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스토리는 등장 인물들이 많아져서 짤 스킵
등장 인물의 생김새는 여기 참고 → http://theqoo.net/164954211
아이도 세이야 → 세
미나토 카나타 → 카
미츠루기 아키라 → 아
쿠사카베 토라히코 → 토
모모이 쿄스케 → 쿄
토비쿠라 아키오 → 오
아마베 시키 → 시
오리하라 히카루 → 히
와카오우지 라쿠 → 와
쿠루루기 사츠키 → 사
쿠루루기 무츠키 → 무
노아 → 노
레온 → 레
리 챠오양 → 챠
라비 → 라
류카 → 류
하나부사 코코로 → 코
프로듀서 → 프
1화
세 : 원…… 투…… 원…… 투…… 우왓!?
꽈당!
아 : 세이야, 괜찮아?
세 : 아아, 괜찮아. 아무리 해도 후렴 부분이 잘 못 추겠단 말이지……
아 : 아아. 나도 그 부분은 어려워서 잘 못 추겠어. 의외인 건――
카 : 빙글빙글하고 댄스, 댄스♪
세 : 카나타 녀석, 엄청 잘 추잖아!
카 : 에헤헤! 나, 춤은 정말 좋아해-
아 : 응. 그 말에 맞게, 정말 즐거운 듯이 춤추고 있네
카 : 와-이! 세이야랑 아키라군한테 칭찬받았어, 라비라비!
세 : 그럼, 카나타! 후렴 부분의 요령 좀 알려줘!
카 : 응, 좋아. 먼저 왼발부터 내딛어서 탕! 그리고 빙글하고 돌은 뒤엔 오른발을 왼발로――
세 : 에 그러니까…… 왼발을 탕하고 빙글하고……. 와왓!
꽈당
아 : 하하…… 잘 안 되네
세 : 젠장-! 왜 잘 안 되는 거야!
덜컹
프 : 어때? 연습은 잘 되어가?
카 : 앗! 프, 프로듀서상
아 : 잠깐잠깐. 나랑 처음 만났을 때처럼 되었잖아
프 : 아하하! 뭐어, 점점 익숙해지면 되니까. 것보다, 아이도군은 왜 바닥에 앉아 있는 거야?
세 : 좋아서 앉아 있는 거 아냐! 춤을 잘 못 추겠어서……. 카나타한테도 알려달라고 했는데, 한심해-
카 : 아니야! 내가 알려준 방법이 나빠서……
프 : 그렇구나. 그럼, 내가 조언을 해줄까?
세 : 조언?
2화
프 : 미나토군, 그 부분을 춰줄래?
카 : 엣? 아, 알았어요! 왼발을 탕하고 빙글 돌아서 오른발을 팟!
프 : …………알았어. 아이도군, 서봐
세 : 오, 오우!
프 : 괜찮을까? 네가 성공하지 않는 건 아마 중심 밸런스가 나빠서라고 생각해. 자세를 바르게 피고 몸이 쏠리지 않도록 의식하며 춰봐
세 : 아, 알았어! ……왼발을 탕하고, 빙글 돌아서, 오른발을!
탕
세 : 오…… 오오~~! 됐다!
카 : 해냈네, 세이야!
아 : 헤에-. 프로듀서는 남에게 알려주는 게 능숙하네
프 : 너네들을 맡을 정도의 스킬은 있다고 생각해
세 : 춤출 수 있게 돼서 엄청 기뻐! 고마워, 프로듀서!
프 : 아직 답례를 말하는 건 빠를 텐데? 사장님의 과제를 달성하지 못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으니까. 또, 아까 노아군들이 여기를 쓰고 싶다고 했으니까 슬슬 교대하는 게어때?
세 : 일 쳤다! 교대 시간이다!
아 : 확실히 다음으로 쓸 곳은 옥상이었지?
카 : 노래 연습인가~. 나, 노래는 좀 서툴러……
세 : 괜찮아! 노래라면 내가 잘하니까 춤의 답례로 알려줄게!
카 : 응! 고마워 세이야!
세 : 아키라도 엄청나게 알려줄게!
아 : 하하, 잘 부탁할게
세 : 그럼 안녕! 프로듀서!
카 : 아. 먼저 가버렸다
프 : 미나토군
카 : ㄴ, 네!
프 : 아까 네가 춘 춤 정말 좋았어
카 : 읏!? 정말로?
프 : 응(ええ). 정말
카 : 에헤헤! 프로듀서상, 칭찬해줘서 고마워!
아 : 카나타도 드디어 프로듀서를 따르는 것 같네
프 : 미츠루기군
아 : 왜?
프 : 그쪽은 좀 더 진심으로 몰두하는 게 좋지 않을까?
아 : …………후훗. 명심해둘게
카 : ?
아 : 카나타, 갈까. 분명 지금쯤 세이야가 기다리다 지쳤을 거야
카 : 으, 응! 그럼, 프로듀서상, 또 봐요!
프 : ……이 그룹도 꽤나 재밌는 아이츄가 될 것 같네. 그럼, 앞으로 그룹명을 어떻게 해야 할까나?
3화
세 : 여기가 우리의 처음으로 피로할 장소인가-!
카 : 사람이 많이 있어서 긴장돼……
아 : 괜찮아. 혼자가 아니니까. 우리도 같이 있어
코 : 어라? 혼자서 해내지 못하면 앞으로가 더더욱 힘들어질 텐데?
세 : !? 코코로, 와줬던 거야!?
코 : 당연하잖아. 나도 오늘은 그쪽과 똑같이 노상 라이브를 하니까! 내가 노래를 다 부른 뒤에, 그쪽의 꼴사나운 모습을 보·여·줄·게♪
세 : 또 그런 걸 말하고……. 후배에겐 좀 더 상냥한 말을 하라고!
코 : 흥!
노 : 모두! 라이브 준비가 다 된 것 같아
세 : 좋았어-! 가자고!
선택지 3개 중 선택
(I♥B를 본다, ArS를 본다, Twinkle Bell을 본다)
I♥B를 본다 | ArS를 본다 | Twinkle Bell을 본다 |
레 : 아~, 엄청 기대돼! 내 왼손이 울리고 있어! 챠 : 하으…… 정말, 긴장돼서 쓰러질 것 같아요 라 : 잠깐! 챠오양, 힘내자. 오늘을 극복하면 분명 자신감이 붙을 테니까 챠 : ㄴ, 네…… 류 : ……………… 노 : 눈을 감고 신경통일이라도 하고 있는 거야? 류 : 아니야. 고양된 상태여서 그래 레 : 옷! 드무네~. 그럼, 도중에 부채질해줄게! 류 : 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면 해봐! 노 : 하하! 모두 좋은 느낌으로 분위기 탔네! | 오 : 지, 집에 가고 싶어~ 토 : 너…… 또 그런 소리를 하는 거야? 적당히 체념하라고! 니시시~ 오 : 토라 같이 무사태평하지 않아, 난…… 시 : 괜찮아, 아키오. 실수하면 내가 수습해줄게 히 : 나도 화려하고 아름답게 수습해주겠어! 와 : 난 수습해줄 정도로 체력에는 자신이 없네 히 : 뭘 말하는 거야, 라쿠! 그때는 또 내가 아름답게 수습해주는 게 당연하잖아! 와 : 오~, 믿음직스럽군! 오 : ……역시 집에 가도 돼? 쿄 : 아, 안 돼요~! 우리의 첫 피로니까~ 토 : ……………… 시 : 토라쨩? 갑자기 침묵하다니 싫은 예감밖에 안 드는데 말이지 토 : 영감이 떠올랐어-! 잠깐 여행을 다녀오겠어! 시 : 거짓말이지! 이 타이밍엔 아니잖아! 쿄 : 하와와와! 기, 긴급 사태예요! 응급 상태예요! 토 : 그런 연유로, 안녕! 히 : 라쿠~! 토라를 말려야 돼~! 와 : 난 과격한 움직임은 싫어하니까 무리네 쿄 : 아이돌로서 있을 수 없는 발언이에요~ 오 : 토라, 기다려! 시 : (아키오가 토라를 말리다니 드무네! 저 녀석, 드디어 진심이 됐구나!) 오 : 나도 데려가줘! 여기서 떠날 수 있다면 어디든 좋아! 토 : 오우! 같이 예술을 폭발시키자고~! 시 : 아~, 결국 내가 데리고 와야 하는 상황이 되는 건가! | 사 : 있지, 있지, 무츠키~? 무 : 왜~애~, 사츠키? 사 : 저 녀석들의 방해를 할 굉장한 장난을 떠올렸어! 무 : 헤에~, 어떤 장난? 사 : 저 녀석들이 노래 부르려고 하는 순간, 반대쪽에서 우리가 최대 볼륨으로 노래를 틀어서 끼어드는 거야! 그래서 우리의 퍼포먼스로 감동한 관객은 우리에게서 눈을 뗄 수 없게 되는 거야! 이시시! 무 : 굉장히 좋은 생각인데 말이지~. 아까 그 프로듀서가 사츠키라면, 이런 장난을 칠 거 같다고 말하면서 반대쪽의 경비를 엄격하게 해놨어~ 사 : ……진짜 그 여자 짜증나! 무 : 그래도 말이지, 사츠키. 우리 둘이 모이면, 불순한 잔꾀를 부리지 않아도 관객들이 눈을 뗄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해 사 : 무츠키……. 헤헤! 당연하잖아! 그럼 무츠키, 우리 쌍둥이의 무적 파워를 보여주자고! 무 : 응! 보여주자고~! |
프 : 모두, 오늘은 기합 넣고 힘내고 오세요! 이건 스타트가 아니에요. 앞으로 스타트 지점에 서기 위한 라이브입니다. 제가 앞으로 프로듀스할 아이츄의 실력을 마음껏 보여주세요!
전원 : 오우!
~끝~
내일 토오야 이벤 스토리를 대비해서 ^.^
팝픈 2명 나오기 전까지 21장까지 번역하고 싶었는데.... 마음처럼 되질 않네....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