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라기엔 거창하고 그냥 정리와 감상 정도...?
회사에서 일하기 싫어서 쓰다가 집에 와서 마무리해봄 ㅋㅋㅋㅋㅋ
1. 앨리스
배수카드 - SSR, SR, R
다이아 사용 - 33
대망의 첫이벤 ㅋㅋㅋ
말도 안되는 랭킹컷에 경악하고 포보쓰알이나 따는 것을 목표로 했고 충실하게 따자마자 자체종료
(사실 끝나기 두시간 전인가 겨우 받았어 ㅋㅋㅋㅋㅋㅋ)
2. 니보시
배수카드 - 없음
다이아 사용 - 20
이벤트는 다 앨리스같을줄 알았는데 컷이 낮아져서 신나게 달렸당 앨리스랑 니보시는 별로 기억나는게 없네..
3. 캠프
배수카드 - SSR, SR
다이아 사용 - 9
새벽에 달리면 순위가 진짜 끝도 없이 오르고 또 자고 일어나도 떨어지질 않아서 ㅋㅋㅋ 이런 말도 안되는 결과를 낼 수 있었어
4. 이방인
배수카드 - SSR
다이아 사용 - 43
나한정 역대급이벤트 ㅠㅠㅠㅠㅠ 시작하고 며칠 지나서도 2만위대를 못벗어나서 내가 뭘 잘못하고 있는건가 고민 엄청 했닼ㅋㅋㅋㅋ
만위 안으로 들어온 것도 이벤트 끝나기 하루전인가 이틀전인가 겨우 들어갔고 다이아도 제일 많이 쓰고 따흐흑
5. 수학여행
배수카드 - SSR 1개화, SSR, SR
다이아 사용 - 1
그동안 배수카드 없을 때도 있고 있어도 노개화라 크게 도움되진 않았는데 배수카드의 힘을 느꼈던 이벤트였당
준브라이드에 최애(츠무기)가 나오셔서 처음으로 배수카드 개화도 해보고 포보로 받은 스알 쓰알까지 다 넣으니까
링크스킬 없어도 점수 잘나와서 너무 좋았어 추가공연 3개로 잡아본것도 처음 8ㅅ8
겨울조 이벤트 대비해서 가볍게 하려고 했다가 반리랑 탁구하는 츠무기때문에 ㅋㅋㅋㅋ 강제로 달렸는데 배수카드 덕분에 편하게 달렸음
6. 미스테리
배수카드 - 없음
다이아 사용 - 1
초반엔 이방인 뺨치게 순위 안올랐는데 호마레 포인트를 기점으로 잘 올라가더라 ㅋㅋㅋㅋ
5천위가 목표였지만 니보시때도 그렇고 배수카드 없음+다이아 안쓰고 달리는 한계는 여기까지인듯 5천컷-5천위후반이랑 5천위후반-만위컷이랑 차이가 똑같아
어제 글도 썼는데 추가공연이 진짜 안떠서 ㅠㅠ 좀 잘 나왔으면 다이아 깨서 목표달성 했을텐데 아쉬움이 남는다
마스미랑 반리 빼고 포보쓰알 라인업이 전부 나한테 쓰알 없는 친구들이라 겸사겸사 다 달렸는데
따로 조작할거 없이 오토 켜놓기만 하면 돼서 재미는 없을지언정 편해서 좋다 ㅋㅋㅋㅋ
그리고 느낀 건 링크스킬 개편?이 필요할듯 배수카드 매번 바뀌어도 쓰는 애들만 쓰게되고 덱에 한번도 안들어가는 친구들도 있어서 좀 개선되면 좋겠따
감독쨩들 세달동안 이벤트 수고했고 오늘은 편하게 꿀잠자자 ㅋ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