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풀특훈은 기본

-> 말 안해도 알거라고 생각하기에 노코멘트

1. 일단 깡스탯이 높고 봐야한다

-> 내가 지금 멜로디 33551짜리 덱으로 치고 있는데 피버모드(뒤에 무비클립 깔리면서 점수 고정적으로 높게 뜨는 구간) 들어가면 노트 하나당 3600점이 넘게 찍힘.. 그러니까 카드 육성할때 최종 스탯 정보 확인하고 높은 거부터 우선 육성하는 걸 추천하고 싶음.. 근데 타임 스코어(xx초마다 스코어 업) 카드들은 스킬 효율이 굉장히 떨어지기 때문에 스탯 차이가 200 내외로 나는 선이라면 콤보 스코어나 퍼펙트 스코어 카드가 스탯이 낮더라도 좀 더 추천하는 바임.. 대신 스탯 차이가 그이상 벌어지면 노트당 획득하는 점수 차이 > 스킬로 얻을 수 있는 점수 차이 가 돼버리기 때문에 스탯 높은 쪽을 선택하는게 좋다고 생각

2. 타임 스코어 VS 콤보 or 퍼펙트 스코어

-> 타임 스코어 카드들은 대체로 18초마다 확률 발동이기 때문에 곡 길이가 2분 내외인 아이나나 곡들을 생각해보면 발동할 수 있는 최대 횟수가 많아야 7회 정도임.. 근데 콤보 스코어나 퍼펙트 스코어는 20회, 15회마다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풀콤보시 400콤보 정도 되는 곡이라고 치면 최대 발동 횟수가 20회~27회 정도를 왔다갔다 함.. 그렇다고 타임 스코어 카드들이 발동 확률이 월등히 높거나 획득 스코어가 더 높은게 아니기 때문에 카드 스킬 효율 자체가 넘사벽으로 떨어짐..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약간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3. 판정 강화 카드는 생각보다 중요하다

-> 계속 치다보니까 엄청나게 중요한게 굿 개수 줄이고 퍼펙트 개수 늘리는 거임.. 내 지금 덱으로 위에서 말했듯이 피버모드 들어가면 노트당 3600점이 넘게 뜨는데 굿이 뜨면 점수가 1800점대로 반토막남 (굿이 퍼펙트에 비해 정확히 50% 점수만 들어옴) 이게 누적되면 점수차이가 엄청 커져.. 덱이 약하더라도 이건 똑같이 해당되는 사항이니까 내 손이 기계같아서 굿을 한자리수 내로 띄우고 퍼펙트만 띄울 자신이 있다 하면 판강 카드가 필요없겠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을테니 (나도 그렇고) 판정 강화 카드를 한장 내지 두장은 섞어주는게 점수 갱신에 오히려 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함. 대신 타임 판강 카드는 효율이 좋지 못하니까 비추.. 애초에 몇장 없긴 하지만..

4. 특효 카드라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다

-> 이번 특효 카드들 (트리거 옥외 라이브 시리즈) 은 특훈이 6회밖에 안되기때문에 9회짜리 기본 가챠 SSR들이랑 주스탯이 1000 내외로 차이가 남.. 이 수치는 스코어 2%업 특효랑 스킬 특효를 가지고도 간신히 메꾸는 수준이기 때문에 특효 카드라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님.. 사실 저번 B or W 이벤트 때 카드들 특효가 정신나갔던 거지 이정도면 그럭저럭 밸런스 잘 맞춘듯.. 앞으로도 이벤트 기간에는 가챠 카드에 특효를 붙여서 나올 것 같은데 특효 카드라고 무조건 덱에 넣지는 말고 스탯이나 스킬이나 기타 여러가지로 따져보고 테스트해보고 투입하는 게 좋을 것이라 생각

일단 내가 느낀바로는 이정도였어..

앞으로도 이벤트 포인트 랭킹 아니면 하이스코어 합산 랭킹으로 이벤트 진행이 쭉 될 거 같은데 덱 짤때 이런 부분 좀 염두해두고 짜면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으다

개인적으로는 스쿠페스에 있는 스코어 매치같이 동일한 곡으로 몇명이서 점수 대결하는 이벤트 형식도 도입됐으면 좋겠음..ㅜㅜㅋㅋ