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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대역전극에 흥분했다. 잠을 이루지 못했다. 심석희와 C코치도 잠 못 들긴 마찬가지. 두 사람에게 금메달은 어떤 의미일까?
C씨는 여자 국가대표 코치(였)다. 대표팀을 원팀으로 이끄는 게 그의 역할이다.
그러나 C코치 역시 중국을 응원했다. 금메달을 폄하했다. 게다가, ‘브래드버리’를 주문했다. 그는 ‘원팀’을 분열시켰다. 그저, 심석희의 ‘오빠’였다.
‘디스패치’ 확인 결과, 심석희와 C코치는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했다. 500m 예선, 1500m 준결승, 3000m 계주 등 주요 경기를 전후해 (선수촌) 숙소에서 은밀히 만났다.
두 사람은 선수와 코치의 선을 깼다. 사적인 감정으로 대표팀을 망가뜨렸다. 게다가 심석희는 2022년 베이징행 티켓을 땄다. 최민정, 김아랑 등과 다시 한 팀으로 뛴다.
One team KOREA.
대한민국 쇼트트랙은 과연 원팀일까? 심석희와 C코치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