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아이츄) 류카 이벤트 '동경의 동화(conte de fees)' 스토리 해석본
415 2
2015.10.09 14:46
415 2

류카 → 류

http://i.imgur.com/vJe5VqX.jpg


쿠사카베 토라히코 → 토

http://i.imgur.com/5hajjMm.jpg


레온 → 레

http://i.imgur.com/iE6vAEn.jpg


노아 → 노

http://i.imgur.com/9CLOOiP.jpg


라비 → 라

http://i.imgur.com/VLQwH78.jpg


리 챠오양 → 챠

http://i.imgur.com/QSR7XR9.jpg


카시와기 렌 → 렌

http://i.imgur.com/6P2jTUF.jpg 


프로듀서 → 프




1화



팔랑

류 : …

팔랑

류 : …트레비앙. 역시 이 책은 좋네… (옛날부터 애독하고 있는 동화, '애니멀 베이비' 시리즈. 황새가 떨어트린 인간 아기를 야생의 동물들이 한 마음으로 인간답게 키워가려고 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다. 저자인 타이거키즈 선생님은 분명, 일본의 요조숙녀 같이 마음이 깨끗한 여성임이 분명할 거야……. 일본인인 동화 작가가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니, 프랑스에 있었을 땐 일부러 신간을 들여왔지만……. 일본에 오고부터는 발매 당일에 이렇게 느긋하게 읽을 수 있어……. 이것만으로도 일본에 유학한 보람이 있어……. 하지만, 내 이 취미를 다른 누군가에게 알려지게 할 수는 없어. *프로듀서에겐 들켜버렸기에 어쩔 수 없지만, 그 사람이라면 비밀을 지켜주겠지. 문제는 레온이다……. 그 녀석에게 들키면 분명히 놀려질 거야……! 레온에게 들키면 위험하니 가까운 멤버에게도 말하지 않고 있고 말이지…….) 어쨌든, 이 이상 들킬 수는 없어……. 책도 다 읽었고, 슬슬 집에 돌아갈까.

똑똑

류 : 음? ――읏!?
토 : ――――!!!
류 : 뭣!? 왜 여기에 토라히코가 있는 거야! (창문에 달라붙어서 이쪽을 보고 있어……)
토 : ――――윽!?
류 : 응? 뭘 가리키고―― 읏! (세상에! 동화책을 보여지고 말았어! 이렇게 되면, 입막음할 수밖에 없네……. 우선 카페에 들어오라고 독촉해야겠군…….) 안·으·로· 들·어·와!
토 : !? ~~~읏!
류 : 후우……. 어수선한 녀석이네
토 : 푸하-! 역시 일본의 물은 맛있어! 사실은 마침 해외에서 돌아온 참이었어! 그랬더니 류카를 찾아버려서 무심코 창문에 달라붙고 말았어! 니시시!
류 : 그, 그래……. (내가 동화 읽고 있었던 걸 대체 언제 지적하는 거지? 이 녀석은 행동이 너무 자유로워서 뭘 생각하고 있는지 알기 힘들어……. 이번 건은 발설하지 않도록 원만하게 진행시키고 싶다만……)
토 : 류카? 얼굴이 창백하다고. 기분이라도 나빠?
류 : 읏! 아니…… 카페의 냉기를 직방으로 맞은 것 뿐이다. 것보다, 이번은 어디까지 다녀왔어?
토 : 니시시! 중국의 팬더를 보러 갔다왔지!
류 : 팬더?
토 : 아아! 다음 번에 그릴 소재로 팬더를 쓰고 싶었으니까 실물을 보러 갔다왔지!
류 : ……팬더라면 일본에도 있잖아? 일부러 외국까지 가지 않아도……
토 : 응? 물론, 일본의 팬더도 보고 왔는데? 여러 나라의 팬더가 보고 싶었어!
류 : 그, 그래? 넌 자유로운 녀석이구나……
토 : 니시시! 칭찬해줘서 고마워!
류 : (딱히 칭찬하고 있지 않다만……) 그럼, 다음에 그 팬더를 그린 그림을 보여줘. 네가 그린 그림을 보고 싶어
토 : 아아! 그거라면 차기작의 메인은 팬더니까 동화 속에 나오는 걸 기대해줘!
류 : 그런가. 차기작은 팬더인가……. 확실히 지금까지 팬더는 등장하지 않――. …………. 뭐? 차기작?
토 : 니시시! 그거, 나님이 그린 동화라고?

류카 이벤트 카드 연애 스토리 1화에서 류카는 프로듀서에게 동화 읽는 취미를 직접 밝힘.



2화



류 : 네가…… 타이거키즈인 건가!?
토 : 오우!
류 : 그런, 설마……!? (순수한 데다가 무결적인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그리는 인물이 토라히코라고? 그런 설마…… 믿을 수 없어……!)
토 : 응? 왜 풀죽어 있는 거야?
류 : 아니, 내가 멋대로 이상을 만들었을 뿐이야……. 넌 아무 것도 나쁘지 않아……
토 : 뭐가 뭔지 전혀 모르겠지만…… 나님이 동화를 그리고 있는 건 모두에겐 비밀로 해줘! 지금까지 비밀로 하고 있었지만 눈앞에서 지인이 나님의 책을 읽어주고 있는 게 기뻐서 그만 말해버리고 말았어!
류 : 그랬나. 비밀로 하고 있었던 걸 말해준 것에 대해 답례를 말하지……. 고마워(merci).
토 : 니시시! 처음으로 가까운 곳에서 팬을 만나서 기뻤으니까 말야! 좋은 거야!
류 : 그건 그렇다고 쳐도, 언제부터 동화를 그리기 시작한 거야. 난 이 동화를 5, 6살 떄부터 읽고 있었는데?
토 : 아아. 나님도 어렸을 때부터 계속 그림을 그려왔는데, 어느 날, 아버지가 나님의 그림을 본 적이 있어서……. 당시, 출판사의 편집장이었던 아버지는 내 그림은 모두에게 꿈을 줄 거라든가 어쩌고 말하며 흥분해서 말야-. 내 그림을 책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말하곤 얼마 안 지나서 동화로 출판됐어. 그랬더니, 여러 사람들이 책을 읽고 기뻐해줘서 그 이후로부터 계속 이 시리즈를 그리고 있어! 이 책으로 얻은 돈으로 여러 나라에 가서 새로운 소재를 생각하거나 감성을 닦고 있어! 또 화구라든지 재료비도 말이지!
류 : (언제나 자유분방하고 자기 멋대로인 녀석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제대로 일을 하고 있었던 건가……. 난 이 녀석을 오해하고 있었다. 토라히코는 자립한 훌륭한 남자였는데 말이다…….)
토 : 근데, 돈은 전부 어머니와 누나가 관리하고 있으니까, 하나하나 부탁해야만 해서 귀찮아~
류 : 훗. 재밌는 가족이군……
토 : 뭐어, 확실히 나님의 가족은 재밌어! 니시시~
류 : 아아, 그런 가족이 있어서 부러워
토 : 너도, 가족이 있잖아?
류 : 난 어머니를 어렸을 때 잃었어. 아버지와 둘이서만 살게 됐지만 아버지는 일로 바빴어. 그래서 결국 난 아버지의 조부모에게 보살펴지게 됐어. 조부모는 날 열심히 돌봐주셨어. 하지만, 역시 진짜 가족이라는 게 어떤 건지 생각해버리고 말아……. 그래서, 이 동화처럼 따뜻한 가정에 동경을 품고 계속 읽고 있는지도 모르겠군.
토 : 흐-응. 나님은 솔직하게 네가 말하는 동경을 이해하는 게 불가능해-
류 : 그렇겠지……
토 : 하지만―­―. 나님의 동화를 읽고 그런 따뜻한 기분을 느낀다는 건, 류카 네가 감수성 풍부한 상냥한 녀석이기에 그런 걸 거야!
류 : 내가 상냥해?
토 : 아아! 적어도 아까 이야기를 듣고 나님은 네가 상냥한 녀석이라고 생각했다!
류 : 그, 그래……. 그렇게 직구로 들으면 쑥스럽네
토 : 쑥스러워할 거 없어! 좀 더 네 자신을 자랑스러워하도록, 류카!
류 : 정말 고마워(merci beaucoup)



3화



토 : 조부모님에게 자랐다는 건 베이스는 할아버님에게 배웠다는 거야?
류 : 아니, 그 베이스는 아버지가 남겨준 베이스다. 난 날 버리고 일을 택한 아버지를 원망하고 있어. 그렇지만, 미워할 터인 아버지의 베이스에 사로잡혔어……. 유일하게 아버지가 남긴 베이스에 빠지다니 짓궂은 이야기지?
토 : ……하지만, 그 덕에 이렇게 나님과 만났으니까 좋잖아!
류 : 읏!? 하핫, 그 말 그대로네
토 : 니시시! 드디어 웃었네! 류카는 감수성이 풍부한 마음을 갖고 있으니까 그렇게나 대단한 곡을 만들 수 있는 거야! 거기엔 그림을 그리는 나님과 통하는 게 있어! 있지, 참고하게 묻게 해줘! 어떻게 곡을 만들고 있는 거야?
류 : 곡을 만들 때, 난 혼자가 돼서 생각하는 때가 많아. 하지만, 최근엔 내가 경험한 적 없는 것들에 접하면 머릿속에 음표가 본 적도 없는 구절을 내뱉어. 특히 프로듀서와 같이 있을 때, 새로운 구절이 문득 떠올라……
토 : 머릿속의 음표인가……. 그거, 뭔가 이해돼. 나님도 뭔가를 표현할 때, 머릿속에 다양한 색채가 그려지니까 말야! 게다가 류카가 말하는 대로, 프로듀서의 옆에 있으면 지금까지 그려본 적 없는 표현이 가능해져!
류 : 토라히코도 그런 건가? 그 프로듀서는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무언가를 갖고 있는지도 모르겠네
토 : 니시시! 역시 나님들의 프로듀서야! 앗!? 맞다, 프로듀서라고 하니까 부탁받은 일이 있었어!
류 : 프로듀서가?
토 : 그래그래! 위험했다-. 완전 까먹고 있었어……. 오늘 귀국해서 다행이야!
류 : 너……. 그런 건 제대로 좀 해
토 : 생각해냈으니까 세이프라는 걸로! 맞다! 류카도 같이 가자!
류 : 하아? 가자니, 무슨 말이야?
토 : 프로듀서의 의뢰라는 게, 내일 아침이 아니면 안 되는 거야! 에- 그러니까, 메모 용지, 메모 용지. ~~~읏, 됐다! 장소와 시간을 써뒀어! 내일 아침, 여기로 와!
류 : 갑작스러운 이야기네……. 가는 건 딱히 괜찮지만, 대체 무슨 용건――
토 : 우왓! 누나한테 엄청 연락이 와있어! 분명 마감의 일일 거야! 그럼, 나님은 이만 갈게! 내일 보자!
류 : 대체 얼마나 어수선한 녀석인 거야……. (토라히코를 한 번 다시 보게 됐지만, 역시 저 녀석은 자기중심적이군. 뭐어, 누구에게나 장점과 단점은 있지만…….) 건 그렇다고 치고, 왜 프로듀서는 토라히코에게 상담 따위를……. (저번에 만났을 땐 아무 것도 얘기하지 않았다. 뭔가 있었다면 내게 상담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라니, 난 뭘 생각하고 있는 거야! 어쨌든 내일 갈 장소라는 건 어디지? 응? 여긴――



4화



토 : 옷! 류카, 왔구나!
류 : 토라히코. 어젠 제대로 설명도 하지 않고 가버리고 어쩔 생각이야
토 : 미안. 누나가 마감을 깬 것에 대해서 꽤나 화냈으니까 바로 사과하러 가야만 했어서……
류 : 하여간……. 그렇다고 치고, 네가 부탁받은 용건이라는 건 다음 라이브와 뭔가 관계가 있는 건가? 여긴 다음에 개최되는 우리들의 라이브 회장이잖아?
토 : 아아! 그래! 사실은 프로듀서한테 여기의――
프 : 쿠사카베군! 준비가 됐어…… 것보다, 류카군이 왜 여기에 있는 거야?
류 : 프로듀서도 있던 건가. 여기에 있는 이유는 토라히코에게 오라고 들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난 아직 여기서 뭘 하는지 못 들었어. 대체 프로듀서는 토라히코에게 뭘 부탁했어?
프 : 쿠사카베군……. 설명도 하지 않고 류카군을 부른 거야?
토 : 니시시! 류카와 함께라면 엄청난 걸 완성시킬 거라고 생각해서 말이지!
프 : 하여간……. 사실은 토라히코군에겐, 라이브 회장의 간판이 될 판넬의 그림을 그려달라고 부탁했어.
류 : 그림이라고?
프 : 그래. 갑자기 사장님이 '임팩트라고 할까 다이나믹한 그림이 이 회장에 어울리겠네~' 라고 말하셔서……. 라이브까지 얼마 안 남았으니까, 바로 그림을 그릴 직원을 찾을 시간도 없고, 토라히코군에게 부탁한 거야
토 : 그런 거다!
프 : 앗! 미안해! 나 다음 일에 가야만 해서……. 그럼, 쿠사카베군 뒤는 부탁할게! 또, 류카군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도록!
토 : 그럼- 이제부터 아트적인 시간이야! 나님은 오른쪽을 그릴 테니 류카는 왼쪽을 부탁해!
류 : 잠깐 기다려! 난 그림 따위 평소에 안 그린다고!? 본래, 그런 사정은 사전에 말하는 게 보통의 일이잖아? 갑자기 와서 그림을 그리라니, 비전무가에게 무리한 걸 말하지 마!
토 : 그래? 나님은 류카라면 그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류 : 뭣, 뭘 근거로!?
토 : 어제 얘기한 대로, 나님은 네가 감수성이 뛰어나단 걸 느꼈어! 류카. 넌, 뭔가 만들고 있는 걸 하지 않아? 작곡 이외로 말야
류 : 읏!?
토 : 옷! 적중했나? 뭘 만드는지 알려줘!
류 : 시, 시끄러워!
토 : 에-. 나님도 동화를 그리고 있는 비밀을 알려줬는데, 류카도 뭘 만드는지 알려줘도 괜찮잖아? 너만 나님의 비밀을 알고 있다니 공평하지 않다고?
류 : 큿……! 절대로 다른 사람들한테는 비밀로 해둬……
토 : 알았어-!
류 : ……난 보틀캡을 모으고 있어
토 : 보틀캡? 그건, 페트병 등에 붙어 있는 캡을 말하는 거야?
류 : 그쪽이 아냐. 병이다. ……모은 보틀캡에 UV레진을 발라서 내 나름대로의 디자인을 만들고 있어……. 작곡이라든지의 아이디어를 내는 게 막혔을 땐 다른 걸 만들어서 영감을 얻어
토 : 옷! 역시 그런가!
류 : 그, 그저 자기만족이다! 난 내 나름의 미학이 있기에 그런 걸 만들 뿐이야!
토 : 그렇게 창피해 할 건 아니잖아. 괜찮아, 괜찮아! 비밀로 해줄 테니까 말야
류 : 다, 당연한 거다! ……하여간, 설마 네게 이런 걸 말할 거라곤 생각도 못했어. 그런데, 토라히코는 어째서 내가 뭔가를 만들고 있단 걸 알았어?
토 : 감인데?
류 : 하아?
토 : 또, 네게서 아티스트적인 냄새를 느껴서다! 유유상종이란 거다!
류 : 아티스트적인 냄새라니…… 읏, 하핫! 넌 대체 뭘 바보 같은 걸 말하고 있는 거야? 하하하! 정말이지, 넌 엉망진창인 녀석이네!
토 : 니시시! 칭찬의 말로 받아들일게! 그럼, 바로 그림을 그리자고! 뭔가, 나님 두근두근하기 시작했어!
류 : 훗. 벌써 여기까지 와버렸으니 도와줄게. 그렇지만, 엉망인 그림이어도 불만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토 : 그런 걱정은 안 해-! 그럼, 즐거운 아티스트 타임으로 갈까요!



5화



레 : 오-! 관객이 꽤나 모였네!
라 : 레온, 너무 엿보면 관객들에게 들킨다고!
레 : 네-에! 뭔가 관객들 말야, 엄청나게 스테이지를 쳐다보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드는데……
노 : 아아, 그거라면 분명 스테이지에 장식되어진 판넬의 그림을 보고 놀라고 있는 거겠지
챠 : 나도 처음 봤을 때, 엄청 놀랐어요……
라 : 저거는 토라히코가 그린 거지? 여전히 대단하네
레 : 아아, 그래서인가! 확실히 저 그림은 대단하네~. 류카도 그렇게 생각하지?
류 : !? 아, 아아…… 그렇네 (내가 그렸단 건 모르는 듯하네. 토라히코와 프로듀서가 제대로 비밀을 지켜줬구나……)
레 : 류카……. 너, 아까부터 뭘 꾸물꾸물거리는 거야?
류 : 이상한 말하지 마! ……본방 전이니까 진정되지 않은 것뿐이다
레 : 헤에-. 언제나 쿨한 류카가 드물게 말야!
류 : 시끄러워! 가끔은 이런 날도 있는 거야
라 : 두 사람 다, 본방 전에 싸움하지 말아야 한다?
렌 : 죄송합니다. 조금 있으면 본방이니까 모여달라는 전언을 부탁받았습니다……
노 : 아아, 벌써 그런 시간인가. 전언 고마워. 그럼, 모두 가자
류 : 오늘은 우리들의 백댄서지. 잘 부탁할게
렌 : 읏!? ……오늘의 류카는 뭔가 언제나보다 분위기가 부드러운 듯한 기분이 들어……. 뭔가, 좋은 일이라도 있었던 걸까나?
류 : (뭐지, 이 상쾌함은……. 지금까지 비밀로 하고 있던 동화를 읽는 것과 취미인 보틀캡의 건을 밝힌 덕분인가? 해방감인가……. 아니, 분명 그것만이 아니야……. 해방감과 함께 새로운 구절이 떠올라……. 내게 다시 새로운 가능성을 향해서 개척할 수 있단 것인가. 지금이라면 분명 다양한 게 가능할 것만 같군!)

~~~♪

노 : (어라? 드무네…… 류카가 앞으로 나오다니. 드문 일이고 조금 이대로 둘까)
토 : 니시시! 류카 녀석, 자유롭게 연주하고 있어서 부럽네!
류 : (읏! 정신 차리니 앞으로 너무 나와 있었다! 노아는…… 아무래도 내게 맞춰준 것 같군. 챠오양과 라비도 신경 써준 건가……. 근데, 내가 앞으로 나오고 싶어하다니……. 훗, 이것도 토라히코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 거라고 치자.)
레 : 오-! 뭐야, 류카! 오늘 엄청 기분 좋아 보이잖아! 나도 질 수 없지-! 그리고, 그 웃는 얼굴 관객들에게 좀 더 보여줘! 분명, 팬들 모두가 기뻐할 거야! 그럼, 나도 앞으로 나가야지! 햣호-이!
류 : (레온도 토라히코와 마찬가지로 자유로운 녀석이군……. 이 둘은 어딘가 닮은 구석이 있으니까 말야…… 훗경박한 녀석도 의외로 나쁘지 않을지도……



~끝~



캐릭터 말투 살리는 게 너무 힘들어서... ㅠㅠㅠㅠ 캐릭터 말투는 적당히 덬들이 생각하는 캐릭터들의 이미지로 각색해서 봐도 될 거 같아! ㅎㅅㅎ
이벤트 끝나면 카나타 이야기도 번역하고 카나타 이야기 번역 끝나면 메인 스토리 1장부터 번역 들어갈게!
꾸준히 번역해서 메인 스토리 전부 번역했으면 좋겠다 ;ㅅ;
파티원도 대환영합니닷 ^0^)/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세상의 주인이 바뀌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이벤트 214 00:07 7,56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10,08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2,956,85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759,7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246,52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241,6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5716 onair 🐫🐫독방지키미 쌍봉 낙타가 지나갑니다~🐫🐫 1 23.12.03 952
5715 알림/결과 메인스토리 완결 기획으로 소설 발매 1 23.11.28 1,017
5714 onair 🐫🐫독방지키미 쌍봉 낙타가 지나갑니다~🐫🐫 2 23.09.02 1,353
5713 onair 🐫🐫독방지키미 쌍봉 낙타가 지나갑니다~🐫🐫 2 23.08.02 1,430
5712 onair 🐫🐫 독방지키미 낙타가 지나갑니다..🐫🐫 1 23.06.02 1,640
5711 onair 🐫🐫 독방지키미 낙타가 지나갑니다..🐫🐫 1 23.05.03 1,976
5710 onair 🐫🐫 독방지키미 낙타가 지나갑니다 ..🐫🐫 1 23.04.02 2,218
5709 onair 🐢🐢 독방지키미 거북이가 지나갑니다 엉금...🐢🐢 1 23.04.01 2,379
5708 잡담 스위치판 버그가 매우 많다.. 22.11.29 3,267
5707 스샷/자랑/후기 스위치 에뜨왈박스 왔다! 3 22.11.15 3,693
5706 onair ..🐌...독방지키미 달팽이가 지나갑니다…🐌.. 2 22.04.01 4,097
5705 잡담 스위치 리겜 나온대??? 21.07.01 4,398
5704 스퀘어 6주년 INNOCENT BLESS 설정(번역있음), 일러 21.06.27 4,918
5703 onair 닌텐도스위치????????????? 5 21.06.27 5,338
5702 onair 에뜨스테 2부 앨범발매! 21.06.27 3,905
5701 onair 멘스 펀딩받아서 소설화 21.06.27 3,968
5700 onair 헐.. 펀딩으로 스토리 완결.. 21.06.27 4,059
5699 onair 원래 주년일러에 이런식으로 스토리 붙어서 나왔었나? 21.06.27 3,912
5698 onair 정보코너 온다 21.06.27 3,836
5697 onair 설명이 찐이얔ㅋㅋㅋㅋㅋㅋㅋ 21.06.27 3,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