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스크롤이 풀 죽은 노아를 위로해주기 위해 노아를 데리고 매점에 도넛을 사러 가지만 매진이었음. 오스크롤은 어떻게라도 노아를 위로해주고자 베이킹에 능숙한 루비를 불러서 도넛을 셋이서 같이 만듦. 오스크롤이 노아에게 도넛을 많이 만들었다고 말하자, 노아는 괜찮다며 네모에게 준다면 된다고 답함. 한편, 네모는 노아에게 주려고 사온 도넛을 들고 노아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음. 괜한 짓을 했다면서.
2. 네모가 바다에 잠긴 노아를 안고 바다에서 데리고 나옴. 다시 한 번 강조함. 안고 나옴. 안고.
3. 노아를 바다에서 데리고 나온 뒤, 둘이 손 잡고 빙판 위에서 스케이트 탐.
4. 우각 스토리가 노아가 네모의 손을 잡는 걸로 끝남.
이런데도 제가 공식 아닌 망붕 종자라면 세상 사람들 다 남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사까지 다 읊기엔 너무 길어서 이번 노아 우각 스토리만 꺼내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