리 둘이 아무래도 희생을 많이 하는 편 아닌가요? 다른 멤버들도,
우현 : 성종씨가 저한테 좀 희생을 한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요?
성종 : 아니에요 저는 이렇게 평상시에 멤버들한테 희생을 하죠
우현 : 그리고 또 '두사람이 살아온 얘기를 듣다보면 마치 상당히 큰 어려움을 겪은 듯한, 그렇게 여기지만 사실 여기에는 과장된 자기연민과 과거에 대한 집착이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는데요
성종 : 아 그래요? 우리 둘이 집착을 하나? 나는 집착을 좀 저는 안하는 스타일이긴 한데
우현 : 네네
성종 : 어 그 말이잖아요 되게 고생 엄청 한것 같은데 알고보면 큰 고생은 아닌데
우현 : 맞아요
성종 : 본인이 고생 많이 했다고 생각하는거죠?
우현 : 누가 옆에서 우쭈쭈 해주길 바라고 그죠?
성종 : 아무래도 형이 좀 우쭈쭈 좋아하니까
우현 : 네네
성종 : 헤헤헿ㅎㅎㅎ 나도 그렇곻ㅎㅎㅎㅎㅎ
우현 : 그러고 또 두사람의 관계에서 강점, 약점 있는데요 뭐부터 읽어드릴까요?
성종 : 약점부터 한번 들어봅시다
우현 : 첫번째, 두려워한다
성종 : 오
우현 : 두번째, 자기 변명을 한다
성종 : 자기 변명?
우현 : 네 성종씨 변명 많이 하죠. 세번째, 부정적이다
성종 : 어떻, 부정적이다? 어? 나는 부정적인 면은 아닌데? 내가 제일 긍정적인데 그래도
우현 : 성종씨가 저를 볼때 항상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아요? 아니ㅇㅔㅇ
성종 : 그렇죠
우현 : 앟, 앟, 그렇, 아니라고 얘기할줄 알았는데 그렇죠라구요?
성종 : 농담이죠 농담 농입니다 농. 농담입니다.
우현 : 두려워한다, 뭘 두려워하는거죠 저희 둘이?
성종 : 근데 전 두려워하는건 사실 커요. 요즘에 더 많이 두려워하는것 같아요
우현 : ㅇ,왜왜요?
성종 : 시간이 지나갈수록
우현 : 왜,왜요?
성종 : 그냥 모르겠어요 그냥 아무래도 이쪽 일을 하다 보니까 업다운이 심해질수밖에 없고
우현 : 이쪽 일은 무슨 쪽 하는일이죠?
성종 : 아무래도 제가 연예인이잖아요
우현 : 아우 연예인 마인드 예...
성종 : 아 아니 연예인 마인드는 아니궄ㅋㅋㅋㅋ 이렇게 가수생활, 아이돌로써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
우현 : 그죠그죠
성종 : 약간 두려움은 커지는 것 같아요. 근데 이건 누구나 아마 공감가실것같아요. 형도 두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고,
우현 : 성종씨
성종 : 예
우현 : 죄송하지만 직업에 관한 두려움이 아니구요 성종씨랑 저에 관한 두려움을 얘기하는거에요
성종 : 아 서로 두려움?
우현 : 예예ㅇㅖ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현 : 다른걸로 착각을 자꾸 하셔서 그 동문서답을 계속 하실거면
성종 : 아 죄송해요 죄송해요 왜냐면 방금 잠깐 차에서 방금 내려가지구 사옥을 와가지고 정신이 없었네요
우현 : 집중 좀 쪼끔만 더 해주시면 안될까요?
성종 : 알았어요 내가 쪼끔만 더 할게요. 아, 우현씨에 대한 두려움 없는데 별로?
우현 : 없잖아요 그죠? 저한테 성종씨는
성종 : 형에 대한 믿음이 많지 두려움이 없는데
우현 : 아
성종 : 응, 그렇게 얘기를 해줘야지 또
우현 : 저한테 그러면 자기변명을 한적있어요?
성종 : 근데 난 형한테 변명을 한적이 별로 없어요
우현 : 아 진짜요?
성종 : 응 나는 사실 거짓말을 진짜 못하잖아요. 왜냐면 내가 거짓말을 하면 티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요
우현 : 맞아요 얼굴에 티나죠
성종 : 얼굴 너무 티나서 거짓말 아예 안해요. 차라리 저는 못하면 못했다, 아니면 아니라고 하지
우현 : 맞아요.
성종 : 약간 확실히 책이라서 맞지는 않네요. 정답은 아니네요.
우현 : 그러네요. 성종씨가 브라운관에서 연기를 굉장히 잘하는데 실생활에선 연기를 그렇게 잘하는 편은 아니죠
성종 : 브라운관에선 연기 잘하죠 저는
우현 : 그죠그죠
우현 : 그럼 강점을 세가지 또 읽어드릴게요. 치유한다. 과단성이 있다. 보호해준다. 이 세가지가 있는데요
※과단성 : [명사] 일을 딱 잘라서 결정하는 성질.
성종 : 음 보호해준다 맞는것같아요.
우현 : 그죠 제가 성종씨를 많이 보호해주죠
성종 : 아니 저도 보호 받고 있고 제가 또 멤버들을 많이 보호해주고 우현씨 같은 경우도 제가 많이 보호해드리고 있기 때문에
우현 : 아 저를요?
성종 : 예 왜냐면 제가 있는 것 자체가, 옆에 있는 것 자체가 보호를 해주는거니까
우현 : 아 정 말 요 ?
성종 : 그런건 엄청 감사해야돼요
우현 : 아 제 가 요 ?
성종 :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저한테, 귀인이라고 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현 : 앟 귀인이라곻?
성종 : 예 아 진짜 그러더라구 나를, 그래서 나 놀랬다니까요?
우현 : 아 징짜요?
성종 : 제가, 저를 데리고 있으면, 어느 누구든 저를 옆에 두고 있으면 재물복도 들어오고 운도 따른대요. 저는 별로 운이 안따르는데 제 옆에 있는 사람들이
우현 : 아 그럼 제가 성종씨 주변을 항상 맴돌도록 하겠습니다
성종 : 예 그래야 좋은 일이 있을겁니다 아마
우현 : 강점처럼 늘 저희 사이에 치유도 하고 보호도 해주면서
성종 : 그쵸 우리 살아온 인생의 10년정도를 우현씨랑 같이 해왔는데
우현 : 그죠 인생 반을 함께했죠
성종 : 많은 시간 투자 했고, 또 잘 지내왔기 때문에 사실
우현 : 네
성종 : 많은 정이 들었죠 사실 10년이란 시간이 있는데
우현 : 저희 관계를 뭐... 이 책으로 판단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다- 라고 나와있어서
성종 : 재밌는 것 같아요 그렇게 또 책으로 이런 걸 한다는게. 사실 저는 그런 미신은 잘 안믿는데 그냥, 재미죠 이런게 또. 또 이게 형이 라디오 디제이를 하니까 재밌는 농담도 하고
우현 : ...성종씨
성종 : 네
우현 : 지금 어디계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종 : 지금 사옥이요 사옥
우현 : 주변에 ㅁ,뭐 말 할사람 없슷서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종 : 아닠 아 왜 말이 왜이렇게 많냐고?ㅋㅋㅋㅋㅋㅋ
우현 : 아잏ㅎㅎㅎ저보닿ㅎㅎ말이ㅎ
성종 : 아니 또 우현씨가 DJ를 한다고 하니까 우현씨 사실 DJ가 처음이에요 저는 사실 슈키라라고 예전에
우현 : 제가 못할까봐?
성종 : 저는 멤버들끼리 해봤어요 DJ를
우현 : 캬 용기를 또
성종 : 근데 처음 우현이형이 하는거기 때문에 제가 말을 좀 많이 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현 : 아 그렇구나 성종씨 때문에 너무나 힘이 됐네요
성종 : 다행이네요 근데 우현씨가 이렇게 실제 목소리는 안그런데 이렇게 또 라디오 DJ하다보니까 목소리가 잔잔해지면서
우현 : 제 목소리가 원래 이렇잖아요
성종 : 그쵸 원래 이럴때도 있죠
우현 : 이럴때도 있다. 한마디로 정리를 해주셨네요.
성종 : 아니에옇ㅎㅎㅎㅎㅎ
우현 : 예 암튼 성종씨
성종 : 네
우현 : 끝으로,
성종 : 어우 리액션이 좋네요? 옆에 계신분들 뭐 회식자리 간거 아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현 : 옣 아닙니닿ㅎㅎㅎㅎㅎㄲ극끆ㄲㄲ끆
성종 : DJ 맞죠?
우현 : ㅎㅎㅎㅎ저요? 아 저 DJ 맞아요
성종 : 회식자리 온거 아니죠? 주위가 많이 리액션이 너무 크다보니까 좋네요
우현 : 저도 2주째 함께 하고 있는데 여기 분위기 너무 좋아요 저 이런 분위긴지 몰랐는데 너무 좋습니다 여기
성종 : 너무 좋네요
우현 : 다음에 성종씨도 한번 스타 DJ,
성종 : 저도 기회가 된다면 하면 너무 좋죠 제가 또 입담 하면 저도 입담 잘 이케 또 하거든요
우현 : 아우 또 깨알 자랑을 해주셨고 너무 감사합니다
성종 : 작년에도 제가 예능 빵빵 터트렸으니까 뭐 믿고 갈 수 있죠 저는
우현 : 성종씨
성종 : 네
우현 : 근데 제가 지금 라디오 하면서 성종씨랑 절반을 통화하고 있어요 이제 좀 끊어주세요
성종 : 어우 절반이나 했어요? 그러면 안되죠! 우현씨가,
우현 : 예 이제 마지막,
성종 : 우현씨만의 시간이 있는데
우현 : 이제 마지막 청취자 여러분들한테 마지막 한마디 하시면서 좀 끊어주세욯ㅎㅎㅎㅎㅎ
성종 : 알겠습니닿ㅎㅎㅎ짧게 할게요 너무 길게한것같앟ㅎㅎㅎ
우현 : 농담, 농담이구욯ㅎㅎㅎㅎ
성종 : 짧게 할게요 너무 길게한것같앟ㅎㅎㅎ
우현 : 아니야 길게 하셔도 돼요. 괜찮습니다
성종 : 아 그래요?
우현 : 예 이건 저랑 성종씨의 시간이니까
성종 : 아니 또 이렇게, 우현씨가 또 DJ한다고 그래서 제가 흔쾌히 전화를 받았는데 전화해주신 우현씨 감사드리구요, 앞으로 저희 인피니트 탑시드 정규 3집 앨범이 나오니까 많은 사랑 부탁드리구요, 저 성종 솔로곡이 있기 때문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우현이형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우현 : 성종씨 아직 끊지 마시구요
성종 : 네 안끊었어요
우현 : 이번에 성종씨 그 솔로 노래가 들어가잖아요
성종 : 네
우현 : 제목이 뭐죠?
성종 : 고백
우현 : 고백. 한소절, 셋,넷!
성종 : 넷! 잠깐만요 한소절 할게요 잠깐만 잠→깐→만↗,
우현 : 넿ㅎㅎㅎㅎㅎㅎㅎㅎㅎ흐핳핳ㅎ하하하하하하하하핳ㅎㅎㅎㅎㅎㅎㅎㅎ
성종 : 잠깐만 잠깐만 아우 갑자기 부르려니까 잠깐만 잠깐만요
우현 : 넿ㅎㅎㅎ 셋,넷!
성종 : 어후 어떡해 나 지금 생각이 안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현 : 성종씨 괜찮아요 여기서,
성종 : 형이 한 번 불러봐요 형 노래 몇번 들어봤잖아요
우현 : 성종씨 안부르셔도 돼요 여기서 들을거에요
성종 : 그래요? 어우 잘됐다 어우 꼭 틀어주세요
우현 : 제가 여기서 성종씨 고백 솔로곡 이번에 또 처음,
성종 : 고백 너무 좋은 곡이고 팬분들에게 하는 말이니까 인스피릿이 들어주시면 너무 좋을것같습니다
우현 : 네 감사합니다 성종씨
성종 : 네
우현 : 전화 연결 진심으로 감사하구요
성종 : 네네네
우현 : 제발 좀 끊어주세요 이제
성종 : 네
우현 : ㅎㅎㅎㅎㅎㅎㅎㅎㅎ옣ㅎㅎㅎㅎㅎㅎㅎ
성종 : 아 우현씨 오늘 마무리 잘하시구요
우현 : 예예 감사합니다
성종 : 우현씨가 또 말 잘하니까 팬분들에게 좋은 꿀 보이스 많이 들려드리길 바랍니다
우현 : 네 성종씨 앞으로 좋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성종 : 넵 감사합니다 들어가세요~~~~~~~~
우현 : 네 들어가세요
성종 : 안녕~~~~~~~~~~~~~~~
우현 : 예 들어가 응
성종 : 빠이~~~~~~~~~~~~~
우현 : 안녛ㅎㅎㅎㅎㅎ
성종 :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