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블랙에서 활동했던 '윤루트' 윤현우가 잠시 개인방송으로 휴식기를 갖는다.
젠지는 17일 SNS을 통해 '윤루트' 윤현우와 '에스더' 고정완의 향후 행보에 대해 설명했다.
젠지는
"PKL 시즌1 동안 많은 활약을 보여줬던 두 선수 모두 많은 게임단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팀과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윤루트' 윤현우는 잠시 스트리머로 전향해 휴식기를 갖기로 결정했고, '에스더' 고정완은 시즌2부터 펍지 팀으로 활동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젠지 블랙서 활동한 '윤루트'와 '에스더'는 팀을 APL 파일럿 시즌과 시즌1서 2연패를 차지하는데 일조했다. 또한 최근 독일 베를린서 열린 PGI 2018 3인칭 모드 1일차 3라운드서는 선두로 올라가기도 했다.
끝으로 젠지는 "두 선수의 결정에 감사드리며, 젠지 e스포츠에 대한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게임 배그) '윤루트' 윤현우, 개인방송으로 휴식…'에스더' 시즌2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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