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1.kr/articles/?4511520
클래퍼 등장, 함성 금지. 재개된 오프라인 공연 어땠나.
"많은 관계자분들이 콘서트에 왔다 가셨는데, 러브들이 규칙을 잘 지켜서 칭찬해주셨다고 해요."
보이그룹 뉴이스트 멤버 백호는 지난달 2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현장에서 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기대 반, 걱정 반 속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공연에서 관객들이 거리두기, 함성 금지 등 규칙을 어기지 않아 안전하게 콘서트가 진행된 일을 팬 덕분이라 치켜세운 것.
관객들은 마스크를 쓰고 클래퍼와 응원봉을 든 채 차분하게 공연을 관람했다. 오프라인 콘서트에서 가장 우려할 점으로 꼽히는 떼창이나 함성은 전혀 나오지 않았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가장 눈에 띈 건 '종이 클래퍼'였다. 뉴이스트 측은 콘서트 입장 시 기본으로 제공하는 플래카드를 접어서 사용할 수 있는 클래퍼 형식으로 제작, 팬들에게 배포했다. 공연장에서 팬들은 함성 대신 이 클래퍼를 사용해 무대에 호응했다. 두꺼운 종이로 만들어진 클래퍼는 소리가 커 함성 없이도 분위기를 달구기 충분했다. 뉴이스트 멤버들 역시 클래퍼 덕분에 팬들의 호응도를 알 수 있었다며, 공연 중 소통에 어려움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장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송파구청 관계자들이 나와 콘서트 진행 상황을 지켜봤다. 오프라인 콘서트 개최는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아티스트는 물론 소속사, 관객들 모두 합심한 끝에 모범적 공연 사례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
뉴스1 김민지 기자
https://img.theqoo.net/vcJBa
https://img.theqoo.net/acuDn
묵언수행 가능 ㅋㅋㅋ
클래퍼 등장, 함성 금지. 재개된 오프라인 공연 어땠나.
"많은 관계자분들이 콘서트에 왔다 가셨는데, 러브들이 규칙을 잘 지켜서 칭찬해주셨다고 해요."
보이그룹 뉴이스트 멤버 백호는 지난달 2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현장에서 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기대 반, 걱정 반 속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공연에서 관객들이 거리두기, 함성 금지 등 규칙을 어기지 않아 안전하게 콘서트가 진행된 일을 팬 덕분이라 치켜세운 것.
관객들은 마스크를 쓰고 클래퍼와 응원봉을 든 채 차분하게 공연을 관람했다. 오프라인 콘서트에서 가장 우려할 점으로 꼽히는 떼창이나 함성은 전혀 나오지 않았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가장 눈에 띈 건 '종이 클래퍼'였다. 뉴이스트 측은 콘서트 입장 시 기본으로 제공하는 플래카드를 접어서 사용할 수 있는 클래퍼 형식으로 제작, 팬들에게 배포했다. 공연장에서 팬들은 함성 대신 이 클래퍼를 사용해 무대에 호응했다. 두꺼운 종이로 만들어진 클래퍼는 소리가 커 함성 없이도 분위기를 달구기 충분했다. 뉴이스트 멤버들 역시 클래퍼 덕분에 팬들의 호응도를 알 수 있었다며, 공연 중 소통에 어려움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장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송파구청 관계자들이 나와 콘서트 진행 상황을 지켜봤다. 오프라인 콘서트 개최는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아티스트는 물론 소속사, 관객들 모두 합심한 끝에 모범적 공연 사례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
뉴스1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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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언수행 가능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